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생활 5년차가 된 20대입니다.
몇달전 근무지변경으로 저희 부서로 오신 30대분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횡설수설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분은 근무지변경 4번째라고 들었어요. 첫번째는 사내커플이였던 커플분들의 얘기를 다른사람들에게 하고다니다가 걸려서 싸움이 붙어 다른쪽으로 이동하게되었고 두번째는 같이 일하시던분이 선임임에도 불구하고 개기다가 싸움이 붙었고..세번째는 일을 너무 못해(1년해도 어떻게 똑같이 못하냐고 싸움) 현장사람들과 싸움이 붙어 결국 저희쪽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근무지 내에서도 부서 분위기 굉장히 좋다고 소문난편인데 (짧게 말씀드리면 휴가나 휴일에 아무한테나 연락해도 웃으면서 받는분위기, 휴가갔을때 내근카톡으로 사진도 보냄, 제가막내인데 워낙 사람들이 좋아서 이런거로 스트레스 없어요) 이분이 오시고 나서 180도 바뀌어버렸습니다..
먼저 선임분을 a라고하고 근무지변경하신분을 b라고하면 b분은 계속해서 실수를 하시는데 a분께서 '이거 b씨가 했어요?' 하면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뗍니다. 그럼 a분께서는 왜 그렇게 된건지 확인하느라고 시간이 더걸리고 결국 b분이 한거라고 밝혀지면 엄청 열받아하세요(거짓말+시간날림) 그러다가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상사분께서는 중재하는입장이시라 상사분과 a분 사이도 멀어졌습니다 ㅜㅜ 그래서인지 사무실 분위기도 안좋아졌고 a분 b분 중간에서 제가 너무 난처해요.
제가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저도 점점 지쳐요. 저도 b분보다는 일을 오래했기때문에(일적으로 b분보다는 제가 선배!) 아는게 더 많은데 두분이 틀어지고 나서부터 b분이 저에게 개인톡하는일이 잦아졌어요.
일을 물어볼때도 있고(세번째 근무지변경부터 이쪽파트 일을 시작하셨어요) 다른사람 욕을할때도 있으신데요 욕은 맞장구 안치고 듣고만있구요. 일 도와달라할때는 프로세스까지 설명해드릴정도로 열심히 알려드리고있습니다.(근데 똑같은거 계속물어보셔서 빡쳐요) 이런거는 그냥 계속 알려드리면 되지 뭐 하고 넘기는데.. 뭘 알려줄때마다, 실수할때마다 저한테 돌아오는 말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제가 젊은 꼰대인가요?
몇달전 근무지변경으로 저희 부서로 오신 30대분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횡설수설해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분은 근무지변경 4번째라고 들었어요. 첫번째는 사내커플이였던 커플분들의 얘기를 다른사람들에게 하고다니다가 걸려서 싸움이 붙어 다른쪽으로 이동하게되었고 두번째는 같이 일하시던분이 선임임에도 불구하고 개기다가 싸움이 붙었고..세번째는 일을 너무 못해(1년해도 어떻게 똑같이 못하냐고 싸움) 현장사람들과 싸움이 붙어 결국 저희쪽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저희는 이 근무지 내에서도 부서 분위기 굉장히 좋다고 소문난편인데 (짧게 말씀드리면 휴가나 휴일에 아무한테나 연락해도 웃으면서 받는분위기, 휴가갔을때 내근카톡으로 사진도 보냄, 제가막내인데 워낙 사람들이 좋아서 이런거로 스트레스 없어요) 이분이 오시고 나서 180도 바뀌어버렸습니다..
먼저 선임분을 a라고하고 근무지변경하신분을 b라고하면 b분은 계속해서 실수를 하시는데 a분께서 '이거 b씨가 했어요?' 하면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뗍니다. 그럼 a분께서는 왜 그렇게 된건지 확인하느라고 시간이 더걸리고 결국 b분이 한거라고 밝혀지면 엄청 열받아하세요(거짓말+시간날림) 그러다가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상사분께서는 중재하는입장이시라 상사분과 a분 사이도 멀어졌습니다 ㅜㅜ 그래서인지 사무실 분위기도 안좋아졌고 a분 b분 중간에서 제가 너무 난처해요.
제가 제목을 저렇게 지은 이유는..저도 점점 지쳐요. 저도 b분보다는 일을 오래했기때문에(일적으로 b분보다는 제가 선배!) 아는게 더 많은데 두분이 틀어지고 나서부터 b분이 저에게 개인톡하는일이 잦아졌어요.
일을 물어볼때도 있고(세번째 근무지변경부터 이쪽파트 일을 시작하셨어요) 다른사람 욕을할때도 있으신데요 욕은 맞장구 안치고 듣고만있구요. 일 도와달라할때는 프로세스까지 설명해드릴정도로 열심히 알려드리고있습니다.(근데 똑같은거 계속물어보셔서 빡쳐요) 이런거는 그냥 계속 알려드리면 되지 뭐 하고 넘기는데.. 뭘 알려줄때마다, 실수할때마다 저한테 돌아오는 말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예를들어
저 : 이건 여기서 찾으시면 편해요
b : 찾았어요
저: 파일 드릴게요(b분이 부탁하신거)
b : 수고했어요
b분이 실수하셔서 제가 수습할때
b : 미안요
집에갈때도 저한테만 수고해요~ 이러고 퇴근하십니다..(항상 칼퇴) 앞뒷말 다자른거아니고 저렇게 딱 세네글자만옵니다.
칼퇴가지고 뭐라고하는것도 좀 아닌거같긴한데 b분이 근무지변경 해오시면서 저희 부서 일이 늘었어요. b분께서는 이쪽일을 하신지 얼마 안되셔서(1년 반) a분과 제가 거의 처리하는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늦으면 10시퇴근할때도 있어요. 실수는 다하시면서 수습도안하시고 칼퇴하시니 이것도 기분이 나빠요.
상사분께 따로 말씀드린적도 많은데 현장에서도 많이 얘기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무지변경 요청 하겠다고 하는데 이게 to도 나야할뿐더러 본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거라..어떻게될지 모른다고하셨어요.
나이도 저보다 훨씬많으신데 제가 저런거로 기분나빠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다른분들한테는 죄송요 잘못봤습니다. 이런말도 쓰시긴 쓰세요 잘안쓰시지만..
이런상황에서 제가 b분을 어떻게 대해야할지모르겠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잘 못쳐낸다고 답답하다는데 다른부서쪽에서 보기에 왕따시키는거처럼 될까봐 저마저 모질게 못하겠구요 일이 오히려 저분오셔서 늘어났는데 그만둔다고 하실까봐 겁나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