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 결혼 했고 지금은 두 살 아들 하나 있어요
얼마 전 임신 사실을 알았고 현재 7주 입니다
아내입장입니다
첫째를 가졌을때도 시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아빤 딸이 좋다~ 딸이였음 좋겠다 라는 말씀을 몇 번 하셨어요
(시아버지가 본인을 아빠라고 표현하시고 저도 아빠라고 부름)
아들인걸 아시고 아쉬워 하셨지만 별 수 있나요
이미 성별이 정해진걸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성별은 누군가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 딸을 바라시는게 제가 딸을 못 낳는거 같아서
부담스럽다고 말했어요
남편은 그냥 어른이 하는말이니 별 뜻 없다했구요
첫째가 돌이 되어가자 시아버지는 둘째 하나 낳아야지?
딸 낳아야지~ 하시길래
딸이라는 보장있으면 저도 낳지요~ 했어요
그러다지금 둘째가 생겼고 시댁에 가서 말씀드리기로 했어요
시댁에가면 어르신들 많은데 거기서 분명 딸 얘기가
나올거고 저는 성별도 모르는 상태에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니 딸 얘기가 나오면 남편에게 적당히 말을 잘라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그냥 어른들이 하는 의미없는말인데
굳이 다 대답을 해야하녜요
듣고 넘기면 안되냐고 하네요
딸 낳아야지 라는말을 저한테 하시는데 그게
그냥 하는말이지 저한테 하는게 아니래요
저보고 말씀하시는데 저한테 하는게아닌가요?
부담스러운게 이상한거에요??
제가 너무 사소한걸로 예민하다는데 듣기싫어요
제가 말대꾸 할 수도 있는건데 굳이 며느리가 말대답 하는거보다
편한 아들이 중간에서 해주면 되지않나요
시아버지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둘째생겼다니까
하도 딸 타령을 해서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요
딸이여야 한다 아들이면 어쩌냐 아들둘이면 한숨나온다 등등
남편입장은
본문대로 별뜻없이하는말이다 왜 다 말대답을하냐
그냥 넘겨라 해요
저는 친정엄마가 저희부부에 대해 굳이 하지않을말 같으면
중간에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거든요
제가 친정엄마한테도 듣고넘길걸 꼭 말대답한다고 뭐라해요
남편은 딸 얘기 안나오게 임신사실을 아예 말 안하겠대요
좀 뭐라하면 극단적으로 구는게 애같아서 짜증나네요
누가 잘 못한지 봐주세요 시댁문제
얼마 전 임신 사실을 알았고 현재 7주 입니다
아내입장입니다
첫째를 가졌을때도 시아버지께서는 저에게
아빤 딸이 좋다~ 딸이였음 좋겠다 라는 말씀을 몇 번 하셨어요
(시아버지가 본인을 아빠라고 표현하시고 저도 아빠라고 부름)
아들인걸 아시고 아쉬워 하셨지만 별 수 있나요
이미 성별이 정해진걸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성별은 누군가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 딸을 바라시는게 제가 딸을 못 낳는거 같아서
부담스럽다고 말했어요
남편은 그냥 어른이 하는말이니 별 뜻 없다했구요
첫째가 돌이 되어가자 시아버지는 둘째 하나 낳아야지?
딸 낳아야지~ 하시길래
딸이라는 보장있으면 저도 낳지요~ 했어요
그러다지금 둘째가 생겼고 시댁에 가서 말씀드리기로 했어요
시댁에가면 어르신들 많은데 거기서 분명 딸 얘기가
나올거고 저는 성별도 모르는 상태에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으니 딸 얘기가 나오면 남편에게 적당히 말을 잘라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그냥 어른들이 하는 의미없는말인데
굳이 다 대답을 해야하녜요
듣고 넘기면 안되냐고 하네요
딸 낳아야지 라는말을 저한테 하시는데 그게
그냥 하는말이지 저한테 하는게 아니래요
저보고 말씀하시는데 저한테 하는게아닌가요?
부담스러운게 이상한거에요??
제가 너무 사소한걸로 예민하다는데 듣기싫어요
제가 말대꾸 할 수도 있는건데 굳이 며느리가 말대답 하는거보다
편한 아들이 중간에서 해주면 되지않나요
시아버지뿐만 아니라 주변에서도 둘째생겼다니까
하도 딸 타령을 해서 스트레스 받은 상태에요
딸이여야 한다 아들이면 어쩌냐 아들둘이면 한숨나온다 등등
남편입장은
본문대로 별뜻없이하는말이다 왜 다 말대답을하냐
그냥 넘겨라 해요
저는 친정엄마가 저희부부에 대해 굳이 하지않을말 같으면
중간에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거든요
제가 친정엄마한테도 듣고넘길걸 꼭 말대답한다고 뭐라해요
남편은 딸 얘기 안나오게 임신사실을 아예 말 안하겠대요
좀 뭐라하면 극단적으로 구는게 애같아서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