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쌤이랑 연애하는 썰(18)

음악인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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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가 넘 안왔죠ㅠㅠ

한 수십번은 와야지 글 써야지 했는데 너무 바빠가지고....

이제서야 오게되었네요

 

댓글에 저랑 쌤의 나이를 묻던데 저랑 선생님은 10살 차이가 나고

현재의 저는 20살이고 선생님은 30살 입니다 계속 만으로 나이 줄이시는데 그래도 뭐가 바뀌겠어요

 

오늘 쓸 내용은 저희 부모님이 알게된 내용을 써볼게요

가족과 함께 하는 날인만큼 가족과 관련된 내용을 쓸게용

 

그 쌤이랑 싸우고 집에 잠간동안 못간다고 했을때

다음날 가족약속같은게 있었음. 군대간 김우석이 휴가받앗었어가지고 싸운 당일에 엄마랑 장도보고 이것저것 집도 치우고 할 예정이였는데 내가 못간다고 했으니까 엄마는 기분이 완전 별로였을거임

 

그래도 다음날 식당에는 나갔음

엄마랑 아빠는 왜 어제 안왔냐고 하고 나는 나중에 말해주겠다 이러고 넘겼는데 쌤이랑 말 안한게 한 2~3일정도였어가지고 식당에서 전화도 오고 문자도 오고 카톡도 오고 민영이한테서 연락도 오고 여기저기 이쪽저쪽 많이 왔음.

 

그래서 오빠가 내 옆에 앉아있었는데 전화가 와도 알거임 민영이는 박민영 되어있고 쌤은 음악인하트 되어있고 하니까 오빠가 남친아니냐고 전화받고 오라고 해서 내가 신경쓰지말라고 했음.

 

오빠가 눈치가 빨라서 남친이랑 싸웠구나 했을거임

 

밥먹고 오빠랑 둘이 곧 있을 엄마생일 선물 사러 백화점 이리저리 돌아보고 있을때 민영이 전화가 왔음. 오빠가 엄마생일 맞춰서 휴가나온다고 고생했음ㅋㅋㅋㅋ

 

전화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쌤이랑 언제 화해할거냐 둘이 이렇게 헤어질거냐 뭐 이런얘기 했던거 같은데 막 쌤이랑 싸워서 기분도 별로인데다가 쌤은 한두번 전화하더니 전화도 없고 여러므로 빡쳐있는 상태였는데 박민영이 막 쌤쌤쌤쌤 거리니까 더 빡쳐가지고 내가 화냈음

 

"내가 뭐 잘못했냐고 쌤이 연락 안보고 늦게 연락와가지고 학교 선배랑 같이 있는데 화내고 축제 준비하느라 분위기도 업되어 있는 상탠데 거기에 대고 학교까지 와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면 좋냐고 그래놓고 이젠 연락도 안해 한두번 하더니 이제 하지도 않고 문자로 기분 나아지면 연락하래

이게 뭐냐고"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던거 같음

 

오빠옆이 였는데 그런거 생각안하고 막 말했음ㅋㅋㅋㅋ

전화 끊고 오빠랑 눈 마주쳤음

 

"너 혹시 남친이 쌤이냐?"

 

"어? 어, 뭐 그렇지"

 

"니가 드디어 미쳤구나, 그때 내가 본 그쌤?"

 

"어..."

 

"언제부터 사귄건데?"

 

"올해부터"

 

"엄마랑 아빠는 아나?"

 

"아니, 말 해야지"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오빠가 자긴 모르겠다고 니 알아서 해라 라고 하더니 엄마아빠한텐 꼭 말해라

 

이래가지고 쌤이랑 화해하고 쌤한테 부모님한테 말할거라고 했더니 해야하니까 하래 같이 가줄까 라고 해서 내가 괜찮다고 했음.

 

그렇게 내가 할말있다과 오빠부터 엄마랑 아빠까지 다 모아서 얘길했음

 

나   "어... 내가 끄때 집에 안왔을때 나 남친이랑 싸웠어 가지고 안왔어. 남친이 완전 근처에 살아

       서... 근데 그 남친이 엄마랑 아빠도 아는 사람이야"

 

엄마  "누군데? 시안이? 효재?"

 

나     "아니...어;;;"

 

오빠   "쟤 그때 고3담임이랑 사귀고 있대, 전에 싸운건 그 남친이 연락도 없이 술마시고 얘한테 화

           내고 학교 찾아오고 그랬었나봐 지금은 이 아파트 31층 살고계서"

 

엄마   "뭐? 그 김쌤?? 너 담임?"

 

나    "응..."

 

아빠  "미쳤어? 지금 그 담임이라는 사람은 몇살인데?"

 

나     "30살.."

 

아빠  " 미쳤냐 김유정? 너 이제 고작 20살이야 근데 뭔 남친이 30살이야 니 오빠보다 많다.

          30살 정도면 남친이 아니라 아저씨야 너한테. 헤어져 내가 찾아가서 헤어지라고 하기전에

 

나     " 찾아가지마 진짜, 내가 먼저 쌤 좋아했고 나 성인되고부터 만난거고 우리 안헤어질거야 띠

          동갑도 아니고 고작 10살이야, 뉴스봐라 띠동갑도 나오고 띠동갑 넘는 사람들도 많아"

 

아빠   " 그 집안 부모님들은 니가 20살 인거 아냐? 그래도 허락하신거야?"

 

나      " 아직 얘기 안했어, 하튼 나 안헤어질거야. 그리고 쌤 찾아가지마 결혼도 쌤이랑 할거야"

 

이러고 집 뛰쳐나왔는데 엄마는 아무말도 안했고 아빠랑 오빠는 너무 반대가 심햇음

오빠가 그 뒤로 군대 다시 갈때까지 매일같이 우리학교에 데릴러 오고 조금이라도 늦으면 왜 안들어오냐고 전화하고 2주정도 그랬음

 

하루는 쌤이랑 겹쳤었음. 다음편에 이거 쓸게요 지금 쓰러갈거예요!!!!!!

오늘 내용 약간 많이 별로;;; 인거 같은데.... 뭐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