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시 ‘섹시 월드컵’ 입었다

와우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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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시 ‘섹시 월드컵’ 입었다
섹시 경찰복의상, 곤봉 댄스, 누드집 등을 통해 끊임없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섹시 여성듀오 폭시가 새롭게 착용할 무대 의상을 공개했다.
오는 7일 mbc ‘월드컵 특집 무대’를 기점으로 선보여질 이 옷은 월드컵 붐을 겨냥해 제작된 월드컵용 무대 의상이다.


기존에도 파격적인 무대의상을 즐겨 입었던 폭시는 예상대로 시원한(?) 의상을 내민다. 멤버들은 각각 붉은색 핫팬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레즈, 고 투게더’라는 붉은악마 공식 유니폼 로고가 새겨 있는 브래지어만을 착용한다. ‘레즈, 고 투게더’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은 붉은악마를 공식후원하는 ktf측의 양해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번 의상에 대해 멤버 다함은 “남성 악마(?)들이 응원을 두배로 열심히 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의상 제작비를 최소한 줄여주는 것이 센스가 아니겠냐?”며 거침없는 소감을 피력했다. 폭시 측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수많은 여성들이 파격적인 태극기 및 응원복 패션을 선보인 만큼 우리 역시 같은 취지로 이런 의상을 만들게 됐다”면서 “향후 광주 부산 대구 등지에서 펼쳐질 월드컵 관련 행사를 비롯해 월드컵 기간 내내 이 의상으로 무대위에 오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섹슈얼리즘을 전면으로 내세운 폭시는 이외에도 한국 국가대표팀이 16강, 8강, 4강 등을 통과할 때마다 성인만을 위한 깜짝 길거리 퍼포먼스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최근 일본의 한 누드 관련 업체로부터 일본 진출 제의를 받은 것에 대해 폭시의 멤버 젬마는 “일본 진출 계획이 없다”면서 “독도를 포기한다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