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7살 취준생입니다. 네이트판은 방탄소년단 덕질하려고 들어와서 눈팅해보다가톡선에 조금 의아한 글이 있어서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을 씁니다. 요즘 자소서나 에세이나 썼지..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건 또 처음이라 좀 어색하지만 제 의견을 말해보려고 해요. 별건 아닌데.. 방탄소년단 지민 나이가 95년생이면 25살이에요.우리나라 청년들이 졸업했거나 수료중이거나 또는 사회생활하고 있거나저처럼 취준하고있거나(얼른끝났으면) 군대 좀 늦게 다녀왔으면 아직 대학 재학중이겠죠? 제가 12학번인데 아직도 제가 속한 학과는 여러 학번들이 졸업을 안 하고 있거든요 그럼 아주 평범한 보통의 청년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소소하게 돈을 벌어서취준을 위해 시험 볼때 쓰고요 학원도 다니고요 친구들이랑 만나서 거하게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요 PC방도 가고요! 유튜브 보면서 하루종일 놀 수도 있고, 독서실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부모님이랑 장도 보러가고요(저랑 제 주변은 그래요) 무엇보다 여행도 다니죠! 여유로워서 여행을 다니는 친구들도 있겠지만,대한민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로컬 문화를 느끼고 싶어서또는 도피처로, 내가 그리워하는 곳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어서결과적으로 나를 리프레쉬하기 위해 여행을 가요 그 때 가장 큰 몫돈을 모아서 가는 곳이 아마 유럽여행일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40일을 머물렀는데, 그 때 잡은 에어비앤비 앞에 동네 큰 펍이자 카페이자 클럽이자 스포츠 게임하는 곳이 있었어요. 지민이 갔다고 사람들이 찾아본 곳이랑 진짜 비슷한 곳이였어요. 첫 날 열쇠를 집 안에 두고 나와버려서 펍에 가서 호스트에게 연락하기 위해서 폰을 빌렸죠동양인 혼자 펍에 우물쭈물 들어오니까 사람들이 괜히 쳐다보는 것 같고영어를 그리 잘하진 못해서 펍 바텐더(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가서 휴대폰을 빌렸어요호스트에게 연락해서 문을 잘 열고, 이제 가보겠다고 하니 내일 저녁에 놀라오라고 하더라고요저녁이 부담스러우면 낮에도 와도 된다고요 그럼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면서... 괜스레 무서웠는데, 여자분들도 해맑게 같이 와서 볼링이랑 다트하자고 하길래다음 날 큰맘 먹고 갔어요! 예전에는 막 노래 크게 나오고, 사람들 붐비고, 막 술 마시고 이러면 다 무슨 되게 나쁜 건 줄 ㅋㅋㅋㅋㅋ 알았어요. 클럽은 무조건 음란한 거 같고, 거기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내가 되게 너무(?) 오픈 마인드(?)인 것 같고요 근데 있어보니 또 그게 그 나라 문화더라고요. 즐거웠어요그러면서 든 생각이 그래.. 새로운 곳에 왔으니까.. 그것도 파리에 왔으니까에펠탑 앞에서 샌드위치 먹는 것도 좋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몇시간이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고,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골목 돌아다니는 것도 좋고, 한강보단 덜 예쁜 센강에서 노을지는 모습 보는 것도 좋고, 이렇게 펍같은 곳 와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기는 것도 좋다.내가 스스로 정한 기준이나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그 나라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건 또 즐겁더라고요 예전에는 나름의 틀을 가지고 저 스스로가 그 안에 있었다면그 여행을 계기로 여행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경험하는 것만큼 저에게 큰 신선함을 선사하는게 없어졌어요! (과장 조금 해서요 ㅎㅎ) 얘기가 길어졌는데,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스무살 중후반 넘은 팬분들이나 사람들은 저게 왜...? 문제이지 싶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건 뭐 꼰대 마인드 ㅋㅋㅋ 라떼는 말이야~ 이게 아니라 겪어보니 진짜 저건 문제 될 거리가 아니에요. 그냥 진짜 성인이 새로운 곳 지인들이랑 해외 여행가서 펍 가서 다른 일행이랑 즐겁게 논거예요. 저게 또 저런 공간은 휴대폰으로 저렇게 찍으면 되게 은밀하고 음침해보여서 몇몇 사람들 시선에서는 에그머니나 저게 뭐시여! 이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쟤는 슈퍼스타잖아! 방탄이잖아! 쟤가 버는 돈과 명예가 얼마인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아티스트이자 아이돌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사랑하는거지인간 박지민까지 자신이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금욕적인 생활을 해라라고 할 순 없는거잖아요..그건 사실 팬 뿐만 아니라 가족들 그 지인들도 모두 함부로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고요. 만약 지민이 마약을 했다? 범죄를 저질렀다? 뭐 그래요.. 하다못해 여자를 여럿 끼고 놀았다라고 하면 팬들이 진짜 막 욕하고 화내고 비판하는거 이해해요 그런데 진짜 그냥 청년이 해외여행가서 해외 펍에서 외국인이랑 논거예요!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몇 년만에 공식휴가였던 만큼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겠어요오히려 친구들이랑 해외 여행가서 술마시면서 클럽에서 딱밤때리기요...?저는 너무 건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가 아니라 엄연히 성인이니까요!외국인들이 이태원와서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맥주 마시면서 소맥 마시면서 쉽게 말트고 친해지고 함께 놀고하는 것처럼요..! 방탄소년단을 아끼는 마음이 커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썼는데,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들릴지 잘 모르겠네요.. 핳..공부하다가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썼는데.. 곧 삭제할지도 모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 하는 일마다 잘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방탄소년단 화이팅! 아미 화이팅! 21674
갑자기 무슨 방탄 6인 지지...?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취준생입니다.
네이트판은 방탄소년단 덕질하려고 들어와서 눈팅해보다가
톡선에 조금 의아한 글이 있어서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을 씁니다.
요즘 자소서나 에세이나 썼지..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 건 또 처음이라 좀 어색하지만 제 의견을 말해보려고 해요.
별건 아닌데..
방탄소년단 지민 나이가 95년생이면 25살이에요.
우리나라 청년들이 졸업했거나 수료중이거나 또는 사회생활하고 있거나
저처럼 취준하고있거나(얼른끝났으면) 군대 좀 늦게 다녀왔으면 아직 대학 재학중이겠죠?
제가 12학번인데 아직도 제가 속한 학과는 여러 학번들이 졸업을 안 하고 있거든요
그럼 아주 평범한 보통의 청년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소소하게 돈을 벌어서
취준을 위해 시험 볼때 쓰고요 학원도 다니고요 친구들이랑 만나서 거하게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요 PC방도 가고요! 유튜브 보면서 하루종일 놀 수도 있고, 독서실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부모님이랑 장도 보러가고요(저랑 제 주변은 그래요)
무엇보다 여행도 다니죠!
여유로워서 여행을 다니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로컬 문화를 느끼고 싶어서
또는 도피처로, 내가 그리워하는 곳으로, 좋아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어서
결과적으로 나를 리프레쉬하기 위해 여행을 가요
그 때 가장 큰 몫돈을 모아서 가는 곳이 아마 유럽여행일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프랑스 파리에서 40일을 머물렀는데,
그 때 잡은 에어비앤비 앞에 동네 큰 펍이자 카페이자 클럽이자 스포츠 게임하는 곳이 있었어요.
지민이 갔다고 사람들이 찾아본 곳이랑 진짜 비슷한 곳이였어요.
첫 날 열쇠를 집 안에 두고 나와버려서 펍에 가서 호스트에게 연락하기 위해서 폰을 빌렸죠
동양인 혼자 펍에 우물쭈물 들어오니까 사람들이 괜히 쳐다보는 것 같고
영어를 그리 잘하진 못해서 펍 바텐더(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가서 휴대폰을 빌렸어요
호스트에게 연락해서 문을 잘 열고, 이제 가보겠다고 하니 내일 저녁에 놀라오라고 하더라고요
저녁이 부담스러우면 낮에도 와도 된다고요 그럼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면서...
괜스레 무서웠는데, 여자분들도 해맑게 같이 와서 볼링이랑 다트하자고 하길래
다음 날 큰맘 먹고 갔어요!
예전에는 막 노래 크게 나오고, 사람들 붐비고, 막 술 마시고 이러면 다 무슨 되게 나쁜 건 줄 ㅋㅋㅋㅋㅋ 알았어요. 클럽은 무조건 음란한 거 같고,
거기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내가 되게 너무(?) 오픈 마인드(?)인 것 같고요
근데 있어보니 또 그게 그 나라 문화더라고요. 즐거웠어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그래..
새로운 곳에 왔으니까.. 그것도 파리에 왔으니까
에펠탑 앞에서 샌드위치 먹는 것도 좋고, 루브르 박물관에서 몇시간이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고,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골목 돌아다니는 것도 좋고, 한강보단 덜 예쁜 센강에서 노을지는 모습 보는 것도 좋고, 이렇게 펍같은 곳 와서 새로운 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기는 것도 좋다.
내가 스스로 정한 기준이나 선을 넘지 않는 선에서 그 나라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건 또 즐겁더라고요
예전에는 나름의 틀을 가지고 저 스스로가 그 안에 있었다면
그 여행을 계기로 여행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경험하는 것만큼 저에게 큰 신선함을 선사하는게 없어졌어요! (과장 조금 해서요 ㅎㅎ)
얘기가 길어졌는데,
아마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스무살 중후반 넘은 팬분들이나 사람들은
저게 왜...? 문제이지 싶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이건 뭐 꼰대 마인드 ㅋㅋㅋ 라떼는 말이야~ 이게 아니라 겪어보니
진짜 저건 문제 될 거리가 아니에요.
그냥 진짜 성인이 새로운 곳 지인들이랑 해외 여행가서 펍 가서 다른 일행이랑 즐겁게 논거예요. 저게 또 저런 공간은 휴대폰으로 저렇게 찍으면 되게 은밀하고 음침해보여서 몇몇 사람들 시선에서는 에그머니나 저게 뭐시여! 이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쟤는 슈퍼스타잖아! 방탄이잖아! 쟤가 버는 돈과 명예가 얼마인데!!!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아티스트이자 아이돌인 방탄소년단 지민을 사랑하는거지
인간 박지민까지 자신이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금욕적인 생활을 해라라고 할 순 없는거잖아요..
그건 사실 팬 뿐만 아니라 가족들 그 지인들도 모두 함부로 할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고요.
만약 지민이 마약을 했다? 범죄를 저질렀다? 뭐 그래요..
하다못해 여자를 여럿 끼고 놀았다라고 하면 팬들이 진짜 막 욕하고 화내고 비판하는거 이해해요
그런데 진짜 그냥 청년이 해외여행가서 해외 펍에서 외국인이랑 논거예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몇 년만에 공식휴가였던 만큼 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았겠어요
오히려 친구들이랑 해외 여행가서 술마시면서 클럽에서 딱밤때리기요...?
저는 너무 건전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성년자가 아니라 엄연히 성인이니까요!
외국인들이 이태원와서 우리나라 사람들이랑 맥주 마시면서 소맥 마시면서 쉽게 말트고 친해지고 함께 놀고하는 것처럼요..!
방탄소년단을 아끼는 마음이 커서 주저리주저리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에게 어떻게 들릴지 잘 모르겠네요.. 핳..
공부하다가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썼는데.. 곧 삭제할지도 모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하는 일마다 잘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방탄소년단 화이팅! 아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