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갑"회사때문에 너무 억울해요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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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1살 남자구요, 8/2일오후 2시 10분경 조선소내 선박에서 하륙품 하륙중 암모니아 가스 공병통을 모아놓은 목고에 맞아서 광대뼈 골절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 배 갑판장이 크레인을 조종하였고 갑판위에서 하륙품을 내리는 저에게 어떠한 경고도 없이 암모니아 공병을 옮기다가 제가 맞게 되었습니다. 저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채 맞은 사람이었고, 다들 말로는 갑판장의 무리한 업무 진행때문에 사고 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병원에가서 골절 진단을 받고왔습니다. 저희회사에서는 당연히 산재처리 및 치료등 어떠한 비용에 대해서 걱정하지마라고 하시면서 저를 위로 해주었고, 저는 현재 저희회사에는 섭섭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렇게 수술하고 회복중입니다.


하지만 선사 및 크레인을 조종했던 갑판장에게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현장에 있던 선사 직원은 저를 많이 걱정해주며 다독이고 해줬습니다. 회사 윗선에서 사과 등 어떠한 얘기가 오갔을 수도 있지만 저는 받은 사과가 없어 섭섭하긴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큰것은 사고를 낸 갑판장이 아무런 사과도없고 병원에도 내비치지 않은것이 너무 화가나네요. 저의 휴가주였고 주말에 외출도 못하고 이렇게 집에만 있는 저의 주관적인 사정 외에 저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객관적인 사실이 있음에도 사과 연락조차 안하는 모습에 너무나도 화가납니다. 입원중에도 한번도 연락도 방문도 없었습니다.


갑판장에게 소송을 걸든 선사에게 하든 하고싶습니다. 저희회사에서는 산재처리 해준다고 하였기에 제가 비용적으로 부담은 없습니다. 하지만 비용이야 사고가 없었으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저의 통증과 수술후 불편함 혹시 모를 추후의 후유증이라던지 이러한 부분을 제가 왜 제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지 몰라서 조언을 얻고싶습니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