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흉기난동사건 피해자 딸 입니다..국민청원 제발 도와주세요

국민청원도와주세요2019.09.18
조회640
저희엄마는 계획성보복 살인미수죄로 구속중인
피의자를 피해,

평생 숨어살게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이 글이 긴 글이 되겠지만,
제발 한번만 꼭!!.. 끝까지 읽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원링크는 아래에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9월16일 케이블채널 뉴스들에 보도된 

< 당진 흉기난동사건 > 
피의자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나오지않아,
아픈마음을 안고 글을 적었습니다.

지난 달.. 8월 12일 악몽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날 피의자는 엄마가 혼자 운영하는 식당에
밥과 술을 먹고,
돈을 내지 않아 식사비용을 받으려고 하시는데, 되려
엄마에게 폭언과 위협행위를 한 뒤 
가게앞에 진열된 화분을 깨는 모습을 보시곤,
공포감에 가게인근 파출소에
신고를 하셨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오셨고 피의자를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파출소로 데려간지 20분이 지난 뒤,
피의자는 엄마가게로 다시 찾아와
"야 나 나왔다, 너때문에 빨간줄하나 더 생겼네?
너 내가 너 죽이러온다.
지금 안죽인게 다행인줄알아라." 라고...


그렇게 암묵적인 살인예고를 해서,
너무 무서웠던 엄마는,
파출소에 추가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엄마는 무섭다고 파출소에 4차례가량 신고하였지만,
파출소에서는 엄마에게 
직접적인 가해를 입히지 않았기에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했습니다..하...
그래서 엄마가 답답하고 두려운마음에 
" 내가 칼이라도 찔려야지 와주실꺼냐고" 말 한 뒤 
나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저희가족은 다른지역에 살고있고,
24시간 같이 있어주지 못해, 
걱정되어 엄마가게에 cctv를 달아 드렸고,
엄마가 괜찮은지 시간이날때마다 수시로 확인을 하면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날로부터 약 한달 뒤,

9월 11일 수요일 연휴 전날 밤, 

가족들이 모두 엄마가 계신곳으로 모여
저녁을 먹기로 한 날이였습니다.

그때도 저나 동생이나 cctv를 보고 있었고, 

동생은 엄마집에 있었고, 저는 차를타고 저희집에서
엄마가게로 가던중이였습니다.
차로 이동한지 얼마되지않아,
동생이 울면서 다급한전화로 말하는데 
엄마가 칼에 찔렸다고 말하여,
놀라서 바로112에 신고전화를 하였습니다.

막상 저도 사고당하신 엄마를 생각하니
신고전화할때 진정이되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신고전화를 넣고 떨리는 손으로 엄마상태를 
확인하려고,
핸드폰으로 cctv앱을 켜보니, 
엄마가 벽에 기대어 피를 흘리고 칼에 베인 얼굴을 
감싸안고 계셨..습니다.

전 더이상 영상을 볼수가없었고..
엄마 제발 살아만있어줘 제발..하는 마음하나 
딱 그 마음하나뿐이였습니다.. 

당시cctv 영상를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오질않았지만

피해시간 두시간전부터 가게 앞에
몇차례 왔다갔다했습니다..
피의자는 모자이크처리가 되어 잘 안보였지만, 
가게안에 손님이있나 확인 후,
손님이없는걸 확인하고 가게로 들어간 뒤
가게 옆 초등학교 주변에서,
가져왔던 돌 7개와 
빈 맥주병을 엄마 얼굴을 향해던졌고,
또한 국자로 머리를 두차례 가격 한 뒤, 

가슴안쪽에 준비해온 식칼을 꺼내서, 
겨드랑이와 등을 찔리신뒤
얼굴에 휘둘러,
오로지 살아야한다는생각으로
피의자의 칼을 뺏으려 저항하시다

힘에 못이겨 뒤로 넘어지셨습니다.

영상cctv는 제가 도저히 볼수가없어서, 
신랑만 봤는데도, 계속 눈물이 나더군요...

그리고 영상보신들은 보셨겠지만,
경찰관의 대응에 관한부분은 
경찰내부적인 감찰처리 중인걸로 알고있어서,
더 이상 거론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저희는 솔직한 마음으로 피의자가 퇴소 후 
당진으로 다시 돌아올 것 같고 또한 
식당위치를 알고 있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엄마의 생계터전과 몇 년간 혼자서 힘들게 일구셨던 
생업도 포기한채, 

타지생활을 준비하기로 하셨습니다.

피의자는 어떻게해서든 또 저희 가족을 찾아
오겠지요..벌써부터 무섭고, 
눈을 감으면
피의자가 생각이납니다..
피해 당사자인 저희 엄마는 
피의자와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분들만보면 
벽으로 바짝 붙어걸으시고, 
몸도 움츠려들고, 그저 바닥만 보십니다. ..


왜 그래야하죠? 
너무속상하고 화가나고 제가 어찌해줄수없다는 
이 현실에 화가많이 치밉니다.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
저희엄마는 평생 언제나올지모르는
그 피의자 단 한사람때문에 숨어 살아야합니다.
거주지도 옮기셔야하며,
혹시모를 앞날때문에 지인분들과도 연락을 끊을 생각을하시구요..

왜 도대체 피해자만 피해살아야하는건가요?

엄마 뿐만이아니라, 피의자는 여자혼자서만 운영하는 가게만을 돌아다니면서 상습적으로 나쁜행동만을 하고다녀서, 그분들도 겁을먹고 행여나 어찌되실까봐 그냥 조용히들 지내셨다고 알고있습니다.

저희엄마가 계획된보복의 목표가된것은

경찰에 본인을신고했다는 이유로..어처구니가없습니다

피의자가 계획된보복이라고 모두 인정했고 엄마가 있는 힘 다해 저항하신탓에 살아계시는겁니다.

그 피의자는 경찰진술시 전혀 미안한 마음도,
뉘우침도 없다고 진술했다고합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엄마가 피해를 당할때 피의자가 한 말입니다.
“내가 교도소에 들어가려고 찌른거라고..”

보복범죄, 그리고 계획살해에 의한 피해자가 되어버린 저희 엄마에게 희망을주세요..

언제나올지모르는 피의자에 대한 극한 불안함과
지난날들의 피의자의 협박행동..
피의자가 범죄를 저지른 범행시간대 그 시간만 되면,
항상 끔찍한 그 날을

생각하실수밖에없습니다. 생각을 안하고싶어도,
안할수가없어요..
저희엄마는 잠이들때에도 계속 생각을 멈출수가없습니다.
제발 보복성계획의 살인미수죄 피의자가 엄중한처벌을
받을수있도록 여러분께서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제발...엄한 벌이 무엇인지 알수있도록,
깨닫지못하더라도 생각이라도 가질수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