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이네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다 지나가네요. 지나가긴 해요. 그렇게 힘들던 날들이요. 뇌가 삭제를 한 것처럼 헤어지고 육개월은 기억이 잘 안나요. 시간은 약이지만 엄청 더디긴 해요. 일년은 아파야지 하고 무뎌지는 중이에요. 다들 행복하세요.
+) 전 그냥 공부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이 글 쓴 저녁에 일이 터졌고, 그냥 그날 좀 큰 일이 있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믿고 싶었고 믿었지만 제 사랑을 잘못된 사람에게 너무 많이 준건가봐요. 상대가 병신같아도 힘들어요. 내가 그 콩깍지 다 안고 사랑했으니까 그런가봐요. 그래도 이젠 좀 담담해요.
여튼, 오랜만에 왔는데 댓글이 가관이네요. 뜬금없이 공무원 직업을 비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인신공격도 하시는데, 그런 댓글들은 적으시는 노력도 하지마시고 그냥 지나가주세요. 익명이라고 인터넷 여포마냥 말 너무 함부로 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잊는 팁을 원하는 거구요. 힘들어서 쓴 글이에요. 그거에만 집중해주셨음 하네요 ;
어쩌다 한 번 와서 댓글보는데 감사하게도 이젠 욕 먹어도 별 타격감 없네요
합격하면 남자들이 줄 선다는 말들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거나 서로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을 때에 사랑했던 거라 저에겐 더 애절했고 절박했던 것 같아요. 상대가 그 사랑의 가치를 모르면 어쩔 수 없는 법이죠.
그리고 합격 안해도 줄 설 사람은 서요. 남자 없으면 못사는 것도 아니구요. 따뜻한 걱정해주시고 꿀팁 남겨주신 분들에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한달 폐인처럼 살았어요 매일 울고 밥도 잘 안 먹고 6월 이주째인가 헤어졌는데 그 일주일동안 울면서 엄청 잡았어요.
마지막으로 만나서 서로 안고 얘기하고 나서, 진짜 끝이구나 인지하고 7월 중순부터(시험 끝나고 조금 쉬었어요.) 한 달은 살아보려고 책도 읽고 여행도 다녔는데
예전에 엄청 잡다가 차단 당했었는데, 어쩌다가 지난주에 한 번 같이 만나고 나서 정신이 안 차려지고 새벽에 잠도 안오고 모든 생각이 갇힌거 같아요. 하루종일 울기 또 시작했네요.
공시생이라 바쁘게 살아봤자 공부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집중이 도무지 안되서 하다가 생각나면 잠깐 울다가 다시 공부하려고 하고 그렇게 살아요.
이제 곧 헤어진 지 세달 되어가고
전남친이나 저나 이렇게 오래 사귄거 처음이었어요 약 일년 반? 저는 항상 한달컷에 남자 만나는거 정말 귀찮아 하는 타입이라서요. 헤어지고 나서 정신 못 차리고 무릎도 꿇고 미친듯이 잡아도 안잡혀주더라구요. 나를 그렇게 사랑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저도 물론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사랑해줬어요.
객관적으로 다시 만나면 안되는 남자지만,
제 나이 26에 이렇게 사랑한 사람은 처음이라 내스스로가 자꾸 의미부여를 하면서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저 사랑해줄 사람 더 있는 거 알고 그렇지만, 그냥 전남친이랑 더 사랑하고 싶어요.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걔는 싫어하겠죠
받은 편지나 문답 이런거 다 버린줄 알았는데
오늘 열어보고 방금 진짜 오열했어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이렇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이랑 기억속에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집도 가까웠고 거의 매일 만나서
다른 여자 만나는 상상하면 눈물밖에 안나요 이제 내 사람도 아닌데, 원래 이별이 이렇고 사랑이 이런건가요. 정신차리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극복 어떻게 제가 더 노력하면 되나요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하는데, 마음이 매일 찢어지는 거 같아요
+)대체 언제쯤 괜찮아지나요 제발꿀팁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다 지나가네요. 지나가긴 해요. 그렇게 힘들던 날들이요. 뇌가 삭제를 한 것처럼 헤어지고 육개월은 기억이 잘 안나요. 시간은 약이지만 엄청 더디긴 해요. 일년은 아파야지 하고 무뎌지는 중이에요. 다들 행복하세요.
+) 전 그냥 공부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이 글 쓴 저녁에 일이 터졌고, 그냥 그날 좀 큰 일이 있었어요. 그래도 끝까지 믿고 싶었고 믿었지만 제 사랑을 잘못된 사람에게 너무 많이 준건가봐요. 상대가 병신같아도 힘들어요. 내가 그 콩깍지 다 안고 사랑했으니까 그런가봐요. 그래도 이젠 좀 담담해요.
여튼, 오랜만에 왔는데 댓글이 가관이네요. 뜬금없이 공무원 직업을 비하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인신공격도 하시는데, 그런 댓글들은 적으시는 노력도 하지마시고 그냥 지나가주세요. 익명이라고 인터넷 여포마냥 말 너무 함부로 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잊는 팁을 원하는 거구요. 힘들어서 쓴 글이에요. 그거에만 집중해주셨음 하네요 ;
어쩌다 한 번 와서 댓글보는데 감사하게도 이젠 욕 먹어도 별 타격감 없네요
합격하면 남자들이 줄 선다는 말들 저는 잘 모르겠어요.
어쨌거나 서로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을 때에 사랑했던 거라 저에겐 더 애절했고 절박했던 것 같아요. 상대가 그 사랑의 가치를 모르면 어쩔 수 없는 법이죠.
그리고 합격 안해도 줄 설 사람은 서요. 남자 없으면 못사는 것도 아니구요. 따뜻한 걱정해주시고 꿀팁 남겨주신 분들에 무한한 감사를 전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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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폐인처럼 살았어요 매일 울고 밥도 잘 안 먹고 6월 이주째인가 헤어졌는데 그 일주일동안 울면서 엄청 잡았어요.
마지막으로 만나서 서로 안고 얘기하고 나서, 진짜 끝이구나 인지하고 7월 중순부터(시험 끝나고 조금 쉬었어요.) 한 달은 살아보려고 책도 읽고 여행도 다녔는데
예전에 엄청 잡다가 차단 당했었는데, 어쩌다가 지난주에 한 번 같이 만나고 나서 정신이 안 차려지고 새벽에 잠도 안오고 모든 생각이 갇힌거 같아요. 하루종일 울기 또 시작했네요.
공시생이라 바쁘게 살아봤자 공부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집중이 도무지 안되서 하다가 생각나면 잠깐 울다가 다시 공부하려고 하고 그렇게 살아요.
이제 곧 헤어진 지 세달 되어가고
전남친이나 저나 이렇게 오래 사귄거 처음이었어요 약 일년 반? 저는 항상 한달컷에 남자 만나는거 정말 귀찮아 하는 타입이라서요. 헤어지고 나서 정신 못 차리고 무릎도 꿇고 미친듯이 잡아도 안잡혀주더라구요. 나를 그렇게 사랑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저도 물론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사랑해줬어요.
객관적으로 다시 만나면 안되는 남자지만,
제 나이 26에 이렇게 사랑한 사람은 처음이라 내스스로가 자꾸 의미부여를 하면서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저 사랑해줄 사람 더 있는 거 알고 그렇지만, 그냥 전남친이랑 더 사랑하고 싶어요.
연애는 혼자하는게 아니니까 걔는 싫어하겠죠
받은 편지나 문답 이런거 다 버린줄 알았는데
오늘 열어보고 방금 진짜 오열했어요.
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이렇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이 고통이랑 기억속에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집도 가까웠고 거의 매일 만나서
다른 여자 만나는 상상하면 눈물밖에 안나요 이제 내 사람도 아닌데, 원래 이별이 이렇고 사랑이 이런건가요. 정신차리려고 노력하고 노력해도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극복 어떻게 제가 더 노력하면 되나요
운동도 하고 책도 보고 하는데, 마음이 매일 찢어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