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지얘기하는 넌씨눈 해결법좀 알려주세요(안궁금해! 안궁금하다고!)!!!

아신발2019.09.16
조회8,204
직장인입니다.
회사 동료가있는데,
진짜 안궁금한데 계속 지얘기를 합니다.

<컨셉1. 지얼굴 사진보내기>

첨엔 이쁘다 했습니다.
하..근데 진짜 갈수록 그얘기가 듣고싶은건지 계속 보내서
보내지마~~니얼굴왜자꾸보내는데~~
카톡씹기시전도 해봤습니나.
그래도 지얼굴사진 보냅니다.
이쁘던얼굴도 이제 안이뻐보입니다.
넌씨눈이냐진짜?

<컨셉2. 지 강아지 자랑>

지 강아지사진을 계속 보여줍니다.
귀엽지않냐고 내새끼내새끼 거립니다.
제눈엔 안 귀엽습니다.
사고치는 강아지 맨날 이새끼 저새끼 욕하하길래
제가 "어휴 버릇좀 고치게 교육좀시키던가 그만얘기해"
해도 똑같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새끼 너무귀엽지않냐며 사람같답니다.

<컨셉3. 지 몸자랑>

요새 그 아이가 운동을합니다.
자꾸 지 근육만져보라합니다.
싫다고해도 만져보라고 징징댑니다.
"어때어때? 그전이랑다르지? "
몸을자꾸 보라고합니다. 전이랑 다르지 않냐고 또 묻습니다.
또 시간이지나 지몸사진 보냅니다.
제가 미적지근하게 대꾸해도
많이 달라졌냐고 묻습니다.
니 남친한테 자랑하라고해도
부끄러워서 나한테 자랑한답니다.
읽고씹어도 시간이 자나면 또 반복..

<컨셉4.세상 나는 순진하고 고귀해요>

하..할거 다해본 여자사람이
야한얘기하면 젤좋아하면서.
인별에 노출있는여자 상스러운거마냥 얘기합니다.
자기는 고지식해서 노출은 못한다나 뭐래나?
그러면서 왜자꾸 니몸사진보내는데?
그러면서 왜 등파인 옷살건데 어떠냐고 묻는데?


<컨셉5. 내가 저렴한거 사는건 가성비 갑이고, 니들이사는건 싸구려야!>

설명 필요없습니다.
또 이와 반대로, 자기는 다 비싼거만 쓰고 남들이 비싼거사면 사치인거마냥 비꼽니다.ㅋㅋㅋㅋ


<컨셉6. 내가 한건 시술이고, 응~원래얼굴이랑 비슷해.
남들이 시술한건? 와..인상이달라졌다 대박!>

ㅋㅋㅋㅋㅋ너 눈쌍수에 앞트임에 턱필러에 교정에 코필러 얼굴전체필러에 몸에 맞을거 다 맞았잖아. 근데 다른애 필러하나한거가지고 왜이리 역대급수술한거마냥 다 까내리냐..


<컨셉7. 나는 원래 이런사람인거고! 위계질서가 중요해!>

위 아래 4살차까지는 친구라는 너.
사회생활인데 언니동생이 어딧냐매 ㅋㅋㅋ
근데 왜 3살어린 동생이 반말까니까 버릇없다고하냐?
너 2,3살 많은언니한테도 버릇없고 싸가지없게 굴잖아,ㅋㅋㅋ
그래놓고 자긴원래 성격이 그렇다고 합리화시키면서


하..안궁금한데 지얘기 하고, 역지사지 불가한 애 해결책 없나요.
진짜 이제 너무질리네요..
상대하기도싫은데 같은 한공간에 있으니 대놓고 쌩깔수도없고.
몇번 짜증나면 쌩까긴하는데.. 진짜 미추어버리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