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대하여

뽀잉2019.09.09
조회34,511
글을 써두고 잊어버려서 1년이 지난 지금 우연히 발견했는데
이렇게나 진심어린 주옥같은 조언들을 남겨주셔서 감동받았어요ㅠㅠ
요런 하찮은 푸념글에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진작 댓글을 봤으면 좀더 일찍 알 수 있었을텐데...
여전히 인간관계는 어렵지만 인연이면 어떻게든 다시 닿게 된다는걸 알게된 요즘이예요ㅎㅎ
하지만 절대 인간관계에 연연하지않기로 했어요
친구수로 내인생을 평가하지않는다는 말!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ㅎㅎ
많은 관심과 소중한 조언들 하나하나 잘 새기구갑니다 감사해요~

----



스무살때부터 이십대중반까지 고등학교, 대학교 친구들 하나씩 손절하면서 현재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은 세명, 연락하는 사람은 두명남았네요.
인생 헛살았단 생각들지만 기대치를 낮추고 인간관계에 집착하지말라는 글들 보고 나도 그럴까 생각하다가
생일이나 결혼식에 올 사람도 없고 축하해줄 사람도 없을거 생각하면 너무 비참해요
주변 친구들은 굳이 먼저 연락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잘 찾아주고 인맥을 잘 유지하는 편이라 더더욱 비교하게 되네요
인간관계를 잘 유지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