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조건으로 따져서 들어가면 본인도 조건을 맞춰야 됨

ㅇㅇ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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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거임

 

결혼을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와 묶이는게 아닌,

 

현실이니 스펙 갖추고 조건 따져서 구할꺼면 본인도 조건과 스펙을 맞춰야 하는거임

 

'여자라서' '남자라서' 더 관대해지는 부분은 없어지는게 맞음.

 

 게임해봤으면 공대 모집할 때 스펙 다 까고 아이템 하나하나 따져서 숙련 여부도 따져서 데려가는 것과 같음

 

 가령 자신 보다 +- 4살 차이의 대기업 정규직 이상(전체 근로자 상위 5%)

 

 서울시내 자가 아파트(전체 국민의 상위 1%)를 해올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면, 본인도 그 정도의 스펙을 맞춰야 되는 거임

 

 그게 재산이 됐든 학벌이 됐든 전체 국민의 상위 1% 이상이 될 수 있는 객관적 지표를 맞춰야 가능한 것.

 

 반대로 본인의 스펙이 중소기업 경리나 간호조무사, 유치원교사, 미용실 보조 등등이라면

 

 조건 따져서 구할꺼면 중고차팔이 폰팔이 일용직노동자를 구하는게 합리적이라는 거임

 

 오랜 기간 연애를 했고 데이트를 해왔다면, 데통이니 더치페이라면 학을 떼는 네이트판의 특성상 남자의 스펙에는 한 없이 관대해져야 함

 

 왜냐면 판녀와 연애하는데 돈을 쓰느라 돈을 모으지 못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임.

 

 그런데 여기저기 보면 본인은 '여자니까' 스펙을 맞출 생각이 없고

 

 아니면 본인은 '남자니까' 가사노동이나 외모 등의 스펙을 소홀히 해도 된다는 사람들이 태반임

 

 이미 결혼을 조건 대 조건으로 보는 인간이라면 동등한 조건 내에서만 혼인 관계가 성립해야 한다는건 굉장히 합리적인 시선임

 

 만약 여자라서 재산이나 직장, 학벌을 안맞춰도 된다면 그건 매매혼과 마찬가지인 관계가 될 것임. 왜냐면 넌 돈 보고 왔는데 니가 해온건 없으니까.

 

 만약 남자라서 가사노동이나 외모적인 부분을 소홀히 해도 된다면 결혼 후에 ATM 취급 당해도 할 말은 없을거임. 너는 애초에 재산과 직장을 무기로 가족관계를 맺었으니 혼인관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수단은 그것 뿐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