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였던 여자애가 좋아졌어요

ㅇㅇ2019.09.15
조회47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지방의 한 고등학교 1학년 남자입니다.
바로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중학생때 많이 겉도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무쌍에 긴 생머리, 갸름한 얼굴형에 160가량 키... 나쁘지않은 외모에 공부도 잘했어요.
그런데... 왕따더라고요....
여자애들 사이에서 잘 껴 놀지를 않더라구요.
3년 내내 한번빼고 다 같은 반이였는데
소외되다 보니 밥도 안먹고 매일 반에서 핸드폰만 하고 앉아있기만 하더라구요.
철없는 남자애들이 가서 약올리고 괜히 말걸고 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데 남자애들이 벨튀하는 경우도 있었고...
맨날 비웃고 무시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척했지만 무지 힘들었겠죠.
당시 반장이였던 저는 그냥 보고만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생이되고 저는 근처 남고로 배정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애는 잊혀졌고 얼마전 페북을 하다가 그 애를 보았습니다.
친구도 생기고 중학교때와 딴판이 되었더라구요. 그러다가 아파트에서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분명 중학교때와 같은 앤데
밝아져서 그런지 너무 예뻐보이더라고요.
그뒤로 그 애 생각밖에 안납니다.
근처 남녀공학학교로 간것같은데
왕따 당하던 애와 사귈수 있을까요?
더구나 솔직히 저도 놀린적이 있고 방관자인데... 제가 싫겠죠?
정말 사과하고 친해질수 있을까요?
지금 친구추가 했는데 받아주지도 않네요ㅠㅠ
어떡해야할까요?
제가 나쁜놈인거 아는데... 진짜 너무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