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사람 보면 기분이 이상해요

ㅇㅇ2019.09.08
조회6,559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 익명이니까 솔직하게 말하겠습니다

저희 지역에(지방공무원) 누가봐도 이쁘다 하는 여직원이 있어요 저도 원래 몰랐는데 주위에서 많이들 얘기해서 알게됐습니다 워낙 유명하다보니 저희 쪽에서 그직원 모르는 사람들이 없는거 같더군요.. 네 솔직히 이쁩니다 심지어 키도 크더라구요 20대에 키도 크고 이쁘기까지...

근데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 직원 보기가 싫어요 그사람 성격은 잘 모르겠지만 뭔가 보기가 싫고 그래요 그래서 더 혼란스러워요 주위에서 칭찬얘기가 들리면 왜..? 내가 봤을땐 아닌거같은데? 이뻐서 그렇게 보이는건가? 싶고 뭔가 모든 행동들을 과대평가받는 느낌이 들어요 저 사람도 별볼일없는데 이쁘니까 주위사람들한테 사랑받는가싶고 소문들을 들어보면 결혼안한 남직원들 우리쪽이 아닌 다른 구에서도 대쉬 많이 한다하더라구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가 싶고... 심지어 성격도 착하답니다ㅋㅋㅋ 그얘기 들을때는 저도 웃음이 나왔어요 이쁘니까 착해보이는게 아닐까.. 제가 몇번 업무적으로 통화하고 했을땐 그렇게 착한 느낌 못받았거든요 나중에 우리 팀에 그 직원 오면 심층탐구해보고싶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너무 그 직원한테 높은 잣대를 들이대는거같기도 하고.. 근데 알지도못하고 사람들이 그 직원한테 한없이 아량을 베푸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나빠요 익명이니까 솔직하게 풉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