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교회 16년간 다니고 있어요

ㅇㅇ2019.08.30
조회1,827

+ 중3이고 반말은 정말 죄송해요 10대판에 썼던걸 그대로 복붙해서 가져온거라....

나는 jms 라는 사이비를 16년간 다니고 있어
왜냐고? 우리 엄마 아빠가 이 사이비에서 만나서 날 낳은 거거든

일단 이 집단은 교주 정명석이 성범죄자인걸로 유명하지
그래서 실제로 10년간 감옥에 있다가 이번년도에 풀려나왔고 지금은 전자발찌 차고 있는중임

나는 이 집단을 사이비라고 생각함
그리고 성폭행도 사실이라고 생각함
근데 여기선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을 정신병자 ㅁㅊ년놈이라 생각하고 부모부터 시작해서 담당 교사 심지어 목사까지 상담을 받게함

나는 실제로 어렸을 때 부터 엄마에게 많이 저항해왔었음
그때마다 맞고 날 ㅁㅊ년 취급하고 이게 몇년동안 세뇌가 반복되니까 어떨때는 진짜 성폭행 안했나? 진짜 사이비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게 됨

일단 여기 사람들은 이 교주가 성폭행을 안했다고 찰떡같이 믿고 있음
나는 이렇게 생각함
진짜 안했는데 10년을 감옥에 쳐박혀 있을까?
나같으면 억울해서라도 끝까지 안가고 ㅈ1랄할거임

그리고 이 jms집단 얕보면 안됨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음
믿거나말거나 설명해주기도 벅참

정명석을 아이돌, 대통령 모시듯 대함

그리고 얘네 전도하는 방법 진짜 역겨움
시내같은데에서 교묘하게 힙합, 캘리그라피, 퍼스널컬러 ㅇㅈㄹ하면서 번호 받아내고 결국 데려오는데가 사이비임
너네들이라면 안당할것같지?
이 사람들이 얼마나 집요한데
멀쩡한 고딩 언니들 한 창 공부해야할 시기에
공부고 뭐고 포기하고 사이비에 미친 언니들 수두룩하고
심지어 준비하던 대학 떨어지거나
전교에 사이비 소문나서 왕따된 언니도 있다.
근데 이 언니들은 절대 이 교회 탓을 안함
아니, 오히려 더 열심히 다님

너희들 이 글 읽으면서 생각하겠지

나 왜 안나오냐고

내가 진짜 몇년동안 여길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발버둥 치면서 질질 끌고오는게 이 사이비다.

내가 엄마한테 울부짖으면서 여기 사이비라고 얘기를 하면 엄마는 속상하다며 그분 욕하지 말라며 운다.

이럴때마다 진짜 내가 정신병자가 되는것같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가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