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 것은 국경이 없죠

예다연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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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것은 국경이 없죠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고 생명이 위독한 한국의 어린이2명을 신속한 응급조치로 새 생명을 얻도록 헌신적인 노력을 한 미군 장병들의 흐믓한 미담을 전하고자 한다.
며칠 전 경기도 평택 안중 캠프 험프리 미군수영장에서  일요일을 맞아 수영장을 찾았던 한국의 어린이가 수영 미숙으로 물에 빠져 사경을 헤메는 것을 발견한 미군 피터 셀키(peter selkey) 소령과 그레고리 개그넌(gregory gagnon) 소령은 인공호홉과 손을 환자의 입에 넣어 물을 토해내게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죽어가는 우리 소녀를 살렸으며. 한국인 두 아이는 부모와 함께 부대내 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미군은 6. 25 전쟁시 풍전 등화의 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수많은 병력을 파견한 이후 현재까지 한반도에 주둔하면서 우리와 혈맹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의 안보를 공동으로 책임지고 있는 동맹군이다.   물론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잘하는 일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긴박한 순간에도 국경을 뛰어 넘어 소중한 어린 생명을 구한 장한 군인정신은 한미 장병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미 간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끈끈한 우정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욱 굳건한 동맹관계를 다져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