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말 처음 들었을때는 이게 뭔 개소린가 싶었는데 점점 뼈저리게 느끼는 중임
나는 아직 중학생임. 이제 주변 친구들 입시 준비 하는데 그거 보고 현타가 오지게 오는중임ㅋㅋㅋㅋㅋㅋ특목고 준비하는 애들 성적이나 걱정하지 한 학기에 몇백만원씩 하는 등록금 걱정은 단 1도 없음. 고작 고등학교 자소서에 몇십만원씩 들이고, 바짝 땡겨서 면접 준비 한다고 한달에 백만원씩 내고 학원다님. 나도 특목고 가고싶어서 미치겠는데 원서 넣어볼 생각도 안함. 왜? 학비가 비싸니까
근데 이것보다 더 현타오는게 뭔줄 앎?
걔네랑 나는 아예 스타트 선 자체가 다름. 친구는 자사고 가겠다고 한달에 130씩 내는 학원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다님. 걔 지금 기백에 적분 미적분까지 다 끝내고 다시 복습중임ㅋㅋㅋㅋㅋㅋ물론 걔가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솔직히 학원 없이 혼자서 아무리 똥꼬 빠지게 해봤자 어디까지 가능 하겠음? 중학교 내신 정도야 단순 암기니까 따라갈 수 있었다 쳐도 애초에 걔네랑 나는 경쟁 상대가 안됨. 일주일에 5일동안 모르는거 있으면 다시 설명해 주고 취약유형 뽑아서 관리해주고 일대일로 붙어서 수업해주는 학원 다니는 애랑 인강들으면서. 이해 안가는 부분은 인강 돌려보고 네이버 지식인 찾아보는게 전부인 애랑 비벼볼수나 있겠음???? 친구가 그러더라. 자기가 학원 안다니고 혼자 이걸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다 학원 덕분이라고.
내가 올리브영 틴트 세일해서 샀다고 자랑하면서 궁상떨때 우리반 애들은 입생로랑에 멕에 비싼 브랜드 턱턱 사고 한달에 몇번씩 5만원 넘는 후드티 사는거 보면서 너무 부러워서 미치겠음 "내 나이에 저런데 왜 필요해" 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산할때 친구가 꺼내는 15만원짜리 빈폴 지갑이 너무 예쁘고, 고등학교 학비 걱정 안 하는게 부럽고, 한달에 몇백만원 하는 학원에서 하루종일 공부하는게 너무 부러움.
차라리 내가 나태하고 게으른게 원인이라면 억울하지는 않겠어 근데 이건 내가 바꿀수가 없는거니까 그냥 한없이 원망스러운 마음만 생김
내가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해라? 친구들 보면 그냥 무섭고 두렵기만 함. 중학교때도 돈으로 급이 나뉘는데 고등학교는 얼마나 더 심할까. 내가 얘네 경쟁상대나 될 수 있을까
그냥 한번씩만 읽어줘요
나는 아직 중학생임. 이제 주변 친구들 입시 준비 하는데 그거 보고 현타가 오지게 오는중임ㅋㅋㅋㅋㅋㅋ특목고 준비하는 애들 성적이나 걱정하지 한 학기에 몇백만원씩 하는 등록금 걱정은 단 1도 없음. 고작 고등학교 자소서에 몇십만원씩 들이고, 바짝 땡겨서 면접 준비 한다고 한달에 백만원씩 내고 학원다님. 나도 특목고 가고싶어서 미치겠는데 원서 넣어볼 생각도 안함. 왜? 학비가 비싸니까
근데 이것보다 더 현타오는게 뭔줄 앎?
걔네랑 나는 아예 스타트 선 자체가 다름. 친구는 자사고 가겠다고 한달에 130씩 내는 학원을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다님. 걔 지금 기백에 적분 미적분까지 다 끝내고 다시 복습중임ㅋㅋㅋㅋㅋㅋ물론 걔가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솔직히 학원 없이 혼자서 아무리 똥꼬 빠지게 해봤자 어디까지 가능 하겠음? 중학교 내신 정도야 단순 암기니까 따라갈 수 있었다 쳐도 애초에 걔네랑 나는 경쟁 상대가 안됨. 일주일에 5일동안 모르는거 있으면 다시 설명해 주고 취약유형 뽑아서 관리해주고 일대일로 붙어서 수업해주는 학원 다니는 애랑 인강들으면서. 이해 안가는 부분은 인강 돌려보고 네이버 지식인 찾아보는게 전부인 애랑 비벼볼수나 있겠음???? 친구가 그러더라. 자기가 학원 안다니고 혼자 이걸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다 학원 덕분이라고.
내가 올리브영 틴트 세일해서 샀다고 자랑하면서 궁상떨때 우리반 애들은 입생로랑에 멕에 비싼 브랜드 턱턱 사고 한달에 몇번씩 5만원 넘는 후드티 사는거 보면서 너무 부러워서 미치겠음 "내 나이에 저런데 왜 필요해" 라고 생각하면서도 계산할때 친구가 꺼내는 15만원짜리 빈폴 지갑이 너무 예쁘고, 고등학교 학비 걱정 안 하는게 부럽고, 한달에 몇백만원 하는 학원에서 하루종일 공부하는게 너무 부러움.
차라리 내가 나태하고 게으른게 원인이라면 억울하지는 않겠어 근데 이건 내가 바꿀수가 없는거니까 그냥 한없이 원망스러운 마음만 생김
내가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해라? 친구들 보면 그냥 무섭고 두렵기만 함. 중학교때도 돈으로 급이 나뉘는데 고등학교는 얼마나 더 심할까. 내가 얘네 경쟁상대나 될 수 있을까
그냥 조카 억울해서 이런 기분 어떻게 이겨냈는지 이야기 듣고 싶어서 말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