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별난 시어머니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벗어나고싶어요 아예 인연끊고 살거나 이민가는게
속시원할거같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얘기하겠습니다
간결하게 음슴체 쓸게요
우린 원래 시댁에 반년정도 살다가 결혼식하고 바로 현재는 분가했음
애기부터 낳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 있다가 친정와서
삼칠일 지나고 시댁감
근데 그것도 시어머니가 미신을 좀 잘믿으심
뭐만하면 점집을 자기집처럼 드나들고 안풀린다 싶으면
시도때도 없이 점집감
근데 남편이 우리집에 들락날락할때 엄마가 사위 맛있는거 해주고싶어서 이거저것 굽고 반찬만들어 줬는데
타이밍이 웃기게 남편이 눈이 한쪽이 충혈이 됬는데 그날 밤에 전화오셔서 한다는 말이
삼(?)이 튀었니 뭐니하면서 집에서 기름에 붙여먹는 음식 했냐하길래 저희엄마가 오빠 먹으라고 반찬 만들고 하신다고 요리했다 하니까
아니 삼칠일동안 기름튀는음식 안만들어먹는거
어머니도 아실텐데 왜그러지? 하면서
보살이 우리집에 애가 있으면 위험하다며 당장 시댁으로 들어와야 한다 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그냥 좀 유별나시긴하네...걱정되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그것때문에 허겁지겁 짐싸서 들어감
근데 집안 꼬라지가 엉망인거임 빨래부터 온 짐들이
바닥에 나뒹굴어 다니고
거실에 온 잡동사니가 온 바닥에 다 굴러다니고
심지어 부엌에는 한달동안 냉장고에 안넣어서 곰팡이가 썩어 문들어진 반찬들까지 ㅋㅋㅋ
기가찼음 나한테 치우란 말은 안했지만 내가 도저히 못봐줄것같아서 몇번이나 대청소해도 몇일뒤면 다시 돌아옴
거기다 애기 가제 손수건에 털이란 털은 다 묻어있으니
빨래 주구장창 돌려도 바닥청소를 안해 바닥에 찌꺼기가
다돌아다님
열이 받이 않을수 없었음
거기다 애가 울면운다고 방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와서
왜 우냐 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달래준다고 설치는거임
신생아가 감정표현이 우는거밖에 더있냐만
사사건건 방문열고 그러더니 또 사단남
시어머니가 감기에 걸려있었는데 마스크도 안하고
기침하면서 애안고 오만 난리 다치더니
결국 감기에 옮은거임 ㅋㅋㅋ 그래서 말도못하는애가
노란 콧물줄줄흘리면서 울고 있는데
다음날 남편데리고 또 점집갔다온다고 오전에 8시에 나갔다가 오후 4시나 되서 와가지고
방문열어보길래 내가 열받아서 시큰둥하게 그냥 다녀오셨냐니까
갑자기 들어와서 소리지르면서 화내는거임 ㅋ
그런게 불만이면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말을하지 표정 왜 그렇게 있냐고 ㅋ
그때부터 그냥 정이 조금씩 떨어짐
원래 남편이랑 연애결혼이라 그땐 조금씩봤을때
우리엄마보다 더 챙겨줘서 좋은분인가 했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음
하는짓이 뱀과 비슷해서 은연중에 나를 미친년으로 만들어놓는 재주가 있으심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원래 표정이 무표정인데 자기혼자 내 표정 수도없이 의식하면서 자꾸 내표정이 안좋다는둥
무슨일있냐는둥 그래놓고 자기혼자 기분상해서
다른 가족들한테 화풀이함
아버님이나 아주버님이나 우리 남편에게 ㅋㅋㅋ
참고로 그 집하나에 다섯식구가 살았음 애기까지 6명
한날은 나한테 삔또상한게 또 있으신지 아주버님이랑 운동갔다와서 분유병 씻으러 부엌들어갔는데
왠일로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설거지 열심히 해놓으시더니 혼자 구시렁구시렁대면서 짜증내는거임
그러고 내가 분유병 씻고있는데 그때 시계가 열시였음
근데 안하던 청소를 하겠다고 청소기 돌려서 애가 놀래서 움 (그때 귀가 틘지 얼마 안됬을때)
아버님이 놀래서 애기안고 청소기 끄라고 그랬는데
어머님이 청소기 소리 어디 한두번 듣냐며 신경질
내길래 내가 분유병 다씻고 애기 받아서
방에 들어갔는데 밖에서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둘이
싸우시는거임 ㅋㅋㅋ
아버님이 오늘따라 왜이러냐고 막 그러니
어머니 왈 아 애 우는소리 듣기싫어서 그렇지
저렇게 울면 목 다쉰다고!!! 하면서
우리방문 또 벌컥열더니 우리남편 이름부르며
애기안달래냐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
그때부터 진짜 더 같이살기 싫어졌음
그러고 여자저차해 분가를함
근데 더 심해졌음
우리부모님은 이사하고 한번 동생이랑 아빠 생신때 한번
그외 두번? 그것도 잠시 있다 가셨고 그후론 잘안오시는데다
우리아빠도 아무리 딸이랑 사위사는 집이라 해도
함부러 불쑥불쑥 시도때도 없이 찾아가는거 예의아니다
라고 엄마한테 언지를 줬었고
엄마도 딱히 진짜 급할때아면 호출하지않는 편인데
시어머니는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서는 애기보고가겠다고
난리였음
전화안받으면 그냥 집앞에서 통보식 전화해놓고
집에있을줄알고 찾아왔다며
굳이 필요도 없는 음식,생활용품 가지고 와서 있다가 가고
친구나 동생이나 지인들 집에 놀러와있어도
서스름없이 들어와서 애기보고 있다 가고
아버님이 같이오실땐 애기다봤으면 이제 집에 가자가자
해도 안간다고 좀 더 있다 간다고 뻗대고 있으시고 ㅋㅋ
그게 한두번이 아니니 돌아버리겠는거임
그러고 대망에 큰사건이 터짐
하루는 굳이 우리한테 준 쌀가루가 있는데 그걸 또 다시 가질러오겠다고 해서 갔다드린댓더니
결국 가질러오신거임 전화몇통 남겨놓고 ㅋㅋ
그러더니 내가 도저히 표정관리가 안되서 그냥 애기한테 이유식먹이고 내할일하고 있었더니
좀 앉아있다 자기혼자 간다며 가는거임
그래서 잡지도 연락하지도 않음
그랬는데 그날 저녁에 다시 우리집 찾아와서는
피곤하다고 다음에 얘기하자는데
무작정 사람붙잡고 얘기하자고 앉아서 한다는얘기가
맞벌이 얘기부터 (이사날에 남편이 두돌때까지 애기를 어머니가 봐줄테니 둘이 맞벌이하면 자기한테 달달이 백만원씩 생활비를 요구하는 그런 조건을 제시한걸 말해줌)
나는 분명 절대 그렇게 안한다 했었는데
또 그얘기 넌지시 꺼내길래 (본인도 염치없는 부탁인거 아는지 나한테 돈까진 달라고 말안했지만 분명 내가 맡긴다 하면 돈달라고 요구할 삘)
딱잘라서 전혀 그럴생각 없다고 말하니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며
어머니- 너는 시모가 왔는데 그렇게 개무시하나?
사회생활도 했다면 한 애가 표정관리가 그렇게 안되?
닌 니 기분나쁘다고 니 친구나 지인이나 느네 부모와도
표정그런식으로 해서 개무시하나?
나- 아니 어머니가 통보식으로 갑자기
그렇게 오시니까 당황해서 그렇죠
어머니- 당황?? 무슨당황 내가 그래서 연락안했나?
근데 안받은건 너지
나- 아니요 저번에도 친구 집에 와있을때 말도없이
그냥 오셨고 동생와있을때도 통보식으로 전화한통하고 그냥 오셨잖아요 아버님이랑
어머니- 니가 시모를 얼머나 우습게 알면 지금
이런식으로 대우를해!??
이러다 언성이 둘다 높아지면서
어머니 - 내가 시부모가 집에 좀 오는게 그렇게 잘못된거야??? 시부모가 집에 오는게 그렇게 불편하고 싫으면
니네 엄마아빠도 오시지말라그래!!!!!!
나- 아 그딴식으로 말하지마세요!!!!
어머니- 뭐 ? 이 가시내가 어디서 못되처먹은걸 배웠어!!
하며 내 코앞으로 다가왔음
그사이 우리애가 놀래서 울자 내가 안으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안으려는거임 그래서 내가 안으려고 막하니
자기도 안으려고 해서 내가 못안게 팔로 파고 들었더니
내팔을 탁 치는거임
그래서 화나서 아 왜이러세요 진짜!!!!!! 하고 밀쳤는데
뒤로 넘어가면서 엉덩방아 쿵 ㅋ
그러더니
어머니- 너...너 나를 밀쳤다 이거지??? 나 지금 느네 엄마하고 니남편 아빠 다 오라할거야 나 지금 다 전화한다 이러길래
하도 말많고 남에 사생활궁금해하시고 남얘기하는거 좋아하시고 자기억울하면 온 집안 뒤집어 시끄럽게 하는사람이라
나- 하세요 전화하세요 어차피 저희엄마 일한다고 전화안받을껄요 오시지도 못할건데요 뭐 전화 하세요
어머니- 너..니가 집에서는 가정교육 어떻게받고
니네 엄마아빠한테 그렇게 했는지는 몰라도
나한테는 아니야 나한테는 그러면안되
난 니네엄마아빠랑 틀려
이러고 내가 그냥 대꾸안하고 쳐다만보고있으니 자기가 자기분에 못이겼는지 막 울다가
우리집에서 술을 달라는거임 ㅋㅋㅋ
술없다하니 왜 술이없냐며 자꾸 술내놔라해서 그냥
까다 남은거 있다고 하니 그거라도 달라는거임
그러다가 그날 남편이 늦게 마치고 열시반쯤이나 올때였는데 내가 어머니랑 싸웠다고 카톡넣어놨는데 그거보고 남편이 놀래서 아버님한테 가서 싸움좀 말려달라해서
아버님이 오셨다가 어머니 집에 안간다 우리남편 올때까지 기다릴거다 고집부려서
아버님-ㅇㅇ이 10시 넘어서 마치고 온다는데
그때까지 당신이 여기서 뭐할껀데???
어머니-아니 상관없어 10시고 11시고 나 ㅇㅇ이 올때까지 있을거야
나- 그냥 다음에 얘기하시죠?
어머니- 다음에는 무슨 다음에 ㅋ 웃기는소리하고있네
당신도 여기 앉아서 기다려
이러고 뻗대니 화나서 두손두발 다들고 나가시고
우리남편이 올때까지 개기고 있더니
남편이오니 갑자기 울면서 내 두손잡고 내가 너를 얼마나
친자식처럼 생각하냐니 뭐니 하면서 울고불고하더니
그냥 온김에 어머니 집에 모셔다 드리고 오라하니
그사이에 또 얘기했나봄
남편이 우리집와서 나보고 정확히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다시 말해보래서
있었던 상황그대로 말해줬더니
엄마랑 나랑 말이틀리다고 내가 어머니한테 밀치고
삿대질하고 반말하고 그랬다는거임
기가차서 말이안나왔음
그러고 다음날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을 대충
말하니 그냥 듣고 그래도 시부모님인데 니가
그러면되나 사과드려라 이래서
그날 3시쯤 전화드렸는데 아무렇지 않게 받으시면서
얘기하다가 마음같아서는 진단서 떼고싶다고 계속 그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 떼러가세요 하고싶었는데 참았음
그러면서 남편 쉬기전날 셋이서 술한잔 하자고
그냥 좋게 얘기하는걸로 마무리끝났는데
그날저녁에 또 남편만 집으로 호출해서
이상한 소리 다해놓고 아버님이 인연끊고 그만이다 어쩌겠다 하시길래
남편이 ㅇㅇ이 말도 들어보고 그런 결정 내리시라고
엄마말만 믿고 그렇게 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그렇게 말한거 ㅇㅇ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오해를하세요 하니
어머니가 옆에서 무슨 그런 거짓말을치고있냐고
소리지르며 자기말이 맞다고 우겼다는거임
그래서 그날 저녁에 10시에 얘기다하고 와서는
대뜸 시댁으로 가서 오해를 풀려고 해명을 하니안하니
또 싸우고 ...하 돌아버릴거같았음
무튼 여자저차 이 얘기 다 풀면 더 길어질것같아 생략하고
아버님은 어머니말만 듣고 나랑 인연을 끊니 하시고
결국 어머니 만행하나로 내가 아버님한테까지 가서
빌고 사과해야하는 상황이 옴 ^^
우리엄마아빠는 그래도 시부모니까 니가 그냥 잘못했다 사과하라 하시는분들 ㅋ
그래서 엄마아빠 얼굴에 먹칠하기싫어 자존심 굽히고
사과드림
정말 하...
남편한테는 평생이제 어머니 못믿는다고
하하호호 웃는다해도 난 그게아닐거라고ㅋㅋ
남편은 제편든다고 드는데 어머니 기똥차게
말안들으시구요
남편이 중간역할이란거 못해서 그렇다고 주변에서
들었는데 상황말해주니 그냥 너네 남편이 불쌍하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그정도로 어머니가 저렇습니다
시댁이랑 저희집이랑 차타고 5분거리구요
친정이랑 시댁이랑도 엄청 가까워요
원래 다 한동네 사람인데
그나마 친정이 가까워 옆동네 선택했는데 잘못 생각했네요
아그리고 제가 신랑한테 세명이서 담판지을때 녹취하라해놨거둔요 말을 하도 바꾸시고 자기 기억하고싶은대로
기억하셔서 ㅋㅋ
결론은 밀친건 진즉사과드렸지만 삿대질한거
본인이 설명하면서 삿대질한거 남편이 잘못들은거고
반말도 자기가 잘못들은거였습니다
그래놓고 그건 아버님한테 자기가 끝까지 해명안했나봅다 잘못말한거 들통날까 그랬는지..으휴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궁금합니다
제 유리한대로 쓴것도 결코 없고요 소설쓰는 취미 가질만큼 여유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일을 당했는데 사과를 제가 해야된다니 저도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
시어머니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0대 평범한 새댁이구요
하...진짜 별난 시어머니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거같습니다
벗어나고싶어요 아예 인연끊고 살거나 이민가는게
속시원할거같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얘기하겠습니다
간결하게 음슴체 쓸게요
우린 원래 시댁에 반년정도 살다가 결혼식하고 바로 현재는 분가했음
애기부터 낳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 있다가 친정와서
삼칠일 지나고 시댁감
근데 그것도 시어머니가 미신을 좀 잘믿으심
뭐만하면 점집을 자기집처럼 드나들고 안풀린다 싶으면
시도때도 없이 점집감
근데 남편이 우리집에 들락날락할때 엄마가 사위 맛있는거 해주고싶어서 이거저것 굽고 반찬만들어 줬는데
타이밍이 웃기게 남편이 눈이 한쪽이 충혈이 됬는데 그날 밤에 전화오셔서 한다는 말이
삼(?)이 튀었니 뭐니하면서 집에서 기름에 붙여먹는 음식 했냐하길래 저희엄마가 오빠 먹으라고 반찬 만들고 하신다고 요리했다 하니까
아니 삼칠일동안 기름튀는음식 안만들어먹는거
어머니도 아실텐데 왜그러지? 하면서
보살이 우리집에 애가 있으면 위험하다며 당장 시댁으로 들어와야 한다 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그냥 좀 유별나시긴하네...걱정되서 그러나보다 했는데
그것때문에 허겁지겁 짐싸서 들어감
근데 집안 꼬라지가 엉망인거임 빨래부터 온 짐들이
바닥에 나뒹굴어 다니고
거실에 온 잡동사니가 온 바닥에 다 굴러다니고
심지어 부엌에는 한달동안 냉장고에 안넣어서 곰팡이가 썩어 문들어진 반찬들까지 ㅋㅋㅋ
기가찼음 나한테 치우란 말은 안했지만 내가 도저히 못봐줄것같아서 몇번이나 대청소해도 몇일뒤면 다시 돌아옴
거기다 애기 가제 손수건에 털이란 털은 다 묻어있으니
빨래 주구장창 돌려도 바닥청소를 안해 바닥에 찌꺼기가
다돌아다님
열이 받이 않을수 없었음
거기다 애가 울면운다고 방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와서
왜 우냐 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달래준다고 설치는거임
신생아가 감정표현이 우는거밖에 더있냐만
사사건건 방문열고 그러더니 또 사단남
시어머니가 감기에 걸려있었는데 마스크도 안하고
기침하면서 애안고 오만 난리 다치더니
결국 감기에 옮은거임 ㅋㅋㅋ 그래서 말도못하는애가
노란 콧물줄줄흘리면서 울고 있는데
다음날 남편데리고 또 점집갔다온다고 오전에 8시에 나갔다가 오후 4시나 되서 와가지고
방문열어보길래 내가 열받아서 시큰둥하게 그냥 다녀오셨냐니까
갑자기 들어와서 소리지르면서 화내는거임 ㅋ
그런게 불만이면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말을하지 표정 왜 그렇게 있냐고 ㅋ
그때부터 그냥 정이 조금씩 떨어짐
원래 남편이랑 연애결혼이라 그땐 조금씩봤을때
우리엄마보다 더 챙겨줘서 좋은분인가 했는데
그건 내 착각이었음
하는짓이 뱀과 비슷해서 은연중에 나를 미친년으로 만들어놓는 재주가 있으심 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원래 표정이 무표정인데 자기혼자 내 표정 수도없이 의식하면서 자꾸 내표정이 안좋다는둥
무슨일있냐는둥 그래놓고 자기혼자 기분상해서
다른 가족들한테 화풀이함
아버님이나 아주버님이나 우리 남편에게 ㅋㅋㅋ
참고로 그 집하나에 다섯식구가 살았음 애기까지 6명
한날은 나한테 삔또상한게 또 있으신지 아주버님이랑 운동갔다와서 분유병 씻으러 부엌들어갔는데
왠일로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설거지 열심히 해놓으시더니 혼자 구시렁구시렁대면서 짜증내는거임
그러고 내가 분유병 씻고있는데 그때 시계가 열시였음
근데 안하던 청소를 하겠다고 청소기 돌려서 애가 놀래서 움 (그때 귀가 틘지 얼마 안됬을때)
아버님이 놀래서 애기안고 청소기 끄라고 그랬는데
어머님이 청소기 소리 어디 한두번 듣냐며 신경질
내길래 내가 분유병 다씻고 애기 받아서
방에 들어갔는데 밖에서 아버님이랑 어머님이랑 둘이
싸우시는거임 ㅋㅋㅋ
아버님이 오늘따라 왜이러냐고 막 그러니
어머니 왈 아 애 우는소리 듣기싫어서 그렇지
저렇게 울면 목 다쉰다고!!! 하면서
우리방문 또 벌컥열더니 우리남편 이름부르며
애기안달래냐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
그때부터 진짜 더 같이살기 싫어졌음
그러고 여자저차해 분가를함
근데 더 심해졌음
우리부모님은 이사하고 한번 동생이랑 아빠 생신때 한번
그외 두번? 그것도 잠시 있다 가셨고 그후론 잘안오시는데다
우리아빠도 아무리 딸이랑 사위사는 집이라 해도
함부러 불쑥불쑥 시도때도 없이 찾아가는거 예의아니다
라고 엄마한테 언지를 줬었고
엄마도 딱히 진짜 급할때아면 호출하지않는 편인데
시어머니는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서는 애기보고가겠다고
난리였음
전화안받으면 그냥 집앞에서 통보식 전화해놓고
집에있을줄알고 찾아왔다며
굳이 필요도 없는 음식,생활용품 가지고 와서 있다가 가고
친구나 동생이나 지인들 집에 놀러와있어도
서스름없이 들어와서 애기보고 있다 가고
아버님이 같이오실땐 애기다봤으면 이제 집에 가자가자
해도 안간다고 좀 더 있다 간다고 뻗대고 있으시고 ㅋㅋ
그게 한두번이 아니니 돌아버리겠는거임
그러고 대망에 큰사건이 터짐
하루는 굳이 우리한테 준 쌀가루가 있는데 그걸 또 다시 가질러오겠다고 해서 갔다드린댓더니
결국 가질러오신거임 전화몇통 남겨놓고 ㅋㅋ
그러더니 내가 도저히 표정관리가 안되서 그냥 애기한테 이유식먹이고 내할일하고 있었더니
좀 앉아있다 자기혼자 간다며 가는거임
그래서 잡지도 연락하지도 않음
그랬는데 그날 저녁에 다시 우리집 찾아와서는
피곤하다고 다음에 얘기하자는데
무작정 사람붙잡고 얘기하자고 앉아서 한다는얘기가
맞벌이 얘기부터 (이사날에 남편이 두돌때까지 애기를 어머니가 봐줄테니 둘이 맞벌이하면 자기한테 달달이 백만원씩 생활비를 요구하는 그런 조건을 제시한걸 말해줌)
나는 분명 절대 그렇게 안한다 했었는데
또 그얘기 넌지시 꺼내길래 (본인도 염치없는 부탁인거 아는지 나한테 돈까진 달라고 말안했지만 분명 내가 맡긴다 하면 돈달라고 요구할 삘)
딱잘라서 전혀 그럴생각 없다고 말하니
갑자기 표정이 싹 바뀌며
어머니- 너는 시모가 왔는데 그렇게 개무시하나?
사회생활도 했다면 한 애가 표정관리가 그렇게 안되?
닌 니 기분나쁘다고 니 친구나 지인이나 느네 부모와도
표정그런식으로 해서 개무시하나?
나- 아니 어머니가 통보식으로 갑자기
그렇게 오시니까 당황해서 그렇죠
어머니- 당황?? 무슨당황 내가 그래서 연락안했나?
근데 안받은건 너지
나- 아니요 저번에도 친구 집에 와있을때 말도없이
그냥 오셨고 동생와있을때도 통보식으로 전화한통하고 그냥 오셨잖아요 아버님이랑
어머니- 니가 시모를 얼머나 우습게 알면 지금
이런식으로 대우를해!??
이러다 언성이 둘다 높아지면서
어머니 - 내가 시부모가 집에 좀 오는게 그렇게 잘못된거야??? 시부모가 집에 오는게 그렇게 불편하고 싫으면
니네 엄마아빠도 오시지말라그래!!!!!!
나- 아 그딴식으로 말하지마세요!!!!
어머니- 뭐 ? 이 가시내가 어디서 못되처먹은걸 배웠어!!
하며 내 코앞으로 다가왔음
그사이 우리애가 놀래서 울자 내가 안으려고 하는데
어머니가 안으려는거임 그래서 내가 안으려고 막하니
자기도 안으려고 해서 내가 못안게 팔로 파고 들었더니
내팔을 탁 치는거임
그래서 화나서 아 왜이러세요 진짜!!!!!! 하고 밀쳤는데
뒤로 넘어가면서 엉덩방아 쿵 ㅋ
그러더니
어머니- 너...너 나를 밀쳤다 이거지??? 나 지금 느네 엄마하고 니남편 아빠 다 오라할거야 나 지금 다 전화한다 이러길래
하도 말많고 남에 사생활궁금해하시고 남얘기하는거 좋아하시고 자기억울하면 온 집안 뒤집어 시끄럽게 하는사람이라
나- 하세요 전화하세요 어차피 저희엄마 일한다고 전화안받을껄요 오시지도 못할건데요 뭐 전화 하세요
어머니- 너..니가 집에서는 가정교육 어떻게받고
니네 엄마아빠한테 그렇게 했는지는 몰라도
나한테는 아니야 나한테는 그러면안되
난 니네엄마아빠랑 틀려
이러고 내가 그냥 대꾸안하고 쳐다만보고있으니 자기가 자기분에 못이겼는지 막 울다가
우리집에서 술을 달라는거임 ㅋㅋㅋ
술없다하니 왜 술이없냐며 자꾸 술내놔라해서 그냥
까다 남은거 있다고 하니 그거라도 달라는거임
그러다가 그날 남편이 늦게 마치고 열시반쯤이나 올때였는데 내가 어머니랑 싸웠다고 카톡넣어놨는데 그거보고 남편이 놀래서 아버님한테 가서 싸움좀 말려달라해서
아버님이 오셨다가 어머니 집에 안간다 우리남편 올때까지 기다릴거다 고집부려서
아버님-ㅇㅇ이 10시 넘어서 마치고 온다는데
그때까지 당신이 여기서 뭐할껀데???
어머니-아니 상관없어 10시고 11시고 나 ㅇㅇ이 올때까지 있을거야
나- 그냥 다음에 얘기하시죠?
어머니- 다음에는 무슨 다음에 ㅋ 웃기는소리하고있네
당신도 여기 앉아서 기다려
이러고 뻗대니 화나서 두손두발 다들고 나가시고
우리남편이 올때까지 개기고 있더니
남편이오니 갑자기 울면서 내 두손잡고 내가 너를 얼마나
친자식처럼 생각하냐니 뭐니 하면서 울고불고하더니
그냥 온김에 어머니 집에 모셔다 드리고 오라하니
그사이에 또 얘기했나봄
남편이 우리집와서 나보고 정확히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다시 말해보래서
있었던 상황그대로 말해줬더니
엄마랑 나랑 말이틀리다고 내가 어머니한테 밀치고
삿대질하고 반말하고 그랬다는거임
기가차서 말이안나왔음
그러고 다음날 친정엄마한테 전화해서 상황을 대충
말하니 그냥 듣고 그래도 시부모님인데 니가
그러면되나 사과드려라 이래서
그날 3시쯤 전화드렸는데 아무렇지 않게 받으시면서
얘기하다가 마음같아서는 진단서 떼고싶다고 계속 그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 떼러가세요 하고싶었는데 참았음
그러면서 남편 쉬기전날 셋이서 술한잔 하자고
그냥 좋게 얘기하는걸로 마무리끝났는데
그날저녁에 또 남편만 집으로 호출해서
이상한 소리 다해놓고 아버님이 인연끊고 그만이다 어쩌겠다 하시길래
남편이 ㅇㅇ이 말도 들어보고 그런 결정 내리시라고
엄마말만 믿고 그렇게 하는것도 아니고
엄마가 그렇게 말한거 ㅇㅇ이는 아니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 오해를하세요 하니
어머니가 옆에서 무슨 그런 거짓말을치고있냐고
소리지르며 자기말이 맞다고 우겼다는거임
그래서 그날 저녁에 10시에 얘기다하고 와서는
대뜸 시댁으로 가서 오해를 풀려고 해명을 하니안하니
또 싸우고 ...하 돌아버릴거같았음
무튼 여자저차 이 얘기 다 풀면 더 길어질것같아 생략하고
아버님은 어머니말만 듣고 나랑 인연을 끊니 하시고
결국 어머니 만행하나로 내가 아버님한테까지 가서
빌고 사과해야하는 상황이 옴 ^^
우리엄마아빠는 그래도 시부모니까 니가 그냥 잘못했다 사과하라 하시는분들 ㅋ
그래서 엄마아빠 얼굴에 먹칠하기싫어 자존심 굽히고
사과드림
정말 하...
남편한테는 평생이제 어머니 못믿는다고
하하호호 웃는다해도 난 그게아닐거라고ㅋㅋ
남편은 제편든다고 드는데 어머니 기똥차게
말안들으시구요
남편이 중간역할이란거 못해서 그렇다고 주변에서
들었는데 상황말해주니 그냥 너네 남편이 불쌍하다라고
말하더라고요
그정도로 어머니가 저렇습니다
시댁이랑 저희집이랑 차타고 5분거리구요
친정이랑 시댁이랑도 엄청 가까워요
원래 다 한동네 사람인데
그나마 친정이 가까워 옆동네 선택했는데 잘못 생각했네요
아그리고 제가 신랑한테 세명이서 담판지을때 녹취하라해놨거둔요 말을 하도 바꾸시고 자기 기억하고싶은대로
기억하셔서 ㅋㅋ
결론은 밀친건 진즉사과드렸지만 삿대질한거
본인이 설명하면서 삿대질한거 남편이 잘못들은거고
반말도 자기가 잘못들은거였습니다
그래놓고 그건 아버님한테 자기가 끝까지 해명안했나봅다 잘못말한거 들통날까 그랬는지..으휴
여러분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궁금합니다
제 유리한대로 쓴것도 결코 없고요 소설쓰는 취미 가질만큼 여유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일을 당했는데 사과를 제가 해야된다니 저도 아이러니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