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잘못되어왔는지.. 참 미칠노릇이네요.. 저희 부부는 남33살 여 27살 이며,1달간의 짧디짧은 연애 후, 사랑하는 아이가 생겨 먼저 살림을 차리게되었습니다. 물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아이까지 낳기까지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큰 파장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남자지만, 열심히 돈을 모아 이것저것 건들다 돈을 못모은채 살림을 차렸습니다. 저희집은 이혼과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힘든 상황이였고.. 와이프쪽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조그만한 월세집과 가전제품 모든걸 와이프쪽이 해주셨네요.. 네.. 맞아요 무능력한상태로 한여자와 한아이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바로 직장을 잡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월급 받는데로 족족 와이프한테 바이패스합니다. 문제는 아이가 낳고 나서 시작인데.. 저희어머니와 아버지의 성격차이와 돈문제로 이혼을 하셨고.. 아이에게 도움을 제대로 못주셨습니다. 그게 와이프에겐 하나하나 쌓여갔었나봅니다. 어느날 하루는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은 어떻게 며느리가 되어서 전화한통도 없고.. 그러느냐 너무 하는거 아니냐.. 결혼도 잡았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이건 너무 싸가지 없는 행동 아니냐 아무리 숯기가 없다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고 그걸 옆에서 와이프가 들어 버렸습니다. 갑자기 전화를 뺏더니 결혼식에 안와도 된다. 해준게 뭐있느냐, 저의 이름을 대면서 빈털털이로 왓으니 데려가려면 아무것도 없이 보낼테니 데려가란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 순간 머릿속에 번개를 맞은듯했습니다. 예의가 없는건 알겠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었거든요.. 제 상식으로는요.. 그 후로 어머니와 연을 끊지 않으면 너랑 살지 않겠다 는 말과 함께 냉전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출근했다가 아예 새벽에 들어오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조심스레 여쭤보았습니다만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 아니면 정말 우리집이 아이한테 제대로 못해준게 마음에 안들었던지.. 와이프 편에 서 계시더라구요... 장인 장모 조차도.. 처자식을 생각하던지 아니면 어머니를 선택 하던지 저보고 그렇게 말씀하십 니다. 미칠노릇이죠.. 제가 어머니 아버님의 이혼을 보고 자라온터라 내 아이만큼은 애비 없는 자식, 애미 없는 자식 만들기 싫어 우선 어머니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아들이 이것밖에 안되서 어머니보단 제 처자식을 생각해야겠습니다 라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처자식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려야 해서 그래도 어머니와 아버님이 자리에 앉아계시는게 맞지 않느냐 해서 찾아뵙지요.. 와이프는 안간다고 해서 저혼자 갔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어머니는 어떻게 천륜을 끊게하는 며느리가 있느냐 정 결혼하고싶으면 와이프를 데려와서 이차저차 해서 풀자라고 말씀하셨고 한참 생각 후 와이프에게 전달했으나 역시나 와이프는 죽어도 싫다고 하면서 또 나가버렸네요.. 그런 절 보시는 어머니는 곰같이 살아서 문제라며 집에 돌아가라 해서 왔지만, 역시나 와이프는 없고.. 이젠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앞뒤 두서없이 흥분해서 쓰긴했지만 이해력 높이셔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풍족하게 못벌어서, 제가 다못해준거때문인가.. 단지 저희집이 너무 힘들고 가난해서 그런 취급을 받는건가 싶고.. 한편으론 내가 중간역할을 너무 못해 이사단까지 왔는가 싶고.. 이젠 딸만 보면 눈물만 흐르네요... 이제 9개월인데.. 요약하면, 어머니의 입장은, 살림차린 후 전화도 없고 찾아와도 웃지도 않고 뾰루퉁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며느리가 싫으신거고 (싹싹한거 좋아하는거고 와이프는 숯기가 없고 표현을 잘못함) 와이프의 입장은, 해준것도 없는데 아이사진이나 찾아오기만 바라신다 나는 싫다 입니다. 저의 입장은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구요.. 너무 답답합니다..ㅠ 391
고부갈등으로 하루하루 지옥처럼 살고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어왔는지.. 참 미칠노릇이네요..
저희 부부는 남33살 여 27살 이며,1달간의 짧디짧은 연애 후, 사랑하는 아이가 생겨 먼저 살림을 차리게되었습니다.
물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아이까지 낳기까지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큰 파장은 없었습니다.
사실 제가 남자지만, 열심히 돈을 모아 이것저것 건들다 돈을 못모은채 살림을 차렸습니다.
저희집은 이혼과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힘든 상황이였고..
와이프쪽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조그만한 월세집과 가전제품 모든걸 와이프쪽이 해주셨네요..
네.. 맞아요 무능력한상태로 한여자와 한아이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바로 직장을 잡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월급 받는데로 족족 와이프한테 바이패스합니다.
문제는 아이가 낳고 나서 시작인데..
저희어머니와 아버지의 성격차이와 돈문제로 이혼을 하셨고.. 아이에게 도움을 제대로 못주셨습니다. 그게 와이프에겐 하나하나 쌓여갔었나봅니다.
어느날 하루는 어머니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어머니의 말씀은 어떻게 며느리가 되어서
전화한통도 없고.. 그러느냐 너무 하는거 아니냐.. 결혼도 잡았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말도 없고
이건 너무 싸가지 없는 행동 아니냐 아무리 숯기가 없다하지만, 이건 너무 심하다는 식으로 말씀
하셨고 그걸 옆에서 와이프가 들어 버렸습니다. 갑자기 전화를 뺏더니 결혼식에 안와도 된다.
해준게 뭐있느냐, 저의 이름을 대면서 빈털털이로 왓으니 데려가려면 아무것도 없이 보낼테니
데려가란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 순간 머릿속에 번개를 맞은듯했습니다.
예의가 없는건 알겠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었거든요.. 제 상식으로는요..
그 후로 어머니와 연을 끊지 않으면 너랑 살지 않겠다 는 말과 함께 냉전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출근했다가 아예 새벽에 들어오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장인어른과 장모님에게 조심스레 여쭤보았습니다만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 아니면 정말 우리집이
아이한테 제대로 못해준게 마음에 안들었던지.. 와이프 편에 서 계시더라구요...
장인 장모 조차도.. 처자식을 생각하던지 아니면 어머니를 선택 하던지 저보고 그렇게 말씀하십
니다. 미칠노릇이죠.. 제가 어머니 아버님의 이혼을 보고 자라온터라 내 아이만큼은
애비 없는 자식, 애미 없는 자식 만들기 싫어 우선 어머니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못난아들이 이것밖에 안되서 어머니보단 제 처자식을 생각해야겠습니다 라고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처자식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혼식을 올려야 해서
그래도 어머니와 아버님이 자리에 앉아계시는게 맞지 않느냐 해서 찾아뵙지요..
와이프는 안간다고 해서 저혼자 갔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어머니는 어떻게 천륜을 끊게하는
며느리가 있느냐 정 결혼하고싶으면 와이프를 데려와서 이차저차 해서 풀자라고 말씀하셨고
한참 생각 후 와이프에게 전달했으나 역시나 와이프는 죽어도 싫다고 하면서
또 나가버렸네요.. 그런 절 보시는 어머니는 곰같이 살아서 문제라며 집에 돌아가라 해서
왔지만, 역시나 와이프는 없고.. 이젠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앞뒤 두서없이 흥분해서 쓰긴했지만 이해력 높이셔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풍족하게 못벌어서, 제가 다못해준거때문인가.. 단지 저희집이 너무 힘들고 가난해서 그런 취급을
받는건가 싶고.. 한편으론 내가 중간역할을 너무 못해 이사단까지 왔는가 싶고..
이젠 딸만 보면 눈물만 흐르네요... 이제 9개월인데..
요약하면,
어머니의 입장은, 살림차린 후 전화도 없고 찾아와도 웃지도 않고 뾰루퉁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며느리가 싫으신거고 (싹싹한거 좋아하는거고 와이프는 숯기가 없고 표현을 잘못함)
와이프의 입장은, 해준것도 없는데 아이사진이나 찾아오기만 바라신다 나는 싫다 입니다.
저의 입장은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구요.. 너무 답답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