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묵묵히 잘 버텨오다가 최근에 정말 갈피를 못 잡고 지쳐여러분들의 조언과 말을 듣고싶어서 찾아왔어요
저는 28살 남자친구는 31살입니다7년째 연애를 하는 중이지만 사실 함께한 시간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왜냐면 남자친구는 공시생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다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고 공무원 공부를 한지 4년 정도 된 것 같아요공부를 시작하고 평균 한 달에 두 번 정도 만났고 시험이 코앞일 때는 2개월도 안 본 적이 있어요 공부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어 지금까지 데이트비용의 90%는 제가 부담을 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보살이라며 만나지도 못하는데 뭐가 그렇게 좋냐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제가 이 사람과 만나는 이유는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결같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결혼을 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7년째 변함없기가 힘든데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믿음과 사랑을 주었고 이 사람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에요
기다리는 동안 솔직히 정말 힘들었던 적도 많고 나는 왜 이런 연애를 해야되는거지 싶은 적도 많았지만 남자친구가 합격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버티고 버텼던 것 같아요합격 후 버린다거나 나중에 변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계속 지금껏 이어왔어요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대학 졸업 후 계속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오다가 몸이 안좋아져 그만 두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많아지고 금전적으로는 이전보다 여유가 없어진거죠.하지만 시간이 많아졌어도 남자친구를 만날 수 없고 만나도 데이트비용을 이제 예전처럼 쉽게 제가 낼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연애가 전과는 또 다르게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는 와중에 올해 있던 마지막 시험마저 떨어져버리고 또 내년을 기약해야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저는 이런 연애에 너무나 지쳤습니다. 또 힘들게 기다린 것에 대한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 커지고 기대가 커져 실망도 커질까 무섭습니다.최근엔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서 금전적으로 본인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이런 만남을 계속 이어나갈 힘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 사람을 좋아하고 만났던 이유인 건강한 마인드와 한결같은 마음을 생각하며 힘들더라도 조금 더 버티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어야할까요? 아니면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며 좋은 사람을 찾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야할까요?
사실 지금은 직장도 없다보니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에도 많이 망설여지고 나를 이만큼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공백
저는 28살 남자친구는 31살입니다7년째 연애를 하는 중이지만 사실 함께한 시간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왜냐면 남자친구는 공시생이기 때문입니다
일을 하다가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고 공무원 공부를 한지 4년 정도 된 것 같아요공부를 시작하고 평균 한 달에 두 번 정도 만났고 시험이 코앞일 때는 2개월도 안 본 적이 있어요 공부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금전적으로도 여유가 없어 지금까지 데이트비용의 90%는 제가 부담을 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보살이라며 만나지도 못하는데 뭐가 그렇게 좋냐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제가 이 사람과 만나는 이유는 저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결같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결혼을 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7년째 변함없기가 힘든데 남자친구는 저에게 항상 믿음과 사랑을 주었고 이 사람과 결혼하면 정말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에요
기다리는 동안 솔직히 정말 힘들었던 적도 많고 나는 왜 이런 연애를 해야되는거지 싶은 적도 많았지만 남자친구가 합격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버티고 버텼던 것 같아요합격 후 버린다거나 나중에 변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계속 지금껏 이어왔어요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대학 졸업 후 계속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오다가 몸이 안좋아져 그만 두고 현재 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많아지고 금전적으로는 이전보다 여유가 없어진거죠.하지만 시간이 많아졌어도 남자친구를 만날 수 없고 만나도 데이트비용을 이제 예전처럼 쉽게 제가 낼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니 연애가 전과는 또 다르게 힘들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는 와중에 올해 있던 마지막 시험마저 떨어져버리고 또 내년을 기약해야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어요. 저는 이런 연애에 너무나 지쳤습니다. 또 힘들게 기다린 것에 대한 보상을 바라는 마음이 커지고 기대가 커져 실망도 커질까 무섭습니다.최근엔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서 금전적으로 본인도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이런 만남을 계속 이어나갈 힘이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 사람을 좋아하고 만났던 이유인 건강한 마인드와 한결같은 마음을 생각하며 힘들더라도 조금 더 버티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어야할까요? 아니면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며 좋은 사람을 찾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야할까요?
사실 지금은 직장도 없다보니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에도 많이 망설여지고 나를 이만큼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난 기간이 7년이구요 공부는 4년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