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미수금 잘 받아내는 방법 알려주세요

ㅇㅇ2019.09.06
조회346
20대 직딩입니다.

입사한지 2년 다 되어가고 직무는 프로젝트 매니저랄까요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소기업에 다니고 있어요

제가 입사한 지 얼마 안되서 모 거래처의 총무팀 과장도 새로 바뀌었는데요.

그 전까지는 꼬박 꼬박 들어오던 대금이

그 과장으로 바뀌고 나서 계속 밀리고 밀리고 하다가

지금 거의 천 만원 까지 못받고 있는데요

매 월마다 정산내역서도 그 거래처 쪽으로 보내고 있고

월 말에 얼마 입금 해주겠다고 그쪽에서 먼저 연락 주기로 합의했는데, 돈이 없는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 과장에게 직접 전화를 하면 옆사람이 겨우겨우 전화 받아서 거의 자리를 비웠다고 하거나 화장실 갔다고 하거나 통화중이니까 전화하라고 전달하겠다고 하거나 아애 안받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제일 빡이 치는 건 분명 옆사람이든 누구든 저희 쪽에 전화 왔었다고 전화 하라고 전달을 했을 텐데 전화가 안온다는 거에요

제 생각엔 이쯤되면 그 과장이란 인간이 굉장히 일처리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요.

우리 사장은 사장대로 전화 해보라고 무조건 입금 받아내라고 저한테 닦달해대구요.

매니저(관리직)라는 직무 아래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해야 하나 회의감까지 들 지경이에요

제가 항상 그 과장한테 좋은 말로 돌려돌려 얘기를 했더니(아무래도 주거래처이다 보니까..) 상황이 이렇게 된건가 싶기도 하구요.




하... 거래처 미수금관련 통화할 때 조금 강하게 세게 얘기하려고 하면 어떻게 딱 잘라서 얘기할 수 있을까요?

돈 얘기라 너무 불편한 주제이기도 하구요..

선배님들의 칼 같은 조언 부탁드려요 흑흑 이것 때문에 마음 편히 주말을 못 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