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익명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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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저녁 너무 억울한 일이 생겨서 글써봅니다..

어머니는 급성 중이염이오셔서 너무아팠고 아버지는 마침 오늘 아침에 시골에 내려 가셨습니다.

사건은 제가 일을 가야해서 잠깐 차를 가지고 와서 동네에 주차를 하고 가는데 생겼습니다.

먼저 제앞에 엄청한 5대 정도 주차를 했고 제뒤에는 횡단보도 표시(기둥박는거) 와 아파트 경비실 때문에 차가 나갈 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걸 인지하고 마지막 줄에 차를 넣었습니다.24년산 토박이구요 30초 거리에서 일해서 항상 주차되어 있는 차들도 아는 정도입니다 그러타면 왜 차를 거기다 대였느냐 저희 아파트는 서울 한가운데 있지만 공사판에 둘러쌓여 마을 버스 배차가 30분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요 그래서 늘 그러듯이 주차를 잘하고(상가 입구역시 전혀 막지않았습니다) 최근 운전공항 장애가 와서 차는 마을 버스 대용으로 그냥 근처에 대고 버스를주로 탑니다. 영등포를 가는데 차로 15분거리 버스 40분거리 7시약속인데 두시간이 걸리 더군요. 딱 비지니스를 하러 와서 앉은지 10분 됐나요 갑자기 차를 빼달라고 전화가 오더군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사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뒤에 막혀있는 쪽을 찍어서 주더군요 일단 여기서 패닉이 아니라 잘생각하고 대응했어야하는데 너무 패닉이와서 어머니께 연락을 했습니다. 근데 저희 어머니는 하필 어제부터 급성 중이염이 오셔서 정말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셨습니다. 그래서 한번더 전화해서 분명히 차가 나갈 수 있는 상태였는데 왜그러시냐 했는데 무작정 빼라고 만 하시더군요. 어머니도 아픈데다가 민폐 라는생각에  그래서알겠다 가겠다 하지만 가는데 시간이 걸린다 라고 하였고 저는 택시를 급하게 타고 심지어 대리업체에 전화해 부탁했습니다. 결국 저는 비지니스 자리에서 동료 한분만 남겨주고 왔죠 이게 왜중요하냐 그자리는 제가 만들었고 제가 구상한 자리였습니다. 어찌 저찌 왔고 대리기사님도 무려 저희 집 까지 왔다가 (엄청난 언덕을 비가 오시는데 걸어오셨고 또 저보다 먼저 그사람들을 만날 생각에 1.5였던가격에 팁으로2를 드리고 정말 죄송하다고 연락하며 부탁드렸습니다.)근데 택시를 타고 제가 대리기사님 보다 먼저 도착을 해서보니 이미 차는 빠져 있었고 온갖 화를 내시던분들은 가셨더군요. 저는 솔직히 제차가 혹시 진짜 내가착각해서 잘못대서 못나가는건가 하고 급하게 갔지만  이미 그차는 나간 상태였습니다.네 그차는 제 예상대로 나갈 수있던 것 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아파서 걷지도 못해서제발 부탁드립니다 분명히 나갈 수이 있으실텐데 라며 사정사정을 했는데 (언덕이 심해 정말 많이 걸어야합니다.)그쪽은 아픈건 관심없고 차빼러 오시라고요 하시면서 남성분과 쏘아 붙이셨습니다. 카톡을 저장해보니 온갖 교회사진 하느님 말씀 기도하는 사진 마치 성인 군자 마냥 해놨더군요 그리고 나서 어머니한테 갑자기 차분한 목소리로 혹시000주민 아니시죠?^^ 하셨는데 어머니가 나 0살고 0산다라고 하니 아 아드님이 차를 그렇게 대노셔서^^ 라며 마치 원래 안그런 사람 마냥 하더군요 ㅎㅎ 차 주차 잘해아죠 빼달라고하면 당연히 빼줘야죠 저도 잘못한거 압니다 하지만 너무 억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