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걸 잘했다 못했다 까는건 아니구요. 어차피 불법으로 걸릴건 논문 외에는 그닥 없을듯 하지만(논문이 워낙에 큰 문제지만,,,) 그렇게 커넥션이 있었다면 유급또한 안시켰겠죠. 게임 유흥에 빠진 군미필 의대생이 아니고서야 것도 여자가 2번유급도 정말힘든거임. 박탈감? 그런건 느끼겠지만 이미 그런 애들 많아서ㅎㅎ 그러려니 경지. 그저 전문의 x년차에 sci하나 없는 내신세가 처량하다.. .
여튼 각설하고 의전생들 알게 모르게 그렇게 의전 들어간애들 많을꺼라 생각해요. 머 겪어보니 모아니면 도더라구요. 저엉말 엑설런트해서 대의를 가졌거나 진짜 짱돌이거나...후자가 좀 많죠. 그리고 나이가 있다보니 안전빵 선호. 그러니 바이탈 다루는 과는 기피. 여튼 이러다보니 한 3년전부터는 다시 의대로 전환했네요. 딱히 타과의 과학적 지식이 필요없는 순수 암기 학문이기에. 소수의 몇명 때문에 이미지안 좋아지는건 측은하긴해요. 그래도 대다수는 좋은 학부출신에 미트점수도 좋고 영어점수에 스펙도 좋겠죠ㅎㅎ 아닌경우도 꽤 보긴했지만요ㅎㅎ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특정학교 특정과 비난하긴 싫지만 듣도보도 못한대학 체육학과 미대 그런것도 본적있어요ㅎㅎ)
그래도 십몇년전 수능100으로 지방사립대 의대들어갔지만 그때고민은 안전빵으로 s대 화공이나 생공 넣을까 소신으로 의대 넣을까 해서 소신지원했던 시절이네요. 당연히 내 사전엔 ky따윈 없었죠. 의대 아님 서울대였으니까요. 의전 초창기였던... 재수 삼수가 평균입학나이였고 수능50에서70 수시 30정도? 모교는 거의 수능. 내신있어도 수능점수필요했던. 지금 생각하면 아마 5년만 지났어도 전 스카이도 못가고 그냥 지방국립대나 교대정도 다니다가 취업도 못하고 빌빌댔을듯해요. 수능이라는 절대적 기준이 있었고 쓸데없는 학생부전형 짜고치는 내신 그런건 후순위 였으니까요. 찢어지게 가난해서 당시 급식비랑 그땐 고딩땐 몇십만원정도 육성회비? 그런거도 못 내서 담임이 후원해줬어요. 집에 전기랑 가스끊긴적도 있음. 늘 과외나 알바는 했었죠. 의대도 2학기는 외부 후원으로 다녔었죠. 당연히 경시 , 반장,회장 그런건 꿈도 못 꿨구요. 모의고사는 늘 0.5안이었어요. 인서울의대는 간당했지만 나머진 여유로웠고 내신이야 그냥 전교 5등 안에는 들었지만 1등은 못 했던 기억이. 만약에 어떻게 설대 공대를 가서 의전을 간다치면 학부4년의 등록금과 의전 4년의 학비는? 그리고 의전되자마자 모교는 삼백에서 사백사이였던 등록금이 칠팔백으로 것도 그게 싼 축이던... 아마 저는 못가고 취업전선에 있었겠죠. 그러다보니 의대만큼 유급은 웬만큼 아니고서야 안 시키더이다. 국시를못 칠수준만 아니면..
지방인데도 교육열이 없진 않았어요. 저야 독학했지만 탑클래스라고 자위했던 애들은 이미 중3때 수2,과학 선행다하고 시간당 십만원이상하는 과외 대치동까지 토욜마다 뱅기타고 논술까지 하는 애들도있었죠. 그래서 그들은? 역시나 될놈은 되고 돈 있는 놈도 되더이다. 수능에서는 다들 고배를 마시더군요. 끽해야 지방국립대 수준(모교 기준, 문과는 인서울 제법함) 내신 1등하던 부잣집 딸래미 수시는 면접까지는 가지만 다 불합격. 의대는 커녕 스카이 생공도 아니고 여튼 원하던 데는 못가더이다. 결국 의전행. 걔는 그래도 노력했으니까. 나머진 불보듯 뻔하죠. 돈있고 여유있으니 학력세탁은 가능하대요. 고등동기중 의대는 저혼자였지만 의전 출신은 꽤 됩니다. 참 허무한게 절친이에요. 고등학교 때 성적도 뻔히알고 대학교도 그냥그냥 심지어 학부성적도 별로인거 지가 다 떠벌리고 돌아다니고 결국 오매불망하던 의전합격. 신상 밝혀지면 좀그럴까봐.. 다른 요인도 있었겠죠ㅎㅎ 같은 의대의전 출신으로 이렇게 후배가 떨어지나 생각하면. 친구지만 씁쓸. 그외 의외의 인물들이...
꼰대마인드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수능이나 내신은 그 사람의 본격적인 사회화 이전 성실도를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내신이야 꾸준히 관리해야하고 지역별 편차가 큰 상대적 지표고 수능 당연히 서열화 시키고 과열경쟁 시킨다고 하지만 절대적이고 안될애들은 백날천날해봐야 안 됩니다. 조국딸도 공부 자체를 안 시켰을까요? 열심히는 했을껍니다..나같이 가난하고 학원조차 못 다니지만 어느 정도 성적 나오는 애들은 그렇디칩시다. 고3때 혹은 대학교 때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해서 모의고사는 어느정도 성적나오는데 수능으로는 갈 대학이 없다? 시골도 아니고 저기 서울 가난한 동네 개천용인데 부모없고 돈없고 정보 없어서 학생부가 거지다? 지역균형도 지원 못 한다? 이거야 말로 서열화가 아닌지.
제가 한창 대학교를 다니고 수련을 받던 때는 이명박근혜의 시대였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입시의 공정성은 사라지고 학생부전형이니 수시니 지역균형이니 자사고니 만들어서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었죠. 제가 전문의가 되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건 없고 교육의 평등화를 주장하지만 그저 시민단체의 목소리만 듣고 국민과 전문가의 말은 무시한채 교육정책을 펴고 있죠.
여튼 결론은 십년일찍 수능쳐서 의대간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탄 듯.
요새 법무장관후보 딸 보고 생각드는거
여튼 각설하고 의전생들 알게 모르게 그렇게 의전 들어간애들 많을꺼라 생각해요. 머 겪어보니 모아니면 도더라구요. 저엉말 엑설런트해서 대의를 가졌거나 진짜 짱돌이거나...후자가 좀 많죠. 그리고 나이가 있다보니 안전빵 선호. 그러니 바이탈 다루는 과는 기피. 여튼 이러다보니 한 3년전부터는 다시 의대로 전환했네요. 딱히 타과의 과학적 지식이 필요없는 순수 암기 학문이기에. 소수의 몇명 때문에 이미지안 좋아지는건 측은하긴해요. 그래도 대다수는 좋은 학부출신에 미트점수도 좋고 영어점수에 스펙도 좋겠죠ㅎㅎ 아닌경우도 꽤 보긴했지만요ㅎㅎ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특정학교 특정과 비난하긴 싫지만 듣도보도 못한대학 체육학과 미대 그런것도 본적있어요ㅎㅎ)
그래도 십몇년전 수능100으로 지방사립대 의대들어갔지만 그때고민은 안전빵으로 s대 화공이나 생공 넣을까 소신으로 의대 넣을까 해서 소신지원했던 시절이네요. 당연히 내 사전엔 ky따윈 없었죠. 의대 아님 서울대였으니까요. 의전 초창기였던... 재수 삼수가 평균입학나이였고 수능50에서70 수시 30정도? 모교는 거의 수능. 내신있어도 수능점수필요했던. 지금 생각하면 아마 5년만 지났어도 전 스카이도 못가고 그냥 지방국립대나 교대정도 다니다가 취업도 못하고 빌빌댔을듯해요. 수능이라는 절대적 기준이 있었고 쓸데없는 학생부전형 짜고치는 내신 그런건 후순위 였으니까요. 찢어지게 가난해서 당시 급식비랑 그땐 고딩땐 몇십만원정도 육성회비? 그런거도 못 내서 담임이 후원해줬어요. 집에 전기랑 가스끊긴적도 있음. 늘 과외나 알바는 했었죠. 의대도 2학기는 외부 후원으로 다녔었죠. 당연히 경시 , 반장,회장 그런건 꿈도 못 꿨구요. 모의고사는 늘 0.5안이었어요. 인서울의대는 간당했지만 나머진 여유로웠고 내신이야 그냥 전교 5등 안에는 들었지만 1등은 못 했던 기억이. 만약에 어떻게 설대 공대를 가서 의전을 간다치면 학부4년의 등록금과 의전 4년의 학비는? 그리고 의전되자마자 모교는 삼백에서 사백사이였던 등록금이 칠팔백으로 것도 그게 싼 축이던... 아마 저는 못가고 취업전선에 있었겠죠. 그러다보니 의대만큼 유급은 웬만큼 아니고서야 안 시키더이다. 국시를못 칠수준만 아니면..
지방인데도 교육열이 없진 않았어요. 저야 독학했지만 탑클래스라고 자위했던 애들은 이미 중3때 수2,과학 선행다하고 시간당 십만원이상하는 과외 대치동까지 토욜마다 뱅기타고 논술까지 하는 애들도있었죠. 그래서 그들은? 역시나 될놈은 되고 돈 있는 놈도 되더이다. 수능에서는 다들 고배를 마시더군요. 끽해야 지방국립대 수준(모교 기준, 문과는 인서울 제법함) 내신 1등하던 부잣집 딸래미 수시는 면접까지는 가지만 다 불합격. 의대는 커녕 스카이 생공도 아니고 여튼 원하던 데는 못가더이다. 결국 의전행. 걔는 그래도 노력했으니까. 나머진 불보듯 뻔하죠. 돈있고 여유있으니 학력세탁은 가능하대요. 고등동기중 의대는 저혼자였지만 의전 출신은 꽤 됩니다. 참 허무한게 절친이에요. 고등학교 때 성적도 뻔히알고 대학교도 그냥그냥 심지어 학부성적도 별로인거 지가 다 떠벌리고 돌아다니고 결국 오매불망하던 의전합격. 신상 밝혀지면 좀그럴까봐.. 다른 요인도 있었겠죠ㅎㅎ 같은 의대의전 출신으로 이렇게 후배가 떨어지나 생각하면. 친구지만 씁쓸. 그외 의외의 인물들이...
꼰대마인드일 수도 있지만 적어도 수능이나 내신은 그 사람의 본격적인 사회화 이전 성실도를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내신이야 꾸준히 관리해야하고 지역별 편차가 큰 상대적 지표고 수능 당연히 서열화 시키고 과열경쟁 시킨다고 하지만 절대적이고 안될애들은 백날천날해봐야 안 됩니다. 조국딸도 공부 자체를 안 시켰을까요? 열심히는 했을껍니다..나같이 가난하고 학원조차 못 다니지만 어느 정도 성적 나오는 애들은 그렇디칩시다. 고3때 혹은 대학교 때 정신차리고 다시 공부해서 모의고사는 어느정도 성적나오는데 수능으로는 갈 대학이 없다? 시골도 아니고 저기 서울 가난한 동네 개천용인데 부모없고 돈없고 정보 없어서 학생부가 거지다? 지역균형도 지원 못 한다? 이거야 말로 서열화가 아닌지.
제가 한창 대학교를 다니고 수련을 받던 때는 이명박근혜의 시대였어요. 시간이 흐를 수록 입시의 공정성은 사라지고 학생부전형이니 수시니 지역균형이니 자사고니 만들어서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었죠. 제가 전문의가 되고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달라진건 없고 교육의 평등화를 주장하지만 그저 시민단체의 목소리만 듣고 국민과 전문가의 말은 무시한채 교육정책을 펴고 있죠.
여튼 결론은 십년일찍 수능쳐서 의대간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신분상승의 사다리를 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