아는 동생임. 애 둘, 바람은 자기가 났음 그것도 피씨방에서 만난 연하남이랑...남편은 모름이혼하자고 몇달을 졸라서 이혼하기로 했다고 함. 애는 나눠서 키우기로....지금 남편은 나무토막이랑 똑같다고 자기 인생은 뭐냐면서 하소연할땐 정말 이혼이 답인것 같다고 말해주다가 아이들 생각하면 걔들한데 닥쳐올 일이 너무 불쌍함 이혼은 아니지만 일찍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랑 둘이 산 내 경험 얘기해주면 전혀 와 닿지 않는다고 함. 초등학교때 아빠 돌아가시고 아빠대신 외삼촌이 신경많이 써주었지만 내 인생은 꼬일대로 꼬임. 아빠가 곁에 항상 없다는게 어떤거인지 알려주고 싶은데 말재두 글재주가 없다보니 설득이 안되네요. 어릴때부터 정말 눈물나는 일들이 많았는데... 물론 아빠가 있었으면 안겪어도 될일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여ㅛ 엄마도 혼자 살면서 조그만 가게 하셨는데 이남자 저남자들이 계속 귀찮게 하고 억지로 집에도 찾아오고....난 그걸 조마조마하며 지켜봐야되고, 외삼촌한테 전화해서 빨리 와달라고 한적이 한두번이 아님중학교땐 아빠없는거 들키기 싫어서 거짓말로 아빠얘기를 꾸며내다가 친구한테 들키는 바람에 소문나서 졸업할때까지 왕따되고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말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요....
아는 동생 애둘, 연하남 바람, 이혼말리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