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는 유럽후기 1탄!
불편한 점만 나열한 글이라, 실망스러운 유럽 여행 후기로 느낀 댓글들이 많은데, 정말 재밌게 다녀왔어!
일단 쓰니가 청결이나 위생은 진짜 많이 신경쓰는 편이야!
물 많이 마시고 손 자주 씻고 옷 더러워지는거 싫어하는 스타일! 술담배는 싫어하고 냄새는 좀 민감한 편이야. 술은 아주 가끔.
여기 음식들이 짜고 달아서 피부에 조금 트러블 생겨서 고민이 좀 있었어.
보통 한국에선 음식점 가면 물부터 많이 마시고 음식나오면 먹는데, 여긴 음식점들이 물 마시려면 추가 비용 드는게 너무 불편했어.
2달동안 다녀온 도시들이 대충 45개 정도 돼!
어떤 곳은 길게는 5일, 짧게는 2시간 이런식으로 대도시 소도시 다 다녔어!
댓글에서 나를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쓰니는 남자야!
남돌판 좋아해서(딱히 최애나 최애돌이 있는건 아니고 고르게 관심 갖는편.) 네이트 가끔 눈팅하는 편이야!
유럽 다니면서 인종차별이나 kpop의 인기가 궁금한 친구들 있을텐데, 이 부분도 적어볼게!
일단 나는 런던 in 프랑크푸르트 out이고, 그 사이에 다닌 도시들 (대도시 위주로) 적어볼게.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다니는 곳들(한국인들이 없는) + 대학도시들도 많이 다녀옴. 열차 시간 고려해서 계획적으로 구글지도 보며 여행 명소만 빨리빨리 다닌 도시도있고, 느긋하게 그냥 걸어다니다가 여기가 명소네? 이런식으로 다닌 도시도 있어. 거의 혼자 다녔지만 유럽에서 친구들도 만났고, 유럽에서 즉흥적으로 만난 유랑회원분들도 있었어.
주로 숙박은 호텔, 호스텔, 민박집. 몇달 전 미리 예약을 하기보단, 몇 일 혹은 몇 시간 전에 숙박앱(아고다와 에어비엔비)을 통해 숙박시설 가격 대폭 할인할 때 주로 예약했어.
교통은 유레일 2등석 2달짜리 한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했고! 트램이나 지하철 등은 미포함이니 따로 돈 내서 타도록!
도시별로 개인적인 느낌을 별 한개에서 별 다섯개까지 매겨볼게!! 참고로 별 1, 2개는 여행도3시로써의 매력이 없다고 느낀거야.
1. 영국. 런던 ★★★
영국에서는 런던만 다녀왔어. 유럽 딱 도착했을 때 우리나라와 다른 분위기의 건물들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 런던탑. 버킹엄. 런던브릿지. 빅벤 등 상징적인 곳만 다녀왔어. 런던은 분위기가 좀 우울한 느낌이 들었어. 런던은 하루 있었고, 아침 일찍 암스테르담행 기차를 타고 바로 유럽대륙으로 넘어갔어. 첫 도시라 유럽의 물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하철 트램 등은 안 타고 거의 걸어다님. 맛집보단 마트에서 파는 1천원대 가격의 초코빵과 크로아상을 먹음. 영국은 다음에 갈 일이 있어서 대충 대충 다녀서 뭔가 도시에 대한 평가는 잘 못하겠어. 첫 도시라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함이 가득했지만, 지금 생각보니,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너무 무난한 도시였던거같아.
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와 튤립의 도시라 생각했는데, 사실상 항구쪽이라 갈매기들 엄청 많고 영국과 같이 우울한 분위기의 도시야. 여기 사람들은 정말 키가 크고 얼굴이작아. 그냥 모델들이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돼. 유럽사람들은 자전거생활이 보편화되있는데, 네덜란드는 특히 많이 타닌깐, 자전거 조심해! 물가는 진짜 비싸.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대충 9유로(13000원 정도)였어. 일단 잠은 호텔에서 하루, 호스텔에서 하루 잤어. 호텔에 도착하고 느긋하게 갈만한 곳들 찾아보고, 어딜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어. 그러다보니 담광장이 나오고 홍등가가 나오더라고. 홍등가는 충격 그 자체야. 대부분 야한속옷을 입은 겉보기에 30 40대들??이 가장 많은거같아. 그리고 19토이들과필터링 없는 19사진들이 곳곳에 배치 되있어. 심지어 여행가이드들도 여기와서 단체여행객들한테 설명하고, 5~6살쯤 되보이는 아이와 같이 다닌 부모들도 많이 보여. 섹스박물관과 쇼를 보기 위해 사람들 엄청 줄 서 있어. 길거리에 가림막 없는 소변기도 있어서, 남자들 소변 보는게 그냥 보여. 홍등가는 딱히 외진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다니는 길가에 고루고루 배치되있어. (심지어 성당 근처에도). 하루는 호스텔에서 잤는데, 어떤 무리들이 대마초 피고 한 명이 욕하면서 토하고 뻗어버려서 좀 무서웠음. 나중에 청소하는 분이 오셔서 치우고, 상황 물어보니 대마초 하다가 맛 간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여기선 유럽에서 지낼 옷들을 좀 추가적으로 사려고 쇼핑가를 걸어다녔어. zara나 h&m같은 곳은 정말 싸. 할인하는 옷들 위주로 15000 원에서 3만원대 옷 3개정도 사서 입고 댕김. 쇼핑가에서 노래들 흘러나오는데, 그 중에 방탄소년단의 dna도 흘러나옴. (이 때 방탄과 kpop인기 살짝 체감하기 시작). 암스테르담은 성문화나 마약에 있어서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는 도시였어. 참고로 미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반고흐 미술관 갈거같은데 난 안 갔음. 하이네켄 체험관은 그닥... 파리 박물관들 많이 갈 예정이라 암스테르담 박물관들은 들어가지 않았고 외관만 대충 봤어. 그리고 섹스 쇼는 궁금해서 관람했는데, 말 그대로 무대에서 남녀들의 성행위, 혹은 원맨쇼로 관객 불러서 유사성행위 시키는거 볼 수 있어.(19금 개그라지만 사실상 성희롱 느낌...) 그래도 나름의 19개그와 아이디어를 짠 게 보이고, 여자 관객들이 정말 많았어. 관객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극장 내 반응은 좋아! 가격은 50유로
3. 네덜란드. 그로닝겐 ★
여긴 대학도시야. 친구+ 일로 다녀온거야! (필자는 대학원생). 관광매력은 없어. 대부분 저녁 7시면 슬슬 문닫기 시작하고 9시쯤 되면 열려있는 상점을 찾기가 힘들어. 극장도 다 9시쯤 상영 끝나...새벽부터 헬파티가 시작되는 한국 대학가와는 정반대! 여기 친구들과 kpop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방탄 엑소뿐 아니라, 정말 한국에서 정말 인기없고 망했다는 소리 듣는 아이돌들도 나름의 인기가 있어. 얘네랑 얘기하면서 백퍼센트, 에이티즈라는 그룹 알게됨. kpop 소비자는 대부분 10대 ~ 20대 초반 소녀들. 그래서 그런지 kpop 여돌 인기는 별로 없고, 남돌들 인기는 많아. 심지어 고등학생 중에는 반에서 한두명 꼴로 숏컷과 메이컵을 통해 남자 아이돌 분장을 하는 여학생들도 있다고 해. k drama들도 인기많고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폭망한 드라마가 해외에선 꽤 인기 있었던 것들도 있어. 발연기 발연기하지만 드라마 제작진들이 이이돌들 쓰는거 이해가 돼. kpop남돌 덕분인지 유럽에서 꽤나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았어!!. 여기뿐 아니라 여러 도시들의 앨범판매 상점이나 서점 가면 kpop music과 kpop magazine들을 볼 수 있어. 그 중 방탄 인기는 좀 독보적이긴해서 방탄 매거진과 방탄 앨범들은 kpop과 별개로 따로 있기도 해.
4. 독일 브레멘 ★★
그로닝겐에서 2시간 정도 flix bus 타고 갔어. 되게 작은 도시였고, 3시간 정도 머물럿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도시야. 성당같은 것들 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건물들. 여기는 깨끗했어.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소도시일수록 깨끗한 느낌 받음.) 버스 타려고 그로닝겐 돌아가는 길에 10대 초반쯤 보이는 소녀 둘이 방탄의 fake love를 바로 옆에서 흥얼거리는거 들었어. 아닐수도 있지만 내가 한국인인거 보고 옆에서 흥얼거린거같아. flix bus를 타고 그로닝겐 가는데 버스가 고장났다고 시내에서 멈춰서 4시간이 연착됬어. 여기 사람들 컴플레인 안 걸고 그냥 버스에서 내려서 서로 통성명하고 얘기 나누더라고. 갑자기 어떤 승객이 음료수 몇개 사오더니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얘기 나누더라고! 영어랑 독어 섞어 쓰던데 필자는 소심해서 무리에 끼진 않고 버스 안에서 대충 구경만 하고 폰 보고 음악 듣고 있었어. 유럽애들한테 정이 많다는걸 느꼈어.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3탄 계속 적어볼게. 지금까지 60일 여행 중 4일간의 여행기록이었어. 7월 초였지만, 북쪽에 위치한 유럽이라 살짝 추웠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자기 경험과 느낌과 너무 다르다고 비난은 삼가줬으면 좋겠어! 지금 기억에 의존해서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안 맞는 부분이나 생략한 부분도 좀 있을거야! 빠르고 편하게 쓰느라 글 읽기 불편한 친구들 있으면 미안해!!
유럽 여행 2달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들 2탄(사실상 유럽후기)
위에는 유럽후기 1탄!
불편한 점만 나열한 글이라, 실망스러운 유럽 여행 후기로 느낀 댓글들이 많은데, 정말 재밌게 다녀왔어!
일단 쓰니가 청결이나 위생은 진짜 많이 신경쓰는 편이야!
물 많이 마시고 손 자주 씻고 옷 더러워지는거 싫어하는 스타일! 술담배는 싫어하고 냄새는 좀 민감한 편이야. 술은 아주 가끔.
여기 음식들이 짜고 달아서 피부에 조금 트러블 생겨서 고민이 좀 있었어.
보통 한국에선 음식점 가면 물부터 많이 마시고 음식나오면 먹는데, 여긴 음식점들이 물 마시려면 추가 비용 드는게 너무 불편했어.
2달동안 다녀온 도시들이 대충 45개 정도 돼!
어떤 곳은 길게는 5일, 짧게는 2시간 이런식으로 대도시 소도시 다 다녔어!
댓글에서 나를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쓰니는 남자야!
남돌판 좋아해서(딱히 최애나 최애돌이 있는건 아니고 고르게 관심 갖는편.) 네이트 가끔 눈팅하는 편이야!
유럽 다니면서 인종차별이나 kpop의 인기가 궁금한 친구들 있을텐데, 이 부분도 적어볼게!
일단 나는 런던 in 프랑크푸르트 out이고, 그 사이에 다닌 도시들 (대도시 위주로) 적어볼게. 유럽인들이 휴양지로 다니는 곳들(한국인들이 없는) + 대학도시들도 많이 다녀옴. 열차 시간 고려해서 계획적으로 구글지도 보며 여행 명소만 빨리빨리 다닌 도시도있고, 느긋하게 그냥 걸어다니다가 여기가 명소네? 이런식으로 다닌 도시도 있어. 거의 혼자 다녔지만 유럽에서 친구들도 만났고, 유럽에서 즉흥적으로 만난 유랑회원분들도 있었어.
주로 숙박은 호텔, 호스텔, 민박집. 몇달 전 미리 예약을 하기보단, 몇 일 혹은 몇 시간 전에 숙박앱(아고다와 에어비엔비)을 통해 숙박시설 가격 대폭 할인할 때 주로 예약했어.
교통은 유레일 2등석 2달짜리 한국에서 구매해서 사용했고! 트램이나 지하철 등은 미포함이니 따로 돈 내서 타도록!
도시별로 개인적인 느낌을 별 한개에서 별 다섯개까지 매겨볼게!! 참고로 별 1, 2개는 여행도3시로써의 매력이 없다고 느낀거야.
1. 영국. 런던 ★★★
영국에서는 런던만 다녀왔어. 유럽 딱 도착했을 때 우리나라와 다른 분위기의 건물들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 런던탑. 버킹엄. 런던브릿지. 빅벤 등 상징적인 곳만 다녀왔어. 런던은 분위기가 좀 우울한 느낌이 들었어. 런던은 하루 있었고, 아침 일찍 암스테르담행 기차를 타고 바로 유럽대륙으로 넘어갔어. 첫 도시라 유럽의 물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하철 트램 등은 안 타고 거의 걸어다님. 맛집보단 마트에서 파는 1천원대 가격의 초코빵과 크로아상을 먹음. 영국은 다음에 갈 일이 있어서 대충 대충 다녀서 뭔가 도시에 대한 평가는 잘 못하겠어. 첫 도시라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함이 가득했지만, 지금 생각보니, 다른 도시들과 비교하면 너무 무난한 도시였던거같아.
2.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
풍차와 튤립의 도시라 생각했는데, 사실상 항구쪽이라 갈매기들 엄청 많고 영국과 같이 우울한 분위기의 도시야. 여기 사람들은 정말 키가 크고 얼굴이작아. 그냥 모델들이 걸어다닌다고 생각하면 돼. 유럽사람들은 자전거생활이 보편화되있는데, 네덜란드는 특히 많이 타닌깐, 자전거 조심해! 물가는 진짜 비싸.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가 대충 9유로(13000원 정도)였어. 일단 잠은 호텔에서 하루, 호스텔에서 하루 잤어. 호텔에 도착하고 느긋하게 갈만한 곳들 찾아보고, 어딜 목적으로 가기보다는 정처없이 떠돌아 다녔어. 그러다보니 담광장이 나오고 홍등가가 나오더라고. 홍등가는 충격 그 자체야. 대부분 야한속옷을 입은 겉보기에 30 40대들??이 가장 많은거같아. 그리고 19토이들과필터링 없는 19사진들이 곳곳에 배치 되있어. 심지어 여행가이드들도 여기와서 단체여행객들한테 설명하고, 5~6살쯤 되보이는 아이와 같이 다닌 부모들도 많이 보여. 섹스박물관과 쇼를 보기 위해 사람들 엄청 줄 서 있어. 길거리에 가림막 없는 소변기도 있어서, 남자들 소변 보는게 그냥 보여. 홍등가는 딱히 외진 곳에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다니는 길가에 고루고루 배치되있어. (심지어 성당 근처에도). 하루는 호스텔에서 잤는데, 어떤 무리들이 대마초 피고 한 명이 욕하면서 토하고 뻗어버려서 좀 무서웠음. 나중에 청소하는 분이 오셔서 치우고, 상황 물어보니 대마초 하다가 맛 간거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여기선 유럽에서 지낼 옷들을 좀 추가적으로 사려고 쇼핑가를 걸어다녔어. zara나 h&m같은 곳은 정말 싸. 할인하는 옷들 위주로 15000 원에서 3만원대 옷 3개정도 사서 입고 댕김. 쇼핑가에서 노래들 흘러나오는데, 그 중에 방탄소년단의 dna도 흘러나옴. (이 때 방탄과 kpop인기 살짝 체감하기 시작). 암스테르담은 성문화나 마약에 있어서 충격적이라 기억에 남는 도시였어. 참고로 미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반고흐 미술관 갈거같은데 난 안 갔음. 하이네켄 체험관은 그닥... 파리 박물관들 많이 갈 예정이라 암스테르담 박물관들은 들어가지 않았고 외관만 대충 봤어. 그리고 섹스 쇼는 궁금해서 관람했는데, 말 그대로 무대에서 남녀들의 성행위, 혹은 원맨쇼로 관객 불러서 유사성행위 시키는거 볼 수 있어.(19금 개그라지만 사실상 성희롱 느낌...) 그래도 나름의 19개그와 아이디어를 짠 게 보이고, 여자 관객들이 정말 많았어. 관객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해서 그런지 극장 내 반응은 좋아! 가격은 50유로
3. 네덜란드. 그로닝겐 ★
여긴 대학도시야. 친구+ 일로 다녀온거야! (필자는 대학원생). 관광매력은 없어. 대부분 저녁 7시면 슬슬 문닫기 시작하고 9시쯤 되면 열려있는 상점을 찾기가 힘들어. 극장도 다 9시쯤 상영 끝나...새벽부터 헬파티가 시작되는 한국 대학가와는 정반대! 여기 친구들과 kpop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방탄 엑소뿐 아니라, 정말 한국에서 정말 인기없고 망했다는 소리 듣는 아이돌들도 나름의 인기가 있어. 얘네랑 얘기하면서 백퍼센트, 에이티즈라는 그룹 알게됨. kpop 소비자는 대부분 10대 ~ 20대 초반 소녀들. 그래서 그런지 kpop 여돌 인기는 별로 없고, 남돌들 인기는 많아. 심지어 고등학생 중에는 반에서 한두명 꼴로 숏컷과 메이컵을 통해 남자 아이돌 분장을 하는 여학생들도 있다고 해. k drama들도 인기많고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 폭망한 드라마가 해외에선 꽤 인기 있었던 것들도 있어. 발연기 발연기하지만 드라마 제작진들이 이이돌들 쓰는거 이해가 돼. kpop남돌 덕분인지 유럽에서 꽤나 대접 받는 느낌을 받았어!!. 여기뿐 아니라 여러 도시들의 앨범판매 상점이나 서점 가면 kpop music과 kpop magazine들을 볼 수 있어. 그 중 방탄 인기는 좀 독보적이긴해서 방탄 매거진과 방탄 앨범들은 kpop과 별개로 따로 있기도 해.
4. 독일 브레멘 ★★
그로닝겐에서 2시간 정도 flix bus 타고 갔어. 되게 작은 도시였고, 3시간 정도 머물럿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도시야. 성당같은 것들 있는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건물들. 여기는 깨끗했어. (독일은 대도시일수록 더럽고(베를린. 프랑크푸르트 등) 소도시일수록 깨끗한 느낌 받음.) 버스 타려고 그로닝겐 돌아가는 길에 10대 초반쯤 보이는 소녀 둘이 방탄의 fake love를 바로 옆에서 흥얼거리는거 들었어. 아닐수도 있지만 내가 한국인인거 보고 옆에서 흥얼거린거같아. flix bus를 타고 그로닝겐 가는데 버스가 고장났다고 시내에서 멈춰서 4시간이 연착됬어. 여기 사람들 컴플레인 안 걸고 그냥 버스에서 내려서 서로 통성명하고 얘기 나누더라고. 갑자기 어떤 승객이 음료수 몇개 사오더니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얘기 나누더라고! 영어랑 독어 섞어 쓰던데 필자는 소심해서 무리에 끼진 않고 버스 안에서 대충 구경만 하고 폰 보고 음악 듣고 있었어. 유럽애들한테 정이 많다는걸 느꼈어.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3탄 계속 적어볼게. 지금까지 60일 여행 중 4일간의 여행기록이었어. 7월 초였지만, 북쪽에 위치한 유럽이라 살짝 추웠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고, 자기 경험과 느낌과 너무 다르다고 비난은 삼가줬으면 좋겠어! 지금 기억에 의존해서 핸드폰으로 쓰는거라 안 맞는 부분이나 생략한 부분도 좀 있을거야! 빠르고 편하게 쓰느라 글 읽기 불편한 친구들 있으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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