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7월 8월 2달 유럽을 다녀왔는데 유럽에서 불편했던 것들 적음. 동유럽 서유럽 남유럽 다녀왔는데 불편한 점은 거의 비슷.
1. 길거리가 더러움
네덜란드는 길거리에서 대마초 담배 냄새 장난 아님. 네덜란드 호스텔에서 자는데 방 같이 쓰는 사람이 대마초 피고 욕하고 뻗어버려서 그 때 생명 위협 느낌...
독일 역시 더러움. 길가에 대놓고 담배꽁초들과 쓰레기들이 쌓여있음.
프랑스가 더러운 것은 최고... 파리 길가에 담배는 기본 시궁창 냄새라든가 오물들 넘침
헝가리도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줌.
2. 이상한 사람들 많음
ㆍ길거리에 맨발로 걸어다니는 청년들 많음.
ㆍ대놓고 무리지어 소매치기하는 사람들은 물론 길거리에 주차된 자동차 잠긴 문들 열려있나 확인하는 자동차 털이범도 봄(필자는 소매치기 경험은 없지만 목격은 함)
ㆍ건장한 흑인 무리들 떼지어 다녀서 겁 주는 사람들 많음
ㆍ길거리에서 소변은 물론 바지 팬티 내리고 대변 보는 사람도 있음(남녀 둘 다 봄). 특히 프랑스가 심했음
ㆍ헝가리 길거리에서 마약 교환하는 사람들 있음.
ㆍ네덜란드 길가에 대마초 피다가 거품 물고 경찰에 제압 당하는 사람 많음.
3. 너무나도 개방된 성문화
ㆍ네덜란드와 벨기에는 홍등가라고 그냥 남녀노소 다 보는 길거리에 창녀들이 몸 팔려고 전시되있음. (이것을 여행명소로 지정한게 더 충격. 심지어 성당 근처에도 있음). 숨겨진 것도 아니고 중앙역에서 길 좀 걷다보면 자연스레 나옴. 필터링 없는 19사진들, 기구들이 길가에서 팔리고 5살 꼬마도 다 지나가면서 볼 수 있음.
4. 교통 서비스 불편
버스나 기차나 연착되는 경우 많음. 한 번은 고속버스 탔는데 버스가 고장나서 4시간을 버스에서 갇힘. 근데 여기 사람들은 컴플레인 안 걸고 자기네들끼리 웃고 떠들고 그냥 기다림. 우리나라였으면 실검 나오고 장난아니였을듯! 독일 ice기차는 매우 좋음. 그러나 프랑스 tgv와 동유럽 기차들은 정말 최악. 화장실 물도 잘 안 나와서 위생이 영... 게다가 열차값들 정말 비쌈. 대도시 간의 기차들은 최소 15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행 기차 가격이 대충 30만원이었음! (여러 나라들 다닐거면 유레일 필수!)
5. 냉방 시설 불편
음식점 어딜 가도 (심지어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에어컨이 없거나 에어컨 약하게 틀음. 마트에서 사는 콜라 물 등 대부분 미지근함. 시원한 음료를 마신 기억이 없음...
호텔 대부분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거의 없음.
6. 화장실 불편
나라와 도시마다 다르지만 공중화장실 비용 한번 사용할 때마다 대충 700 원에서 1500원 정도 들음. 맥도날드 kfc같은 곳에서도 돈 내는 경우 있음. 물론 무료인 화장실도 많음. 네덜란드 공항은 남녀화장실 통합된 곳도 있고, 남자 소변기 가림막 없이 설치된 곳도 엄청 많음. 물론 위생은 거의 더러움
혹시나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 받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첨 쓰는데 자고 일어나니 댓이랑 추반 꽤 있어서 신기! (아직 시차극복 못해서 아침7시에 자고 한시간 전에 일어남...)
이 글은 불편한 점만 나열한거고
유럽여행 2달 정말 재밌었고 좋았어!
유럽 전체적인 느낌과 내가 다닌 도시들 사람들 느낌 나중에 적어볼께!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 2
여긴 유럽여행2탄 링크야(런던 + 네덜란드)
https://m.pann.nate.com/talk/347622795
유럽여행 3탄(벨기에, 파리, 독일 남부 + 프랑스 동부 + 스위스)
https://m.pann.nate.com/talk/347624943
유럽여행 4탄(독일 동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https://m.pann.nate.com/talk/347625765
유럽여행 5탄(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프랑스 남부해변, 스페인)
https://m.pann.nate.com/talk/347626446
조금더 구체적으로 적어 봤지만 누워서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읽기 불편할 수도 있어ㅜ
그래도 여행 후기 읽으면서 공감하는 친구들이나, 유럽 여행 예정인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숙소 가장 비싸게 잔 곳은 암스테르담 호텔 (250불. 약 33만원)
숙소 가장 싸게 잔 곳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호스텔(10불. 약 1만 4천원)
숙소는 비싼 곳 싼 곳 다 자봤어!
불편한 점만 나열한 글이라, 실망스러운 유럽 여행 후기로 느낀 댓글들이 많은데, 정말 재밌게 다녀왔어!
일단 쓰니가 청결이나 위생은 진짜 많이 신경쓰는 편이야!
물 많이 마시고 손 자주 씻고 옷 더러워지는거 싫어하는 스타일! 술담배는 싫어하고 냄새는 좀 민감한 편이야. 술은 아주 가끔.
여기 음식들이 짜고 달아서 피부에 조금 트러블 생겨서 고민이 좀 있었어.
보통 한국에선 음식점 가면 물부터 많이 마시고 음식나오면 먹는데, 여긴 음식점들이 물 마시려면 추가 비용 드는게 너무 불편했어.
2달동안 다녀온 도시들이 대충 45개 정도 돼!
어떤 곳은 길게는 5일, 짧게는 2시간 이런식으로 대도시 소도시 다 다녔어!
댓글에서 나를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쓰니는 남자야!
남돌판 좋아해서(딱히 최애나 최애돌이 있는건 아니고 고르게 관심 갖는편.) 네이트 가끔 눈팅하는 편이야!
유럽 다니면서 인종차별이나 kpop의 인기가 궁금한 친구들 있을텐데, 이 부분도 적어볼게!
일단 나는 런던 in 프랑크푸르트 out이고, 그 사이에 다닌 도시들 (대도시 위주로) 적어볼게.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다니는 곳들(한국인들이 없는) + 대학도시들도 많이 다녀옴. 열차 시간 고려해서 계획적으로 구글지도 보며 여행 명소만 빨리빨리 다닌 도시도있고, 느긋하게 그냥 걸어다니다가 여기가 명소네? 이런식으로 다닌 도시도 있어. 거의 혼자 다녔지만 유럽에서 친구들도 만났고, 유럽에서 즉흥적으로 만난 유랑회원분들도 있었어.
주로 숙박은 호텔, 호스텔, 민박집. 몇달 전 미리 예약을 하기보단, 몇 일 혹은 몇 시간 전에 숙박앱(아고다와 에어비엔비)을 통해 숙박시설 가격 대폭 할인할 때 주로 예약했어.
교통은 유레일 2등석 2달짜리 한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했고! 트램이나 지하철 등은 미포함이니 따로 돈 내서 타도록!
여기서부터는 도시별로 개인적인 느낌 적어볼게! 깊이 본 도시도 있고, 겉햝기 식으로 구경한 도시들도 있어서, 별점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도시별로 개인적인 느낌을 별 한개에서 별 다섯개까지 매겨볼게!! 참고로 별 1, 2개는 여행도3시로써의 매력이 없다고 느낀거야.
영국. 런던 ★★★
영국에서는 런던만 다녀왔어. 유럽 딱 도착했을 때 우리나라와 다른 분위기의 건물들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 런던탑. 버킹엄. 런던브릿지. 빅벤 등 상징적인 곳만 다녀왔어. 런던은 분위기가 좀 우울한 느낌이 들었어. 런던은 하루 있었고, 아침 일찍 암스테르담행 기차를 타고 바로 유럽대륙으로 넘어갔어. 첫 도시라 유럽의 물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하철 트램 등은 안 타고 거의 걸어다님. 맛집보단 마트에서 파는 1천원대 가격의 초코빵과 크로아상을 먹음. 영국은 다음에 갈 일이 있어서 대충 대충 다녀서 뭔가 도시에 대한 평가는 잘 못하겠어. 첫 도시라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함이 가득했지만, 지금 생각보니,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너무 무난한 도시였던거같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와 튤립의 도시라 생각했는데, 사실상 항구쪽이라 갈매기들 엄청 많고 영국과 같이 우울한 분위기의 도시야. 여기 사람들은 정말 키가 크고 얼굴이작아. 그냥 모델들이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돼. 유럽사람들은 자전거생활이 보편화되있는데, 네덜란드는 특히 많이 타닌깐, 자전거 조심해! 물가는 진짜 비싸.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대충 9유로(13000원 정도)였어. 일단 잠은 호텔에서 하루, 호스텔에서 하루 잤어. 호텔에 도착하고 느긋하게 갈만한 곳들 찾아보고, 어딜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어. 그러다보니 담광장이 나오고 홍등가가 나오더라고. 홍등가는 충격 그 자체야. 대부분 야한속옷을 입은 겉보기에 30 40대들??이 가장 많은거같아. 그리고 19토이들과필터링 없는 19사진들이 곳곳에 배치 되있어. 심지어 여행가이드들도 여기와서 단체여행객들한테 설명하고, 5~6살쯤 되보이는 아이와 같이 다닌 부모들도 많이 보여. 섹스박물관과 쇼를 보기 위해 사람들 엄청 줄 서 있어. 길거리에 가림막 없는 소변기도 있어서, 남자들 소변 보는게 그냥 보여. 홍등가는 딱히 외진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다니는 길가에 고루고루 배치되있어. (심지어 성당 근처에도). 하루는 호스텔에서 잤는데, 어떤 무리들이 대마초 피고 한 명이 욕하면서 토하고 뻗어버려서 좀 무서웠음. 나중에 청소하는 분이 오셔서 치우고, 상황 물어보니 대마초 하다가 맛 간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여기선 유럽에서 지낼 옷들을 좀 추가적으로 사려고 쇼핑가를 걸어다녔어. zara나 h&m같은 곳은 정말 싸. 할인하는 옷들 위주로 15000 원에서 3만원대 옷 3개정도 사서 입고 댕김. 쇼핑가에서 노래들 흘러나오는데, 그 중에 방탄소년단의 dna도 흘러나옴. (이 때 방탄과 kpop인기 살짝 체감하기 시작). 암스테르담은 성문화나 마약에 있어서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는 도시였어. 참고로 미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반고흐 미술관 갈거같은데 난 안 갔음. 하이네켄 체험관은 그닥... 파리 박물관들 많이 갈 예정이라 암스테르담 박물관들은 들어가지 않았고 외관만 대충 봤어. 그리고 섹스 쇼는 궁금해서 관람했는데, 말 그대로 무대에서 남녀들의 성행위, 혹은 원맨쇼로 관객 불러서 유사성행위 시키는거 볼 수 있어.(19금 개그라지만 사실상 성희롱 느낌...) 그래도 나름의 19개그와 아이디어를 짠 게 보이고, 여자 관객들이 정말 많았어. 관객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극장 내 반응은 좋아! 가격은 50유로
네덜란드. 그로닝겐 ★
여긴 대학도시야. 친구+ 일로 다녀온거야! (필자는 대학원생). 관광매력은 없어. 대부분 저녁 7시면 슬슬 문닫기 시작하고 9시쯤 되면 열려있는 상점을 찾기가 힘들어. 극장도 다 9시쯤 상영 끝나...새벽부터 헬파티가 시작되는 한국 대학가와는 정반대! 여기 친구들과 kpop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방탄 엑소뿐 아니라, 정말 한국에서 정말 인기없고 망했다는 소리 듣는 아이돌들도 나름의 인기가 있어. 얘네랑 얘기하면서 백퍼센트, 에이티즈라는 그룹 알게됨. kpop 소비자는 대부분 10대 ~ 20대 초반 소녀들. 그래서 그런지 kpop 여돌 인기는 별로 없고, 남돌들 인기는 많아. 심지어 고등학생 중에는 반에서 한두명 꼴로 숏컷과 메이컵을 통해 남자 아이돌 분장을 하는 여학생들도 있다고 해. k drama들도 인기많고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폭망한 드라마가 해외에선 꽤 인기 있었던 것들도 있어. 발연기 발연기하지만 드라마 제작진들이 이이돌들 쓰는거 이해가 돼. kpop남돌 덕분인지 유럽에서 꽤나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았어!!. 여기뿐 아니라 여러 도시들의 앨범판매 상점이나 서점 가면 kpop music과 kpop magazine들을 볼 수 있어. 그 중 방탄 인기는 좀 독보적이긴해서 방탄 매거진과 방탄 앨범들은 kpop과 별개로 따로 있기도 해.
독일 브레멘 ★★
그로닝겐에서 2시간 정도 flix bus 타고 갔어. 되게 작은 도시였고, 3시간 정도 머물럿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도시야. 성당같은 것들 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건물들. 여기는 깨끗했어.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소도시일수록 깨끗한 느낌 받음.) 버스 타려고 그로닝겐 돌아가는 길에 10대 초반쯤 보이는 소녀 둘이 방탄의 fake love를 바로 옆에서 흥얼거리는거 들었어. 아닐수도 있지만 내가 한국인인거 보고 옆에서 흥얼거린거같아. flix bus를 타고 그로닝겐 가는데 버스가 고장났다고 시내에서 멈춰서 4시간이 연착됬어. 여기 사람들 컴플레인 안 걸고 그냥 버스에서 내려서 서로 통성명하고 얘기 나누더라고. 갑자기 어떤 승객이 음료수 몇개 사오더니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얘기 나누더라고! 영어랑 독어 섞어 쓰던데 필자는 소심해서 무리에 끼진 않고 버스 안에서 대충 구경만 하고 폰 보고 음악 듣고 있었어. 유럽애들한테 정이 많다는걸 느꼈어.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3탄 계속 적어볼게. 지금까지 60일 여행 중 4일간의 여행기록이었어. 7월 초였지만, 북쪽에 위치한 유럽이라 살짝 추웠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자기 경험과 느낌과 너무 다르다고 비난은 삼가줬으면 좋겠어! 지금 기억에 의존해서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안 맞는 부분이나 생략한 부분도 좀 있을거야! 빠르고 편하게 쓰느라 글 읽기 불편한 친구들 있으면 미안해!!
벨기에. 브뤼셀 ★★★☆
1. 여행
브뤼셀 그랑플러스 정말 예쁨.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장소는 Mont des Arts라는 곳. 야경도 예쁘고 사진 각 잡고 잘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옴.
2. 음식 + 물가
물가 비교는 보통 맥도날드 세트메뉴 통해서 비교함. 물가는 비싼편이지만, 네덜란드에 비해서는 쌈.
홍합탕 유명한 곳 먹었는데, 입맛에 맞고 괜찮았음.
맥주 펍 거리가 있는데, 여기 밤 되면 줄 서서 먹음. 몇 천가지의 맥주가 있다고 홍보하지만, 약간 과장인거 같고 100가지 종류는 되보였음(많은 종류의 맥주를 파는 것은 사실)
길가에 사람들 줄서서 먹는 벨기에 와플 먹었는데 가격을 7천~1만원. 가격대비 별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맛임. 와플 위에 뉴텔라잼 + 아이스크림 + 딸기 바나나 등 과일.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이지만, 가격 고려하면 글쎄...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도 없고, 친절했음. 길 물어보니 다 정성껏 알려줌.
4. 청결
깨끗하고 아기자기함. 거지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
5. 총평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만한 명소들 꽤 있음. 여행 관광 명소가 밀집되있어서 2시간 내로 걸어 다니면서 볼 수 있음. 예쁜 도시였지만, 딱히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는 아님. 그래도 유럽여행한다면 꼭 가봐야할 도시는 맞다고 생각.
독일. 프랑크프루트 ★★
1. 여행
여행도시는 아님. 독일 경제의 핵심지이며(그런 걸로 알고 있음) 유럽 교통의 중심지라, 어떻게든 갈수밖에 없고 거칠 수 밖에 없는 도시.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 소도시일수록 깨끗함. 보통 트램이나 지하철보다는 걸어다니는 것을 선호해서 뒷골목이나 거리들 다 댕기는데 프랑크프루트 역시 더럽고, 성매매업소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길가에 훤히 있음. 여행 명소라고는 광장뿐인거 같음. 우연히 여기서 퀴어축제를 봄. 맥주잔 들고 티팬티만 입은 할아버지, 공작과 같이 화려하지만 짧고 파인 옷들을 입은 게이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무지개색 팔찌 혹은 옷들을 입고 축제에 참여. 그냥 트럭 10대 정도가 크게 음악틀고, 사람들이 트럭 올라가거나 주변에서 음악 듣고 맥주 마시면서 흥얼거리는 축제. 그 와중에 쓰레기통 뒤지면서 페트병이나 유리병 모으는 거지들 많음. 독일은 음료를 구입하면, 페트병이나 유리병은 따로 돈을 내야하고, 분리수거 기계를 통해 돈을 다시 받을 수 있음(크기와 관계 없이, 보통 한 병에 300원 정도). 쓰니는 음악에 관심 있는 편이라 클라라 슈만 박물관도 다녀왔고 무난했음.
2. 음식 + 물가
독일 물가 싼 편이라고 생각.
3. 사람
거지들 많음. 골목 골목에 도대체 왜 서있는지 모르겠는 흑인들 + 중동 사람들 있음. 계속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튼 경계는 좀 해야할 도시
4. 청결
더러운 편. 물론 다니는 데는 불편함은 없음
5. 총평
그냥 경유지일뿐, 관광을 생각하고 올 도시는 아님
프랑스. 파리 ★★★
1. 여행
유럽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도시 중 하나. 도시는 꽤 큰 편이라, 걸어다니면서 모든 명소를 보는 것은 불가능. 박물관들이 꽤 많아, 루브루 뿐만 아니라 5군데 정도 더 갔다옴.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들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박물관 가면 재밌고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 에펠탑은 그냥 딱 방송에서 보고 기대한 정도.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1시간 정도 걸리고 갈만함.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고, 예쁨. 그리고 2700석 프랑스 대형극장에서 영화 하나 봤는데, 10유로. 우리나라 일반영화 대형 스크린 영화관이랑 가격 비슷.(imax 및 3d 제외). 노트르담 대성당 정말 크고 멋진데, 성당들 하두 많이 익숙해져서 크게 감흥은 못 느낌. 성당은 바르셀로나, 이탈리아가 정말 예뻤음. 사그레퀘르 대성당이 더 예쁨. 개선문은 걷다 보니 만남. 그냥 문임. 프랑스 길가에 19금적인 사진들 좀 배치되있음. 역시 성에 자유로운 나라다움. 일반 공원 가면 웃통 벗은 남자들, 비키니 입은 여자들 썬텐하고 있음. 매우 자유로움. 패션 감각도 네덜란드, 독일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거 같고, 전체적으로 더 밝은 분위기의 도시. 기생충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해서 그런지, 봉준호 감독 특별관 + 역대 봉감독 영화 상영하는 소규모 영화관들이 많았음.
2. 음식 + 물가
독일의 서브웨이와 비교 결과, 독일보다 좀 더 비쌈. 프랑스 현지 음식은 안 먹음. 음식점들 뒤지고 뒤져봐도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고른게 서브웨이(...)
3. 사람
직접적인 피해를 준 사람은 없지만, 이상한 사람들 많음. 맨발로 걷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가에서 대소변 보는 사람. 가장 무서운건, 길거리 걷다보면 흑인들 왕창 모여 있는 길거리가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좀 무서움... 아무래도 키도 크고 덩치도 크다보니 살짝 주의하게 됨.
4. 청결
앞만 보고 걸으면 딱히 문제 없음. 지하철은 많이 더럽고 어두움. 백인 고유의 냄새들 심하고, 정체모를 중동 사람들이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거 목격 가능. 소매치기를 당하진 않았지만, 조심해야함. 길거리 걷다보면 구석구석 잘 보는 편인데, 담배꽁초는 물론 알수 없는 냄새와 오물들 가득찬 거리들 많음.
5. 총평
볼거리는 많지만, 위생은 그닥. 근데 다시 가라면 다시 가고싶은 도시 1위. 아직 제대로 체험도 못해보고 이것저것하면 재미있을 도시라고 생각. 3일정도 지냈는데, 2주정도 넉넉히 지내면 무언가 더 재밌는게 보일거 같은 도시.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1. 여행
소규모 나라이자 도시라, 2~3시간 걸어다니면서 여행 명소 구경 가능. 꽤 볼만한 요새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
2. 음식 + 물가
여기서 중국음식 면을 하나 먹었는데 13불정도(18000원?) 나옴. 역시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를 가진 나라 중 하나다움.
3. 사람
딱히 모난사람 못 봄
4. 청결
딱히 더러운 길가 못 봄
5. 총평
굳이 안 가도 되지만, 뭔가 나라 하나라도 더 가봤다고 자랑하기 위해 채우고 싶어서 가는 나라.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나라였음.
프랑스. 메츠빌리지 ★
딱히 안 가도 되는 소규모의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
1. 여행
성 하나밖에 없는 소규모 도시지만, 예쁘고 깨끗함. 성으로 가는 길도 정말 깨끗하고 예쁨. 성도 예쁘고, 성 위에 올라가서 찍은 경치도 매우 예쁨. 도시가 작아 4~5시간이면 충분히 걸으면서 구경 가능한 도시. 성 올라가는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가격은 8유로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학생이면 4유로 정도로 타고 올라갈 수 있음
2. 음식 + 물가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하나 2유로 주고 먹음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 못 봄
4. 청결
딱히 더러운 길목 못 봄. 전체적으로 깨끗한 분위기 느꼈음
5. 총평
몇 안 되는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 야경을 못 봤는데, 성 위에 올라가서 야경 찍으면 정말 예쁠거같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1. 여행
한국인들보다, 유럽인들이 가는 여행명소.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도시. 그치만 기대와 달리, 별로였음. 성당 하나 크게 있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대성당 느낌. 그리고 쁘띠프랑스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지만, 일반 마을과 크게 다를게 없었음. 쁘띠프랑스를 계속 찾아다녔는데 알고보니 쁘띠프랑스를 걷고 있었음. 당시 여기가 쁘띠프랑스였다는 걸 깨닫고 실망을 함. 규모는 큰 편은 아니라 3시간 정도면 걸어서 충분히 구경 가능. 하이델베르크에서 여기 오는데 기차 1시간 정도 연착되서 하루 1박 지냈는데, 호텔 너무 구린데에서 잤음 ㅜ.
2. 음식 + 물가
파리보다 조금 더 비싼 것으로 기억. 비싼편임
3. 사람
길거리에서 팬티 내리고 똥싸는 노인할아버지 봄...
4. 청결
딱히 문제 없었던 것으로 기억
5. 총평
친구말로는 크리스마스에 예쁘다는 말이 있음.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진 않음.
프랑스. 콜마르 ★★★☆
1. 여행
스트라스부르와 기차 타고 1시간 거리였나? 형제 마을. 여기 역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 도시. 스트라스부르의 실망감에 여기 역시 기대 안했지만, 쁘띠 베니스라는 곳은 정말 예뻤음. 스트라스부르의 쁘띠 프랑스보다 알록달록 아기자기 깨끗. 사진 찍기 정말 좋음 도시임
2. 음식 + 물가
여기서 쌀국수 하나 먹었는데 12불 정도 냄. 상당히 비쌈.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 없었음
4. 청결
깨끗하다고 느낌
5. 총평
예쁘지만, 한 번 구경으로 충분한 도시. 건물들 진짜 예쁘고 아기자기함. 굳이 다시 오고싶은 도시는 아님
프랑스. 발롱 데 보스쥬 ★★☆
1. 여행
콜마르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나오는 자연공원. 가는 방향 정말 복잡함. 글쓴이가 등산과 고행을 즐기는 편이라, 가방 들고 5시간 등산함.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듯. 피부 다 타고 정말 힘들었음). 정말 길가에 사람 한 명 안 보였고, 훵한 도시. 그래도 올라가면 나름의 멋은 있음. 차 안들고 가면 개고생.
2. 음식 + 물가
콜라 하나 사 먹음
3. 사람
사람이 없음
4. 청결
너무 쾌적한 시골 풍경
5. 총평
차 없으면 가지마셈. 고행 좋아하는 사람 다녀오셈
스위스. 루체른 ★★★☆
1. 여행
스위스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알기에, 뮐루즈라는 프랑스 도시에서 출퇴근함. (기차 타고 약 2시간 걸렸던 것으로 기억) 루체른에서 사자동상 하나 보고 (나름 귀엽), 루기산행 유람선을 타고 감. 정말 멋짐. 유람선타고 사진찍는데 정말 시원해서 좋았음. 앞으로 끝없이 보이는 바다와 산들, 너무 멋짐! 정상까지 기차 타고 오르고 나면 매우 힐링됨. 높은 산은 아니라,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함.
2. 음식 + 물가
일단 유레일 있으면 루기산행 가격 할인받을 수 있음. 아마 50불 정도 돈 냈던것으로 기억. 필자는 가성비를 고려하기 때문에, 물가 비싼 스위스에 마이너스 점수를 줌.
3. 사람
딱히...
4. 청결
깨끗함.
5. 총평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지만, 한 번 구경으로 충분한 산이었던거 같음.
스위스. 마테호른 ★★★★★
1. 여행
스위스에는 5개 정도의 산 명소가 있음. 그 중 최고라 뽑히는 산 중 하나인 마테호른. 운 좋게 호스텔 30불에 구매해서 체르마트에서 1박 잠. 등산도 하고 케이블카 타고 고르곤어쩌고 전망대도 올라감(여기는 유레일 패스 할인 안 됨. 아마 110불 15만원 정도 주고 올라감) 하루는 등산코스 따라 등산해서 체르마트의 전체적인 산을 구경. 정말 멋짐. 필자는 야경 역시 구경하고 싶어서, 산에서 5시간 정도 머물고 있었음.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별 몇개 보이는 배경까지 완벽했음. 그 다음날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테호른 구경. 산의 높이가 대충 4500미터인 걸로 기억하는데, 2800미터 정도에는 회색빛의 산 느낌이고, 정상에서는 하얀 눈이 가득찬 설산. 케이블 카 타고 산 올라가는 길이 가장 사진찍기 좋은 명소.
2. 물가 + 음식
맥도날드에서 10프랑정도 내고 햄버거 세트 먹음. 네덜란드 맥날보다 가격이 쌌음... 그리고 쿱이라는 마트 가서 닭다리 하나 사서 먹음. 여기서 사면 꽤 싸게 살 수 있음.
유럽의 coop, rewe, billa, carefour... 등등 가격 싼 대형마트 이름들 기억하길!
3. 사람
여긴 관광 도시라, 관광하기 바쁨.
4. 청결
깨끗 그 자체. 택시들도 전기차뿐임.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안 보임.
5. 총평
꼭 가야함. 사진으로 담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경 가능.
이 후 산을 넘어 이탈리아로 갈지, 독일 북부로 다시 올라가 동유럽 투어할지 고민하다가 후자 선택
유럽여행 4탄에는 독일 동부 + 북부, 동유럽들 여행기 올리겠음!
독일. 쾰른
독일의 대도시 중 하나지만, 시간 관계상 중앙역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대성당하나 구경하고 다시 돌아갔어.
독일. 베를린 ★★★
1. 여행
베를린에는 친구가 있어서 꽤 오래 여유 있게 있었어. 명소는 다 봤고, 동물원 가서 팬더도 구경함. 동물원이랑 아쿠아리움 포함해서 대충 22불 정도 가격이야. 규모는 작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동물원이었다고 생각해.
2. 음식 + 물가
여기서는 돈을 꽤 썼어. 꽤 유명한 한국음식도 먹었는데, 우리나라 음식 맛이랑 좀 비슷했던거 같아.
3. 사람
친구는 친절했고, 뭐 모난 사람 없었음
4. 청결
역 근처는 다 더러웠어. 근데 앞만 보고 걸으면 괜찮아
5. 총평
그냥 그런 대도시야. 관광명소가 밀집되있어서 체력이 되면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는 대도시지만, 트램이랑 지하철 타고 다녔어. 혼자 다녔으면 걸어다녔을거같아.
독일. 드레스덴 ★★★★
1. 여행
독일에서 제일 좋았다고 느낀 도시야. 성들도 예쁘고,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30분 정도 트램 타면 돌산도 있는데 매우 멋져! 돌산은 현지인들이 가는 명소 같은데, 드레스덴 가는 사람이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해.
2. 음식 + 물가
독일 물가는 유럽에서 싼 편이라고 생각해. 동유럽이랑 큰 차이는 없었어
3. 사람
호텔직원들 다 친절했어
4. 청결
전체적으로 무난했음. 거리 깨끗한거같아.
5. 총평
드레스덴이랑 하이델베르크가 독일에서 제일 예쁜 도시라고 생각. 쾰른은 평가가 불가능하고, 뉘른베르크는 너무 조금 돌아다녀서 평가 불가. 뮌헨은 시간상 못 감.
폴란드. 브로츠와프, 포즈난 ★★☆
1. 여행
브로츠와프는 정말 조그만 도시야. 도시 곳곳에 난쟁이 동상들 있는데, 이거 찾아 다니는 재미는 좀 있을 수도... 광장 가면 꽤 알록달록한 건물들 있는데, 너무 규모가 작아. 전체적으로 조용한 도시야. 포즈난도 그냥 그래.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갈 여유는 없었어 안 갔어.
2. 음식 + 물가
정말 가격 싸. 동유럽 중 가격 가장 쌌던거 같아. 여긴 그냥 고급 레스토랑 들리면서 2인분치 먹어도, 한국에서 1인분 가격이랑 비슷한 물가같아.
3. 사람
뭐 딱히 만난 사람도 없고, 문제되는 사람 본 기억도 없어.
4. 청결
전체적으로 깨끗했던거 같아.
5. 총평
폴란드는 그냥 지나가도 돼. 무엇보다 나라와 나라간 교통이 불편해. 폴란드에서 체코로 가는 기차가 없어서인지, 돈이 따로 들어서인지 체코로 바로 안 가고, 독일로 다시 갔다가 체코로 갔어.
체코. 프라하 ★★★
1. 여행
체감상 사람 제일 많고 한국인들도 제일 많았던 도시야. 도시 자체는 아담해서 걸어서 4시간 내로 투어 가능하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오래있었어.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편안한 도시라 무난한거 같아.
2. 음식 + 물가
가격은 무난해. 체코음식도 먹었는데 입맛엔 맞지 않는거 같아. 동유럽 싸다고하는데, 체코는 그렇게 싸다는 느낌 못 받았어.
3. 사람
트램 탔는데, 표검사하는 체력 좀 있어 보이는 직원이 너무 불친절했어. (이런건 복불복이겠지). 그래서 그런지 좋은 느낌은 못 받았어. 역 근처에는 거지들 많았던거 같은데, 광장부터는 무난했던거 같아. 워낙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지들은 잘 안 보였어.
4. 청결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해
오스트리아. 빈 ★★★
1. 여행
대도시지만, 여기선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금방금방 명소들 알려주고 잘 다녔어. 다른 유럽에 비해 건물들이 꽤 높다고 느껴져. 걸어다니긴 불편한 도시닌깐, 트램이나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하는 도시야.
2. 음식 + 물가
친구가 만든 음식 먹어서, 물가는 잘 모르겠네. 참고로 여태까지 친구라 하는 사람들은 다 현지친구야. 그리고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먹었는데, 독일이랑 비슷했던 걸로 기억해.
3. 사람
친구가 착해서 그런지, 착하게 느껴짐. 근데 후기들 보면 오스트리아가 인종차별 가장 심하다고 그러던데, 나는 못 느꼈어. 사실 유럽 다니면서 인종차별은 잘 못 느꼈고, 사람들이 나한테 전반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줬어... 특히 10대 ~ 20대 소녀들한테는 진짜 대접 잘 받았어. 아무래도 kpop의 위상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kpop 아이돌한테 너무 감사해.
4. 청결
깨끗한거같아.
5. 총평
사실 친구랑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여행보다는 대화가 중점이 되버렸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하얗고 멋진 도시였던 것으로 기억나지만 잘 기억이 안 나... 오스트리아는 빈 + 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 체코 체스키크롬로프까지 나중에 다시 가봐야겠어...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1. 여행
슬로바키아의 수도. 갈까말까 하다가 그냥 헝가리 가는 길에 들려서 갔어. 짧게 2시간 내로 후다닥 다녀왔는데, 여행 명소로 추청되는 곳은 성 하나 뿐. 그래도 성은 꽤 예쁘고 성에서 바라본 경치는 꽤 멋졌어. 근데 좀 우울한 도시의 느낌이 나서 그런지 분위기는 별로였어.
2. 음식 + 물가
여기선 먹질 않았지만, 동유럽이니 가격이 쌀 거라고 생각해
3. 사람
x
4. 청결
대충대충 봐서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어. 근데 도시 분위기가 너무 음산하다는건 기억나
5. 총평
하루 이상 숙박하기엔 너무 아까운 도시야. 체코 혹은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 넘어갈 때 가볍게 보고 갈 도시야.
헝가리. 부다페스트 ★★★
1. 여행
규모가 약간 애매한 도시야. 걸어다닐 수도 있지만, 트램이나 기차 타고 다니는 걸 추천해. 역에서 20분정도 걸으면 다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금색빛 야경은 프라하보단 크고 예뻤던거 같아.
2. 음식 + 물가
물가 정말 싸. 그치만 그냥 가볍게 마트 음식 먹었어. 그리고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사 먹으려는데 환전이 안 돼서, 그냥 가려닌깐 옆에 지켜보단 남성이 사 줌. 서로 통성명 좀 하고 어색하게 헤어짐.
3. 사람
물론 친절한 사람 하나 만났지만, 거리에서 거지들 제일 많이 본 도시야. 그리고 길 걸어가다 어떤 사람이 길 물어보닌깐, 갑자기 경찰이 와서 마약 거래범으로 의심하더니 경찰서로 끌려감. 물론 그냥 풀려났지만, 갑자기 지갑 검사하고 경찰서 가닌깐 좀 기분이 안 좋았어.
4. 청결
더러워. 물론 앞만 보고 걸어가면 별 문제 없어. 여기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기차 타는데, 헝가리 기차는 더러움의 최고치를 보여줬어. 속도도 느리고 소리도 시끄럽고 최악. 거기다 기차도 연착 + 고장나서 자그레브에 3시간 늦게 도착함.
5. 총평
그래도 야경은 멋지고, 꽤 멋있는 건물들 많아. 그치만 다시 가보고 싶진 않아.
그 이후부터는 크로아티아 + 이탈리아 + 프랑스 남부 + 스페인에 대해서 적어볼게. 원래는 크로아티아 이후 이탈리아로 갈지, 더 남쪽으로 파서 터키 그리스까지 갈지 고민하다가 전자를 선택했어. 터키 그리스 등 독일 동남부는 다음에 가봐야겠어! 5탄에서는 유럽 남부 적어볼게!
크로아티아. 풀라 ★★★★★
1. 여행
개인적으로 너무 예쁜 해변을 가진 휴양지였어. 유럽 친구들의 가장 추천하는 휴양지였고 사람들은 정말 많았지만, 동양인은 볼 수가 없었어.
기차역 근처에는 콜로세움같은 건물 하나 있고, 전체적으로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느낌을 가진 건물들이 섞여 있어.
그리고 해변으로 내려가면 끝없이 보이는 초록빛 바다는 너무 예뻤어. 그냥 짧게 보고 이탈리아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해변 근처에서 200불 정도 가격 주고 하루 묶었어.
2. 음식 + 물가
물가는 조금 비쌌던거 같아. 해변 휴양지라 그런거같아. 프랑스 남부와 같은 해변 휴양지지만, 프랑스남부에 비하면 많이 싼 편이라 좋아.
3. 사람
여행객들 천지야! 여기도 사람 정말 많지만, 동양인들은 없어! 거지들은 딱히 못 본거같아.
4. 청결
큰 불편함은 못 느꼈고, 바다는 깨끗해 보였어.
5. 총평
여기는 하루 있었지만, 4~5일정도 해변 보이는 호텔 잡고 편하게 쉬고 싶은 휴양지야. 날씨도 서늘하고 너무 좋았어. 근데 유레일 타고 가기는 좀 빡쌔. 자그레브에서 여기로 가는 기차는 없고, 슬로베니아 류블라나로 가고, 여기서 5시간 정도 기차 타고 왔어. 기차 시간대도 하루에 한 타임정도 뿐이라, 다른 나라로 가는데 애먹었어. 이러한 문제 때문에 기차타고 다니는 일반 여행객들은 오기 힘든 도시같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4시간 타고(기차에서 하루 자고 가는) 오는 기차가 있는데, 그건 예약이 꽉차서 못 탔고.
슬로베니아. 류블라나 ★★☆
1. 여행
전체적으로 조용한 도시야. 프라하 느낌도 좀 나고, 브라티슬라바 느낌도 조금 나. 어두운 프라하 느낌?
도시는 작아서 2~3시간 내로 걸어다니면서 명소 볼 수 있어. 그냥 동유럽에서 이탈리아 가는 길목에 있는 도시라 가볼만은 해 .
여기서 하루 숙박하긴 했지만, 숙박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도시야!
2. 음식 + 물가
여기서는 음식을 안 먹어서 잘 모르겠어
3. 사람
유럽 여행 내내 인종차별을 겪어본 적이 없었어.
4. 청결
도시 분위기는 어두웠고, 길거리는 그냥 문제 없었던거 같아.
5. 총평
그냥 무난한 도시야.
이탈리아. 베니스. 밀라노. 로마, 토리노 ★★★★
1. 여행
이탈리아 기차는 유로패스가 있어도 따로 예약하고 돈을 추가로 내야해. 보통 이탈리아 기차가 100불 정도지만,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10불 정도에 탈 수 있어. 사실 프랑크프루트 아웃이라 굉장히 촉박하고 빠르게 다녀왔어. 그동안 항상 비슷한 건물들만 겪어서 유럽이 지겨워질 참에, 이탈리아는 상당히 신선함을 주었어. 베니스는 정말 사람 많아.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특징있는 도시라고 생각해. 이탈리아는 성당이 정말 하얗고 예쁘고 고급지게 건축되있어. 특히 밀라노 성당은 정말 멋있었고. 이탈리아 기차는 예매를 해야해서 제한된 시간 내에 돌아다녀야 했기에, 로마는 3시간밖에 없었어. 기차에서 정말 준비 빠뜻하게 해서, 바티칸 성당 포함해서 로마의 모든 명소들은 다 돌아다니고 왔어. 로마는 정말 멋진 도시야. 중앙역에서 지하철 타고 콜로세움에 도착하면 분위기 자체가 달라. 상당히 오래된 건물들의 느낌들을 그대로 살려서 좋았어. 이탈리아는 확실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건축물들이 달라. 꼭 가보길! 그리고 이탈리아는 나중에 시간 되면 10일정도 잡고 와야겠어!
2. 음식 + 물가
물가는 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 kfc를 기준으로 동유럽보다 2배 가까이 비쌌어.
3. 사람
거지들이 좀 있고, 집시들 많다는데 보진 못했어. 길가다가 세네갈 팔찌 판매상이 나한테 오더니 아는척 하더라고. 나한테 팔찌하나 채워주더니 갑자기 돈을 내라고 해! 그러나 돈 없다고 하고 그냥 갔어. 참고로 필자는 대담한 성격이야.
4. 청결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 너무 후다닥 봐서 그랬을 수도.
5. 총평
이탈리아는 꼭 다시 올거야. 참고로 토리노에서 프랑스 가는 기차 타는데, 창밖에 산 보이는거 진짜 경치 죽여
프랑스 남부 해변. 니스 칸 아그다 ★★★☆
1. 여행
예뻐. 글 쓰다보니 체력 좀 지치닌깐 설명하기 힘들어지네. 크로아티아 풀라보다는 좀 안 예뻤지만, 충분히 예쁜 해변이야. 다만 물가가 유럽에서 제일 비싸. 스위스보다 비싼거같아.
2. 음식 + 물가
여긴 워낙 비싸서 마트 빵 사먹음. 호텔은 300불 ~ 1400불이야. 해변가에 호텔 잡으려면 40만원 정도는 기본이고, 100만원 넘어가는 호텔들 넘쳐.
3. 사람
딱히.
4. 청결
문제 없었음. 깨끗한 편이었던 걸로 기억
5. 총평
여긴 돈 많이 벌고 다시 오고 싶어. 그리고 누드비치랑 누드타운 궁금한 사람들 여기로 오면 돼.
프랑스 남부. 아비뇽. 니스 ★★★
1. 여행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 스페인 느낌의 건물들이 섞여 있어. 그치만 이탈리아를 다녀온 후라 큰 감흥은 없었어. 그래도 예쁜 도시라고 생각해. 이쪽은 동양인보다는 유럽인들의 휴양지야.
2. 음식 + 물가
파리보다 조금 더 비싼거 같음.
3. 사람
불편함 못 겪음. 밴치에 핸드폰 분실 되있었는데, 아무도 안 들고가더라.
4. 청결
불편함 못 겪음.
5. 총평
괜찮은데, 이탈리아나 스페인 근처라 그런지 저평가 되는 도시들이야.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그라나다. 세빌 ★★★★☆
1. 여행
스페인 역시 색깔 있는 나라야. 흔하고 흔한 대성당들 더 이상 감흥 없었지만, 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의 대성당 보고 생각이 바꼈어. 그중에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대성당 중 최고라고 생각해. 마드리드는 그냥 지나가도 돼~ 근데 여기 역시 교통의 중심지라, 어쩔 수 없이 들렸어.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 직행 기차를 예매하기 힘들어서, 마드리드 거쳐서 갔거든. 참고로 스페인도 이탈리아처럼 기차표 예약하고 가야해. 그라나다도 멋있어. 여긴 진짜 최고로 더워. 알함브라 궁전 올라가는 것보다는 전망대 올라가서 알함브라 궁전 야경 보는게 조금 더 멋있었어. 그리고 스페인 도시들 중에서는 세빌이 제일 멋있었어. 노란빛의 고급진 풍경의 고대 건물들은 진짜 최고야. 이후 다시 바르셀로나행 기차 타고 파리로 건너갔어. 스페인도 좀 빠르게 다녀와서, 스페인 역시 10일정도는 잡고 다시 와야겠어! 내 생각엔 스페인은 한 달 머물러도 된다고 생각해. 내 유럽 친구들이 여름에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는 스페인이었어!
2. 음식 + 물가
물가는 싼 편이야. 가격도 좋고 경치도 좋고 최고야
3. 사람
문제 없었어
4. 청결
문제 없었어. 근데 너무 더워....
5. 총평
스페인은 한 달 정도 잡고 돌아다녀도 될 가치가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 스페인 역시 나중에 시간 되면 길게 잡고 돌아다녀야겠어!
어쨋든 2달 동안 무사히 잘 다녀왔어.
솔직히 인종차별 걱정했는데 전혀 못 받았어. 오히려 굉장히 대접받고 온 느낌이었어. 그냥 길거리에 미친 놈들 좀 있긴한데, 사실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으닌깐 걱정하지마! 그래도 항상 경계는 하고 돌아다녀야해! 여행 다니면서 유랑사이트 글 들 많이 봤는데 소매치기, 도난, 인종차별 당해서 어려움을 겪는 글들 굉장히 많았으닌깐!
한국과는 여러모로 건물 분위기도 다르고 사람 느낌도 달라.
확실히 여기 사람들은 좀 여유가 있어~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급하긴 해~~
지하철에서 지하철 놓치지 않으려고 집단으로 뛰어다니는 풍경은 한국 말고는 보기 힘들어 ㅋㅋ
어쨋든 유럽 여행은 꼭 해볼만하닌깐 잘 다녀와~
필자는 과거에 미국에 살았었는데, 미국보다 인종차별 덜 심했던거같아(여행이라 그런거일수도 있어)
미국 살 때는 친구들한테 인종차별은 못 느꼈지만, 일부 선생들한테 인종차별은 좀 당했었거든!
뜬금 없지만, 참고로 미국 유럽 한국 공통점은 중국인들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거야!
그리고 방제는 고쳤어. 글 쓰다 보닌깐 여행기록 기억에 의존해서 오래 썼는데, 6시간은 쓴거같아.
유럽 여행 2달 후기!
1. 길거리가 더러움
네덜란드는 길거리에서 대마초 담배 냄새 장난 아님. 네덜란드 호스텔에서 자는데 방 같이 쓰는 사람이 대마초 피고 욕하고 뻗어버려서 그 때 생명 위협 느낌...
독일 역시 더러움. 길가에 대놓고 담배꽁초들과 쓰레기들이 쌓여있음.
프랑스가 더러운 것은 최고... 파리 길가에 담배는 기본 시궁창 냄새라든가 오물들 넘침
헝가리도 더러움의 극치를 보여줌.
2. 이상한 사람들 많음
ㆍ길거리에 맨발로 걸어다니는 청년들 많음.
ㆍ대놓고 무리지어 소매치기하는 사람들은 물론 길거리에 주차된 자동차 잠긴 문들 열려있나 확인하는 자동차 털이범도 봄(필자는 소매치기 경험은 없지만 목격은 함)
ㆍ건장한 흑인 무리들 떼지어 다녀서 겁 주는 사람들 많음
ㆍ길거리에서 소변은 물론 바지 팬티 내리고 대변 보는 사람도 있음(남녀 둘 다 봄). 특히 프랑스가 심했음
ㆍ헝가리 길거리에서 마약 교환하는 사람들 있음.
ㆍ네덜란드 길가에 대마초 피다가 거품 물고 경찰에 제압 당하는 사람 많음.
3. 너무나도 개방된 성문화
ㆍ네덜란드와 벨기에는 홍등가라고 그냥 남녀노소 다 보는 길거리에 창녀들이 몸 팔려고 전시되있음. (이것을 여행명소로 지정한게 더 충격. 심지어 성당 근처에도 있음). 숨겨진 것도 아니고 중앙역에서 길 좀 걷다보면 자연스레 나옴. 필터링 없는 19사진들, 기구들이 길가에서 팔리고 5살 꼬마도 다 지나가면서 볼 수 있음.
4. 교통 서비스 불편
버스나 기차나 연착되는 경우 많음. 한 번은 고속버스 탔는데 버스가 고장나서 4시간을 버스에서 갇힘. 근데 여기 사람들은 컴플레인 안 걸고 자기네들끼리 웃고 떠들고 그냥 기다림. 우리나라였으면 실검 나오고 장난아니였을듯! 독일 ice기차는 매우 좋음. 그러나 프랑스 tgv와 동유럽 기차들은 정말 최악. 화장실 물도 잘 안 나와서 위생이 영... 게다가 열차값들 정말 비쌈. 대도시 간의 기차들은 최소 15만원에서 30만원 정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행 기차 가격이 대충 30만원이었음! (여러 나라들 다닐거면 유레일 필수!)
5. 냉방 시설 불편
음식점 어딜 가도 (심지어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에어컨이 없거나 에어컨 약하게 틀음. 마트에서 사는 콜라 물 등 대부분 미지근함. 시원한 음료를 마신 기억이 없음...
호텔 대부분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거의 없음.
6. 화장실 불편
나라와 도시마다 다르지만 공중화장실 비용 한번 사용할 때마다 대충 700 원에서 1500원 정도 들음. 맥도날드 kfc같은 곳에서도 돈 내는 경우 있음. 물론 무료인 화장실도 많음. 네덜란드 공항은 남녀화장실 통합된 곳도 있고, 남자 소변기 가림막 없이 설치된 곳도 엄청 많음. 물론 위생은 거의 더러움
혹시나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 받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글 첨 쓰는데 자고 일어나니 댓이랑 추반 꽤 있어서 신기! (아직 시차극복 못해서 아침7시에 자고 한시간 전에 일어남...)
이 글은 불편한 점만 나열한거고
유럽여행 2달 정말 재밌었고 좋았어!
유럽 전체적인 느낌과 내가 다닌 도시들 사람들 느낌 나중에 적어볼께!
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 2
여긴 유럽여행2탄 링크야(런던 + 네덜란드)
https://m.pann.nate.com/talk/347622795
유럽여행 3탄(벨기에, 파리, 독일 남부 + 프랑스 동부 + 스위스)
https://m.pann.nate.com/talk/347624943
유럽여행 4탄(독일 동부,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https://m.pann.nate.com/talk/347625765
유럽여행 5탄(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프랑스 남부, 프랑스 남부해변, 스페인)
https://m.pann.nate.com/talk/347626446
조금더 구체적으로 적어 봤지만 누워서 핸드폰으로 적는거라 읽기 불편할 수도 있어ㅜ
그래도 여행 후기 읽으면서 공감하는 친구들이나, 유럽 여행 예정인 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숙소 가장 비싸게 잔 곳은 암스테르담 호텔 (250불. 약 33만원)
숙소 가장 싸게 잔 곳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호스텔(10불. 약 1만 4천원)
숙소는 비싼 곳 싼 곳 다 자봤어!
불편한 점만 나열한 글이라, 실망스러운 유럽 여행 후기로 느낀 댓글들이 많은데, 정말 재밌게 다녀왔어!
일단 쓰니가 청결이나 위생은 진짜 많이 신경쓰는 편이야!
물 많이 마시고 손 자주 씻고 옷 더러워지는거 싫어하는 스타일! 술담배는 싫어하고 냄새는 좀 민감한 편이야. 술은 아주 가끔.
여기 음식들이 짜고 달아서 피부에 조금 트러블 생겨서 고민이 좀 있었어.
보통 한국에선 음식점 가면 물부터 많이 마시고 음식나오면 먹는데, 여긴 음식점들이 물 마시려면 추가 비용 드는게 너무 불편했어.
2달동안 다녀온 도시들이 대충 45개 정도 돼!
어떤 곳은 길게는 5일, 짧게는 2시간 이런식으로 대도시 소도시 다 다녔어!
댓글에서 나를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쓰니는 남자야!
남돌판 좋아해서(딱히 최애나 최애돌이 있는건 아니고 고르게 관심 갖는편.) 네이트 가끔 눈팅하는 편이야!
유럽 다니면서 인종차별이나 kpop의 인기가 궁금한 친구들 있을텐데, 이 부분도 적어볼게!
일단 나는 런던 in 프랑크푸르트 out이고, 그 사이에 다닌 도시들 (대도시 위주로) 적어볼게.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다니는 곳들(한국인들이 없는) + 대학도시들도 많이 다녀옴. 열차 시간 고려해서 계획적으로 구글지도 보며 여행 명소만 빨리빨리 다닌 도시도있고, 느긋하게 그냥 걸어다니다가 여기가 명소네? 이런식으로 다닌 도시도 있어. 거의 혼자 다녔지만 유럽에서 친구들도 만났고, 유럽에서 즉흥적으로 만난 유랑회원분들도 있었어.
주로 숙박은 호텔, 호스텔, 민박집. 몇달 전 미리 예약을 하기보단, 몇 일 혹은 몇 시간 전에 숙박앱(아고다와 에어비엔비)을 통해 숙박시설 가격 대폭 할인할 때 주로 예약했어.
교통은 유레일 2등석 2달짜리 한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했고! 트램이나 지하철 등은 미포함이니 따로 돈 내서 타도록!
---------------------------------------------------------------------------------------------------------------------------------
여기서부터는 도시별로 개인적인 느낌 적어볼게! 깊이 본 도시도 있고, 겉햝기 식으로 구경한 도시들도 있어서, 별점 자체가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도시별로 개인적인 느낌을 별 한개에서 별 다섯개까지 매겨볼게!! 참고로 별 1, 2개는 여행도3시로써의 매력이 없다고 느낀거야.
영국. 런던 ★★★
영국에서는 런던만 다녀왔어. 유럽 딱 도착했을 때 우리나라와 다른 분위기의 건물들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 런던탑. 버킹엄. 런던브릿지. 빅벤 등 상징적인 곳만 다녀왔어. 런던은 분위기가 좀 우울한 느낌이 들었어. 런던은 하루 있었고, 아침 일찍 암스테르담행 기차를 타고 바로 유럽대륙으로 넘어갔어. 첫 도시라 유럽의 물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하철 트램 등은 안 타고 거의 걸어다님. 맛집보단 마트에서 파는 1천원대 가격의 초코빵과 크로아상을 먹음. 영국은 다음에 갈 일이 있어서 대충 대충 다녀서 뭔가 도시에 대한 평가는 잘 못하겠어. 첫 도시라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함이 가득했지만, 지금 생각보니,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너무 무난한 도시였던거같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와 튤립의 도시라 생각했는데, 사실상 항구쪽이라 갈매기들 엄청 많고 영국과 같이 우울한 분위기의 도시야. 여기 사람들은 정말 키가 크고 얼굴이작아. 그냥 모델들이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돼. 유럽사람들은 자전거생활이 보편화되있는데, 네덜란드는 특히 많이 타닌깐, 자전거 조심해! 물가는 진짜 비싸.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대충 9유로(13000원 정도)였어. 일단 잠은 호텔에서 하루, 호스텔에서 하루 잤어. 호텔에 도착하고 느긋하게 갈만한 곳들 찾아보고, 어딜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어. 그러다보니 담광장이 나오고 홍등가가 나오더라고. 홍등가는 충격 그 자체야. 대부분 야한속옷을 입은 겉보기에 30 40대들??이 가장 많은거같아. 그리고 19토이들과필터링 없는 19사진들이 곳곳에 배치 되있어. 심지어 여행가이드들도 여기와서 단체여행객들한테 설명하고, 5~6살쯤 되보이는 아이와 같이 다닌 부모들도 많이 보여. 섹스박물관과 쇼를 보기 위해 사람들 엄청 줄 서 있어. 길거리에 가림막 없는 소변기도 있어서, 남자들 소변 보는게 그냥 보여. 홍등가는 딱히 외진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다니는 길가에 고루고루 배치되있어. (심지어 성당 근처에도). 하루는 호스텔에서 잤는데, 어떤 무리들이 대마초 피고 한 명이 욕하면서 토하고 뻗어버려서 좀 무서웠음. 나중에 청소하는 분이 오셔서 치우고, 상황 물어보니 대마초 하다가 맛 간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여기선 유럽에서 지낼 옷들을 좀 추가적으로 사려고 쇼핑가를 걸어다녔어. zara나 h&m같은 곳은 정말 싸. 할인하는 옷들 위주로 15000 원에서 3만원대 옷 3개정도 사서 입고 댕김. 쇼핑가에서 노래들 흘러나오는데, 그 중에 방탄소년단의 dna도 흘러나옴. (이 때 방탄과 kpop인기 살짝 체감하기 시작). 암스테르담은 성문화나 마약에 있어서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는 도시였어. 참고로 미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반고흐 미술관 갈거같은데 난 안 갔음. 하이네켄 체험관은 그닥... 파리 박물관들 많이 갈 예정이라 암스테르담 박물관들은 들어가지 않았고 외관만 대충 봤어. 그리고 섹스 쇼는 궁금해서 관람했는데, 말 그대로 무대에서 남녀들의 성행위, 혹은 원맨쇼로 관객 불러서 유사성행위 시키는거 볼 수 있어.(19금 개그라지만 사실상 성희롱 느낌...) 그래도 나름의 19개그와 아이디어를 짠 게 보이고, 여자 관객들이 정말 많았어. 관객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극장 내 반응은 좋아! 가격은 50유로
네덜란드. 그로닝겐 ★
여긴 대학도시야. 친구+ 일로 다녀온거야! (필자는 대학원생). 관광매력은 없어. 대부분 저녁 7시면 슬슬 문닫기 시작하고 9시쯤 되면 열려있는 상점을 찾기가 힘들어. 극장도 다 9시쯤 상영 끝나...새벽부터 헬파티가 시작되는 한국 대학가와는 정반대! 여기 친구들과 kpop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방탄 엑소뿐 아니라, 정말 한국에서 정말 인기없고 망했다는 소리 듣는 아이돌들도 나름의 인기가 있어. 얘네랑 얘기하면서 백퍼센트, 에이티즈라는 그룹 알게됨. kpop 소비자는 대부분 10대 ~ 20대 초반 소녀들. 그래서 그런지 kpop 여돌 인기는 별로 없고, 남돌들 인기는 많아. 심지어 고등학생 중에는 반에서 한두명 꼴로 숏컷과 메이컵을 통해 남자 아이돌 분장을 하는 여학생들도 있다고 해. k drama들도 인기많고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폭망한 드라마가 해외에선 꽤 인기 있었던 것들도 있어. 발연기 발연기하지만 드라마 제작진들이 이이돌들 쓰는거 이해가 돼. kpop남돌 덕분인지 유럽에서 꽤나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았어!!. 여기뿐 아니라 여러 도시들의 앨범판매 상점이나 서점 가면 kpop music과 kpop magazine들을 볼 수 있어. 그 중 방탄 인기는 좀 독보적이긴해서 방탄 매거진과 방탄 앨범들은 kpop과 별개로 따로 있기도 해.
독일 브레멘 ★★
그로닝겐에서 2시간 정도 flix bus 타고 갔어. 되게 작은 도시였고, 3시간 정도 머물럿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도시야. 성당같은 것들 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건물들. 여기는 깨끗했어.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소도시일수록 깨끗한 느낌 받음.) 버스 타려고 그로닝겐 돌아가는 길에 10대 초반쯤 보이는 소녀 둘이 방탄의 fake love를 바로 옆에서 흥얼거리는거 들었어. 아닐수도 있지만 내가 한국인인거 보고 옆에서 흥얼거린거같아. flix bus를 타고 그로닝겐 가는데 버스가 고장났다고 시내에서 멈춰서 4시간이 연착됬어. 여기 사람들 컴플레인 안 걸고 그냥 버스에서 내려서 서로 통성명하고 얘기 나누더라고. 갑자기 어떤 승객이 음료수 몇개 사오더니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얘기 나누더라고! 영어랑 독어 섞어 쓰던데 필자는 소심해서 무리에 끼진 않고 버스 안에서 대충 구경만 하고 폰 보고 음악 듣고 있었어. 유럽애들한테 정이 많다는걸 느꼈어.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3탄 계속 적어볼게. 지금까지 60일 여행 중 4일간의 여행기록이었어. 7월 초였지만, 북쪽에 위치한 유럽이라 살짝 추웠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자기 경험과 느낌과 너무 다르다고 비난은 삼가줬으면 좋겠어! 지금 기억에 의존해서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안 맞는 부분이나 생략한 부분도 좀 있을거야! 빠르고 편하게 쓰느라 글 읽기 불편한 친구들 있으면 미안해!!
벨기에. 브뤼셀 ★★★☆
1. 여행
브뤼셀 그랑플러스 정말 예쁨. 사진 찍기 정말 좋은 장소는 Mont des Arts라는 곳. 야경도 예쁘고 사진 각 잡고 잘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옴.
2. 음식 + 물가
물가 비교는 보통 맥도날드 세트메뉴 통해서 비교함. 물가는 비싼편이지만, 네덜란드에 비해서는 쌈.
홍합탕 유명한 곳 먹었는데, 입맛에 맞고 괜찮았음.
맥주 펍 거리가 있는데, 여기 밤 되면 줄 서서 먹음. 몇 천가지의 맥주가 있다고 홍보하지만, 약간 과장인거 같고 100가지 종류는 되보였음(많은 종류의 맥주를 파는 것은 사실)
길가에 사람들 줄서서 먹는 벨기에 와플 먹었는데 가격을 7천~1만원. 가격대비 별로... 우리나라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맛임. 와플 위에 뉴텔라잼 + 아이스크림 + 딸기 바나나 등 과일.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이지만, 가격 고려하면 글쎄...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도 없고, 친절했음. 길 물어보니 다 정성껏 알려줌.
4. 청결
깨끗하고 아기자기함. 거지도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
5. 총평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올만한 명소들 꽤 있음. 여행 관광 명소가 밀집되있어서 2시간 내로 걸어 다니면서 볼 수 있음. 예쁜 도시였지만, 딱히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는 아님. 그래도 유럽여행한다면 꼭 가봐야할 도시는 맞다고 생각.
독일. 프랑크프루트 ★★
1. 여행
여행도시는 아님. 독일 경제의 핵심지이며(그런 걸로 알고 있음) 유럽 교통의 중심지라, 어떻게든 갈수밖에 없고 거칠 수 밖에 없는 도시.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 소도시일수록 깨끗함. 보통 트램이나 지하철보다는 걸어다니는 것을 선호해서 뒷골목이나 거리들 다 댕기는데 프랑크프루트 역시 더럽고, 성매매업소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길가에 훤히 있음. 여행 명소라고는 광장뿐인거 같음. 우연히 여기서 퀴어축제를 봄. 맥주잔 들고 티팬티만 입은 할아버지, 공작과 같이 화려하지만 짧고 파인 옷들을 입은 게이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무지개색 팔찌 혹은 옷들을 입고 축제에 참여. 그냥 트럭 10대 정도가 크게 음악틀고, 사람들이 트럭 올라가거나 주변에서 음악 듣고 맥주 마시면서 흥얼거리는 축제. 그 와중에 쓰레기통 뒤지면서 페트병이나 유리병 모으는 거지들 많음. 독일은 음료를 구입하면, 페트병이나 유리병은 따로 돈을 내야하고, 분리수거 기계를 통해 돈을 다시 받을 수 있음(크기와 관계 없이, 보통 한 병에 300원 정도). 쓰니는 음악에 관심 있는 편이라 클라라 슈만 박물관도 다녀왔고 무난했음.
2. 음식 + 물가
독일 물가 싼 편이라고 생각.
3. 사람
거지들 많음. 골목 골목에 도대체 왜 서있는지 모르겠는 흑인들 + 중동 사람들 있음. 계속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사람들도 있고 아무튼 경계는 좀 해야할 도시
4. 청결
더러운 편. 물론 다니는 데는 불편함은 없음
5. 총평
그냥 경유지일뿐, 관광을 생각하고 올 도시는 아님
프랑스. 파리 ★★★
1. 여행
유럽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도시 중 하나. 도시는 꽤 큰 편이라, 걸어다니면서 모든 명소를 보는 것은 불가능. 박물관들이 꽤 많아, 루브루 뿐만 아니라 5군데 정도 더 갔다옴.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들 있으니, 평소에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박물관 가면 재밌고 도움될 것이라고 생각. 에펠탑은 그냥 딱 방송에서 보고 기대한 정도.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1시간 정도 걸리고 갈만함.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고, 예쁨. 그리고 2700석 프랑스 대형극장에서 영화 하나 봤는데, 10유로. 우리나라 일반영화 대형 스크린 영화관이랑 가격 비슷.(imax 및 3d 제외). 노트르담 대성당 정말 크고 멋진데, 성당들 하두 많이 익숙해져서 크게 감흥은 못 느낌. 성당은 바르셀로나, 이탈리아가 정말 예뻤음. 사그레퀘르 대성당이 더 예쁨. 개선문은 걷다 보니 만남. 그냥 문임. 프랑스 길가에 19금적인 사진들 좀 배치되있음. 역시 성에 자유로운 나라다움. 일반 공원 가면 웃통 벗은 남자들, 비키니 입은 여자들 썬텐하고 있음. 매우 자유로움. 패션 감각도 네덜란드, 독일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거 같고, 전체적으로 더 밝은 분위기의 도시. 기생충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수상해서 그런지, 봉준호 감독 특별관 + 역대 봉감독 영화 상영하는 소규모 영화관들이 많았음.
2. 음식 + 물가
독일의 서브웨이와 비교 결과, 독일보다 좀 더 비쌈. 프랑스 현지 음식은 안 먹음. 음식점들 뒤지고 뒤져봐도 딱히 끌리는게 없어서 고른게 서브웨이(...)
3. 사람
직접적인 피해를 준 사람은 없지만, 이상한 사람들 많음. 맨발로 걷는 사람, 수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길가에서 대소변 보는 사람. 가장 무서운건, 길거리 걷다보면 흑인들 왕창 모여 있는 길거리가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좀 무서움... 아무래도 키도 크고 덩치도 크다보니 살짝 주의하게 됨.
4. 청결
앞만 보고 걸으면 딱히 문제 없음. 지하철은 많이 더럽고 어두움. 백인 고유의 냄새들 심하고, 정체모를 중동 사람들이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거 목격 가능. 소매치기를 당하진 않았지만, 조심해야함. 길거리 걷다보면 구석구석 잘 보는 편인데, 담배꽁초는 물론 알수 없는 냄새와 오물들 가득찬 거리들 많음.
5. 총평
볼거리는 많지만, 위생은 그닥. 근데 다시 가라면 다시 가고싶은 도시 1위. 아직 제대로 체험도 못해보고 이것저것하면 재미있을 도시라고 생각. 3일정도 지냈는데, 2주정도 넉넉히 지내면 무언가 더 재밌는게 보일거 같은 도시.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
1. 여행
소규모 나라이자 도시라, 2~3시간 걸어다니면서 여행 명소 구경 가능. 꽤 볼만한 요새가 하나 있는데, 그것이 전부였던 것으로 기억
2. 음식 + 물가
여기서 중국음식 면을 하나 먹었는데 13불정도(18000원?) 나옴. 역시 유럽에서 가장 비싼 물가를 가진 나라 중 하나다움.
3. 사람
딱히 모난사람 못 봄
4. 청결
딱히 더러운 길가 못 봄
5. 총평
굳이 안 가도 되지만, 뭔가 나라 하나라도 더 가봤다고 자랑하기 위해 채우고 싶어서 가는 나라. 그냥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나라였음.
프랑스. 메츠빌리지 ★
딱히 안 가도 되는 소규모의 도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
1. 여행
성 하나밖에 없는 소규모 도시지만, 예쁘고 깨끗함. 성으로 가는 길도 정말 깨끗하고 예쁨. 성도 예쁘고, 성 위에 올라가서 찍은 경치도 매우 예쁨. 도시가 작아 4~5시간이면 충분히 걸으면서 구경 가능한 도시. 성 올라가는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가격은 8유로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학생이면 4유로 정도로 타고 올라갈 수 있음
2. 음식 + 물가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하나 2유로 주고 먹음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 못 봄
4. 청결
딱히 더러운 길목 못 봄. 전체적으로 깨끗한 분위기 느꼈음
5. 총평
몇 안 되는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 중 하나. 야경을 못 봤는데, 성 위에 올라가서 야경 찍으면 정말 예쁠거같음.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1. 여행
한국인들보다, 유럽인들이 가는 여행명소.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도시. 그치만 기대와 달리, 별로였음. 성당 하나 크게 있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대성당 느낌. 그리고 쁘띠프랑스에 대한 기대가 정말 컸지만, 일반 마을과 크게 다를게 없었음. 쁘띠프랑스를 계속 찾아다녔는데 알고보니 쁘띠프랑스를 걷고 있었음. 당시 여기가 쁘띠프랑스였다는 걸 깨닫고 실망을 함. 규모는 큰 편은 아니라 3시간 정도면 걸어서 충분히 구경 가능. 하이델베르크에서 여기 오는데 기차 1시간 정도 연착되서 하루 1박 지냈는데, 호텔 너무 구린데에서 잤음 ㅜ.
2. 음식 + 물가
파리보다 조금 더 비싼 것으로 기억. 비싼편임
3. 사람
길거리에서 팬티 내리고 똥싸는 노인할아버지 봄...
4. 청결
딱히 문제 없었던 것으로 기억
5. 총평
친구말로는 크리스마스에 예쁘다는 말이 있음. 그래도 다시 가보고 싶진 않음.
프랑스. 콜마르 ★★★☆
1. 여행
스트라스부르와 기차 타고 1시간 거리였나? 형제 마을. 여기 역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 도시. 스트라스부르의 실망감에 여기 역시 기대 안했지만, 쁘띠 베니스라는 곳은 정말 예뻤음. 스트라스부르의 쁘띠 프랑스보다 알록달록 아기자기 깨끗. 사진 찍기 정말 좋음 도시임
2. 음식 + 물가
여기서 쌀국수 하나 먹었는데 12불 정도 냄. 상당히 비쌈.
3. 사람
딱히 모난 사람 없었음
4. 청결
깨끗하다고 느낌
5. 총평
예쁘지만, 한 번 구경으로 충분한 도시. 건물들 진짜 예쁘고 아기자기함. 굳이 다시 오고싶은 도시는 아님
프랑스. 발롱 데 보스쥬 ★★☆
1. 여행
콜마르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나오는 자연공원. 가는 방향 정말 복잡함. 글쓴이가 등산과 고행을 즐기는 편이라, 가방 들고 5시간 등산함.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친듯. 피부 다 타고 정말 힘들었음). 정말 길가에 사람 한 명 안 보였고, 훵한 도시. 그래도 올라가면 나름의 멋은 있음. 차 안들고 가면 개고생.
2. 음식 + 물가
콜라 하나 사 먹음
3. 사람
사람이 없음
4. 청결
너무 쾌적한 시골 풍경
5. 총평
차 없으면 가지마셈. 고행 좋아하는 사람 다녀오셈
스위스. 루체른 ★★★☆
1. 여행
스위스의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알기에, 뮐루즈라는 프랑스 도시에서 출퇴근함. (기차 타고 약 2시간 걸렸던 것으로 기억) 루체른에서 사자동상 하나 보고 (나름 귀엽), 루기산행 유람선을 타고 감. 정말 멋짐. 유람선타고 사진찍는데 정말 시원해서 좋았음. 앞으로 끝없이 보이는 바다와 산들, 너무 멋짐! 정상까지 기차 타고 오르고 나면 매우 힐링됨. 높은 산은 아니라, 아기자기한 느낌이 강함.
2. 음식 + 물가
일단 유레일 있으면 루기산행 가격 할인받을 수 있음. 아마 50불 정도 돈 냈던것으로 기억. 필자는 가성비를 고려하기 때문에, 물가 비싼 스위스에 마이너스 점수를 줌.
3. 사람
딱히...
4. 청결
깨끗함.
5. 총평
사진도 많이 찍고 좋았지만, 한 번 구경으로 충분한 산이었던거 같음.
스위스. 마테호른 ★★★★★
1. 여행
스위스에는 5개 정도의 산 명소가 있음. 그 중 최고라 뽑히는 산 중 하나인 마테호른. 운 좋게 호스텔 30불에 구매해서 체르마트에서 1박 잠. 등산도 하고 케이블카 타고 고르곤어쩌고 전망대도 올라감(여기는 유레일 패스 할인 안 됨. 아마 110불 15만원 정도 주고 올라감) 하루는 등산코스 따라 등산해서 체르마트의 전체적인 산을 구경. 정말 멋짐. 필자는 야경 역시 구경하고 싶어서, 산에서 5시간 정도 머물고 있었음.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별 몇개 보이는 배경까지 완벽했음. 그 다음날 전망대에 올라가서 마테호른 구경. 산의 높이가 대충 4500미터인 걸로 기억하는데, 2800미터 정도에는 회색빛의 산 느낌이고, 정상에서는 하얀 눈이 가득찬 설산. 케이블 카 타고 산 올라가는 길이 가장 사진찍기 좋은 명소.
2. 물가 + 음식
맥도날드에서 10프랑정도 내고 햄버거 세트 먹음. 네덜란드 맥날보다 가격이 쌌음... 그리고 쿱이라는 마트 가서 닭다리 하나 사서 먹음. 여기서 사면 꽤 싸게 살 수 있음.
유럽의 coop, rewe, billa, carefour... 등등 가격 싼 대형마트 이름들 기억하길!
3. 사람
여긴 관광 도시라, 관광하기 바쁨.
4. 청결
깨끗 그 자체. 택시들도 전기차뿐임. 길거리에 쓰레기 하나 안 보임.
5. 총평
꼭 가야함. 사진으로 담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구경 가능.
이 후 산을 넘어 이탈리아로 갈지, 독일 북부로 다시 올라가 동유럽 투어할지 고민하다가 후자 선택
유럽여행 4탄에는 독일 동부 + 북부, 동유럽들 여행기 올리겠음!
독일. 쾰른
독일의 대도시 중 하나지만, 시간 관계상 중앙역에서 나오자마자 나오는 대성당하나 구경하고 다시 돌아갔어.
독일. 베를린 ★★★
1. 여행
베를린에는 친구가 있어서 꽤 오래 여유 있게 있었어. 명소는 다 봤고, 동물원 가서 팬더도 구경함. 동물원이랑 아쿠아리움 포함해서 대충 22불 정도 가격이야. 규모는 작지만 가성비는 괜찮은 동물원이었다고 생각해.
2. 음식 + 물가
여기서는 돈을 꽤 썼어. 꽤 유명한 한국음식도 먹었는데, 우리나라 음식 맛이랑 좀 비슷했던거 같아.
3. 사람
친구는 친절했고, 뭐 모난 사람 없었음
4. 청결
역 근처는 다 더러웠어. 근데 앞만 보고 걸으면 괜찮아
5. 총평
그냥 그런 대도시야. 관광명소가 밀집되있어서 체력이 되면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는 대도시지만, 트램이랑 지하철 타고 다녔어. 혼자 다녔으면 걸어다녔을거같아.
독일. 드레스덴 ★★★★
1. 여행
독일에서 제일 좋았다고 느낀 도시야. 성들도 예쁘고,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30분 정도 트램 타면 돌산도 있는데 매우 멋져! 돌산은 현지인들이 가는 명소 같은데, 드레스덴 가는 사람이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해.
2. 음식 + 물가
독일 물가는 유럽에서 싼 편이라고 생각해. 동유럽이랑 큰 차이는 없었어
3. 사람
호텔직원들 다 친절했어
4. 청결
전체적으로 무난했음. 거리 깨끗한거같아.
5. 총평
드레스덴이랑 하이델베르크가 독일에서 제일 예쁜 도시라고 생각. 쾰른은 평가가 불가능하고, 뉘른베르크는 너무 조금 돌아다녀서 평가 불가. 뮌헨은 시간상 못 감.
폴란드. 브로츠와프, 포즈난 ★★☆
1. 여행
브로츠와프는 정말 조그만 도시야. 도시 곳곳에 난쟁이 동상들 있는데, 이거 찾아 다니는 재미는 좀 있을 수도... 광장 가면 꽤 알록달록한 건물들 있는데, 너무 규모가 작아. 전체적으로 조용한 도시야. 포즈난도 그냥 그래. 폴란드 바르샤바까지 갈 여유는 없었어 안 갔어.
2. 음식 + 물가
정말 가격 싸. 동유럽 중 가격 가장 쌌던거 같아. 여긴 그냥 고급 레스토랑 들리면서 2인분치 먹어도, 한국에서 1인분 가격이랑 비슷한 물가같아.
3. 사람
뭐 딱히 만난 사람도 없고, 문제되는 사람 본 기억도 없어.
4. 청결
전체적으로 깨끗했던거 같아.
5. 총평
폴란드는 그냥 지나가도 돼. 무엇보다 나라와 나라간 교통이 불편해. 폴란드에서 체코로 가는 기차가 없어서인지, 돈이 따로 들어서인지 체코로 바로 안 가고, 독일로 다시 갔다가 체코로 갔어.
체코. 프라하 ★★★
1. 여행
체감상 사람 제일 많고 한국인들도 제일 많았던 도시야. 도시 자체는 아담해서 걸어서 4시간 내로 투어 가능하다고 생각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오래있었어.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편안한 도시라 무난한거 같아.
2. 음식 + 물가
가격은 무난해. 체코음식도 먹었는데 입맛엔 맞지 않는거 같아. 동유럽 싸다고하는데, 체코는 그렇게 싸다는 느낌 못 받았어.
3. 사람
트램 탔는데, 표검사하는 체력 좀 있어 보이는 직원이 너무 불친절했어. (이런건 복불복이겠지). 그래서 그런지 좋은 느낌은 못 받았어. 역 근처에는 거지들 많았던거 같은데, 광장부터는 무난했던거 같아. 워낙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거지들은 잘 안 보였어.
4. 청결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해
5. 총평
가볼만한 도시라고는 생각해. 골목골목이 조용하고 아담해서 그런지 편안한 느낌의 도시라는 느낌이 들어.
오스트리아. 빈 ★★★
1. 여행
대도시지만, 여기선 친구를 만나서 친구가 금방금방 명소들 알려주고 잘 다녔어. 다른 유럽에 비해 건물들이 꽤 높다고 느껴져. 걸어다니긴 불편한 도시닌깐, 트램이나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하는 도시야.
2. 음식 + 물가
친구가 만든 음식 먹어서, 물가는 잘 모르겠네. 참고로 여태까지 친구라 하는 사람들은 다 현지친구야. 그리고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먹었는데, 독일이랑 비슷했던 걸로 기억해.
3. 사람
친구가 착해서 그런지, 착하게 느껴짐. 근데 후기들 보면 오스트리아가 인종차별 가장 심하다고 그러던데, 나는 못 느꼈어. 사실 유럽 다니면서 인종차별은 잘 못 느꼈고, 사람들이 나한테 전반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줬어... 특히 10대 ~ 20대 소녀들한테는 진짜 대접 잘 받았어. 아무래도 kpop의 위상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kpop 아이돌한테 너무 감사해.
4. 청결
깨끗한거같아.
5. 총평
사실 친구랑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여행보다는 대화가 중점이 되버렸어.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하얗고 멋진 도시였던 것으로 기억나지만 잘 기억이 안 나... 오스트리아는 빈 + 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 체코 체스키크롬로프까지 나중에 다시 가봐야겠어...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1. 여행
슬로바키아의 수도. 갈까말까 하다가 그냥 헝가리 가는 길에 들려서 갔어. 짧게 2시간 내로 후다닥 다녀왔는데, 여행 명소로 추청되는 곳은 성 하나 뿐. 그래도 성은 꽤 예쁘고 성에서 바라본 경치는 꽤 멋졌어. 근데 좀 우울한 도시의 느낌이 나서 그런지 분위기는 별로였어.
2. 음식 + 물가
여기선 먹질 않았지만, 동유럽이니 가격이 쌀 거라고 생각해
3. 사람
x
4. 청결
대충대충 봐서 깨끗한지는 잘 모르겠어. 근데 도시 분위기가 너무 음산하다는건 기억나
5. 총평
하루 이상 숙박하기엔 너무 아까운 도시야. 체코 혹은 오스트리아에서 헝가리 넘어갈 때 가볍게 보고 갈 도시야.
헝가리. 부다페스트 ★★★
1. 여행
규모가 약간 애매한 도시야. 걸어다닐 수도 있지만, 트램이나 기차 타고 다니는 걸 추천해. 역에서 20분정도 걸으면 다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금색빛 야경은 프라하보단 크고 예뻤던거 같아.
2. 음식 + 물가
물가 정말 싸. 그치만 그냥 가볍게 마트 음식 먹었어. 그리고 피자 가게에서 피자를 사 먹으려는데 환전이 안 돼서, 그냥 가려닌깐 옆에 지켜보단 남성이 사 줌. 서로 통성명 좀 하고 어색하게 헤어짐.
3. 사람
물론 친절한 사람 하나 만났지만, 거리에서 거지들 제일 많이 본 도시야. 그리고 길 걸어가다 어떤 사람이 길 물어보닌깐, 갑자기 경찰이 와서 마약 거래범으로 의심하더니 경찰서로 끌려감. 물론 그냥 풀려났지만, 갑자기 지갑 검사하고 경찰서 가닌깐 좀 기분이 안 좋았어.
4. 청결
더러워. 물론 앞만 보고 걸어가면 별 문제 없어. 여기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기차 타는데, 헝가리 기차는 더러움의 최고치를 보여줬어. 속도도 느리고 소리도 시끄럽고 최악. 거기다 기차도 연착 + 고장나서 자그레브에 3시간 늦게 도착함.
5. 총평
그래도 야경은 멋지고, 꽤 멋있는 건물들 많아. 그치만 다시 가보고 싶진 않아.
그 이후부터는 크로아티아 + 이탈리아 + 프랑스 남부 + 스페인에 대해서 적어볼게. 원래는 크로아티아 이후 이탈리아로 갈지, 더 남쪽으로 파서 터키 그리스까지 갈지 고민하다가 전자를 선택했어. 터키 그리스 등 독일 동남부는 다음에 가봐야겠어! 5탄에서는 유럽 남부 적어볼게!
크로아티아. 풀라 ★★★★★
1. 여행
개인적으로 너무 예쁜 해변을 가진 휴양지였어. 유럽 친구들의 가장 추천하는 휴양지였고 사람들은 정말 많았지만, 동양인은 볼 수가 없었어.
기차역 근처에는 콜로세움같은 건물 하나 있고, 전체적으로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느낌을 가진 건물들이 섞여 있어.
그리고 해변으로 내려가면 끝없이 보이는 초록빛 바다는 너무 예뻤어. 그냥 짧게 보고 이탈리아로 넘어가려고 했지만, 해변 근처에서 200불 정도 가격 주고 하루 묶었어.
2. 음식 + 물가
물가는 조금 비쌌던거 같아. 해변 휴양지라 그런거같아. 프랑스 남부와 같은 해변 휴양지지만, 프랑스남부에 비하면 많이 싼 편이라 좋아.
3. 사람
여행객들 천지야! 여기도 사람 정말 많지만, 동양인들은 없어! 거지들은 딱히 못 본거같아.
4. 청결
큰 불편함은 못 느꼈고, 바다는 깨끗해 보였어.
5. 총평
여기는 하루 있었지만, 4~5일정도 해변 보이는 호텔 잡고 편하게 쉬고 싶은 휴양지야. 날씨도 서늘하고 너무 좋았어. 근데 유레일 타고 가기는 좀 빡쌔. 자그레브에서 여기로 가는 기차는 없고, 슬로베니아 류블라나로 가고, 여기서 5시간 정도 기차 타고 왔어. 기차 시간대도 하루에 한 타임정도 뿐이라, 다른 나라로 가는데 애먹었어. 이러한 문제 때문에 기차타고 다니는 일반 여행객들은 오기 힘든 도시같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4시간 타고(기차에서 하루 자고 가는) 오는 기차가 있는데, 그건 예약이 꽉차서 못 탔고.
슬로베니아. 류블라나 ★★☆
1. 여행
전체적으로 조용한 도시야. 프라하 느낌도 좀 나고, 브라티슬라바 느낌도 조금 나. 어두운 프라하 느낌?
도시는 작아서 2~3시간 내로 걸어다니면서 명소 볼 수 있어. 그냥 동유럽에서 이탈리아 가는 길목에 있는 도시라 가볼만은 해 .
여기서 하루 숙박하긴 했지만, 숙박하기에는 조금 아까운 도시야!
2. 음식 + 물가
여기서는 음식을 안 먹어서 잘 모르겠어
3. 사람
유럽 여행 내내 인종차별을 겪어본 적이 없었어.
4. 청결
도시 분위기는 어두웠고, 길거리는 그냥 문제 없었던거 같아.
5. 총평
그냥 무난한 도시야.
이탈리아. 베니스. 밀라노. 로마, 토리노 ★★★★
1. 여행
이탈리아 기차는 유로패스가 있어도 따로 예약하고 돈을 추가로 내야해. 보통 이탈리아 기차가 100불 정도지만, 유레일 패스가 있으면 10불 정도에 탈 수 있어. 사실 프랑크프루트 아웃이라 굉장히 촉박하고 빠르게 다녀왔어. 그동안 항상 비슷한 건물들만 겪어서 유럽이 지겨워질 참에, 이탈리아는 상당히 신선함을 주었어. 베니스는 정말 사람 많아. 그래도 상당히 매력적이고 특징있는 도시라고 생각해. 이탈리아는 성당이 정말 하얗고 예쁘고 고급지게 건축되있어. 특히 밀라노 성당은 정말 멋있었고. 이탈리아 기차는 예매를 해야해서 제한된 시간 내에 돌아다녀야 했기에, 로마는 3시간밖에 없었어. 기차에서 정말 준비 빠뜻하게 해서, 바티칸 성당 포함해서 로마의 모든 명소들은 다 돌아다니고 왔어. 로마는 정말 멋진 도시야. 중앙역에서 지하철 타고 콜로세움에 도착하면 분위기 자체가 달라. 상당히 오래된 건물들의 느낌들을 그대로 살려서 좋았어. 이탈리아는 확실히 다른 나라들에 비해 건축물들이 달라. 꼭 가보길! 그리고 이탈리아는 나중에 시간 되면 10일정도 잡고 와야겠어!
2. 음식 + 물가
물가는 좀 비싼 편이라고 생각해. kfc를 기준으로 동유럽보다 2배 가까이 비쌌어.
3. 사람
거지들이 좀 있고, 집시들 많다는데 보진 못했어. 길가다가 세네갈 팔찌 판매상이 나한테 오더니 아는척 하더라고. 나한테 팔찌하나 채워주더니 갑자기 돈을 내라고 해! 그러나 돈 없다고 하고 그냥 갔어. 참고로 필자는 대담한 성격이야.
4. 청결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 너무 후다닥 봐서 그랬을 수도.
5. 총평
이탈리아는 꼭 다시 올거야. 참고로 토리노에서 프랑스 가는 기차 타는데, 창밖에 산 보이는거 진짜 경치 죽여
프랑스 남부 해변. 니스 칸 아그다 ★★★☆
1. 여행
예뻐. 글 쓰다보니 체력 좀 지치닌깐 설명하기 힘들어지네. 크로아티아 풀라보다는 좀 안 예뻤지만, 충분히 예쁜 해변이야. 다만 물가가 유럽에서 제일 비싸. 스위스보다 비싼거같아.
2. 음식 + 물가
여긴 워낙 비싸서 마트 빵 사먹음. 호텔은 300불 ~ 1400불이야. 해변가에 호텔 잡으려면 40만원 정도는 기본이고, 100만원 넘어가는 호텔들 넘쳐.
3. 사람
딱히.
4. 청결
문제 없었음. 깨끗한 편이었던 걸로 기억
5. 총평
여긴 돈 많이 벌고 다시 오고 싶어. 그리고 누드비치랑 누드타운 궁금한 사람들 여기로 오면 돼.
프랑스 남부. 아비뇽. 니스 ★★★
1. 여행
전체적으로 이탈리아 + 스페인 느낌의 건물들이 섞여 있어. 그치만 이탈리아를 다녀온 후라 큰 감흥은 없었어. 그래도 예쁜 도시라고 생각해. 이쪽은 동양인보다는 유럽인들의 휴양지야.
2. 음식 + 물가
파리보다 조금 더 비싼거 같음.
3. 사람
불편함 못 겪음. 밴치에 핸드폰 분실 되있었는데, 아무도 안 들고가더라.
4. 청결
불편함 못 겪음.
5. 총평
괜찮은데, 이탈리아나 스페인 근처라 그런지 저평가 되는 도시들이야.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그라나다. 세빌 ★★★★☆
1. 여행
스페인 역시 색깔 있는 나라야. 흔하고 흔한 대성당들 더 이상 감흥 없었지만, 이탈리아와 바르셀로나의 대성당 보고 생각이 바꼈어. 그중에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대성당 중 최고라고 생각해. 마드리드는 그냥 지나가도 돼~ 근데 여기 역시 교통의 중심지라, 어쩔 수 없이 들렸어. 바르셀로나에서 그라나다 직행 기차를 예매하기 힘들어서, 마드리드 거쳐서 갔거든. 참고로 스페인도 이탈리아처럼 기차표 예약하고 가야해. 그라나다도 멋있어. 여긴 진짜 최고로 더워. 알함브라 궁전 올라가는 것보다는 전망대 올라가서 알함브라 궁전 야경 보는게 조금 더 멋있었어. 그리고 스페인 도시들 중에서는 세빌이 제일 멋있었어. 노란빛의 고급진 풍경의 고대 건물들은 진짜 최고야. 이후 다시 바르셀로나행 기차 타고 파리로 건너갔어. 스페인도 좀 빠르게 다녀와서, 스페인 역시 10일정도는 잡고 다시 와야겠어! 내 생각엔 스페인은 한 달 머물러도 된다고 생각해. 내 유럽 친구들이 여름에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는 스페인이었어!
2. 음식 + 물가
물가는 싼 편이야. 가격도 좋고 경치도 좋고 최고야
3. 사람
문제 없었어
4. 청결
문제 없었어. 근데 너무 더워....
5. 총평
스페인은 한 달 정도 잡고 돌아다녀도 될 가치가 있는 나라라고 생각해. 스페인 역시 나중에 시간 되면 길게 잡고 돌아다녀야겠어!
어쨋든 2달 동안 무사히 잘 다녀왔어.
솔직히 인종차별 걱정했는데 전혀 못 받았어. 오히려 굉장히 대접받고 온 느낌이었어. 그냥 길거리에 미친 놈들 좀 있긴한데, 사실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으닌깐 걱정하지마! 그래도 항상 경계는 하고 돌아다녀야해! 여행 다니면서 유랑사이트 글 들 많이 봤는데 소매치기, 도난, 인종차별 당해서 어려움을 겪는 글들 굉장히 많았으닌깐!
한국과는 여러모로 건물 분위기도 다르고 사람 느낌도 달라.
확실히 여기 사람들은 좀 여유가 있어~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급하긴 해~~
지하철에서 지하철 놓치지 않으려고 집단으로 뛰어다니는 풍경은 한국 말고는 보기 힘들어 ㅋㅋ
어쨋든 유럽 여행은 꼭 해볼만하닌깐 잘 다녀와~
필자는 과거에 미국에 살았었는데, 미국보다 인종차별 덜 심했던거같아(여행이라 그런거일수도 있어)
미국 살 때는 친구들한테 인종차별은 못 느꼈지만, 일부 선생들한테 인종차별은 좀 당했었거든!
뜬금 없지만, 참고로 미국 유럽 한국 공통점은 중국인들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거야!
그리고 방제는 고쳤어. 글 쓰다 보닌깐 여행기록 기억에 의존해서 오래 썼는데, 6시간은 쓴거같아.
이 글 읽은 독자들도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