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이 핫해서 언니들한테 조언얻고자 글쓰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제목그대로에요 24살에 1억모았습니다
정확히는 2백만원 모자라는데 다음달 월급받으면 1억 넘어요
어린나이지만 쉬지않고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모은 1억을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가도 마음 한켠이 허하네요
어렸을 때 아빠사업이 부도가나고 다시 시작한 사업이 또 부도가나서 집에 압류딱지 붙혀지고
성인되고나서 들은 이야기지만 집에 전재산이 5백이였다네요
힘든 상황을 어디 얘기할 곳도 없는 엄마는 저를 많이 의지했고 집이 어렵단 이야기를 수도없이 들은 저는 알바를 많이 하진않았지만 새벳돈이나 간간히 받는 용돈을 악착같이 저금했었어요
그렇게 한푼두푼 모으고 집상황도 점점 괜찮아졌지만
습관이 무섭다고 계속해서 예금들고 적금들고
일하면서 좀 월급많은 달에는 명품가방도 사고 100만원 넘는 반지도 돈모아서 사는 다른 디자이너분들 보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제가 너무 아끼는건가 싶기도하고
예적금 만기되면 얻는 이자로 사고싶은것도 사던데
저는 2년3년 기다려서 받은 이자를 다시 저금하고싶지
뭘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주변에서 삶이 너무 재미없다 일끝나고 술도마시고 야식도먹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쉬는날 놀러도가고해라 하는데
이제 집도 제가 안모으고 안벌면 안되는게 아닌데도
돈모으는게 마음이 편한건지 노는걸 몰라서그런건지
사실 친구들에 비해서 너무 빨리 직장인이되면서 멀어져서 집근처에는 만날 고딩친구가 많지않기도해요.
대학친구는 다들 미용하니까 만나기도쉽지않구
그냥 일끝나고 스텝애들 연습하는거 봐주고 같이일하는 선생님들이랑 쉬는시간에 수다떠는정도
남자친구도 핑계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용이라는 직업특성상 연락도 잘 안되고
주말에 쉬지도못하고 평일 하루 휴무에 일도 8시9시에 끝나니까
서로 힘들어질 거같아서 아예 시작을 안하는것도 있어요
그래서 헤어진적이 있어서요
방금도 모은 돈 얼마인지 계산하다보니까 드디어 1억모았는데
허한 느낌이 들어서 푸념하듯이 글을 썻네요
제가 삶에서 어떻게하면 좀 활기차게 살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자신을 옭아메고있는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
(추가)24살에 1억모았는데 삶이 허무하네요
+추가) 다들 주작이라고 하셔서.. 믿어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못믿으시는 분들이 더 많은거같네요
저도 사실 잘 믿기지않네요 원래는 30살 전에 1억모으는게 목표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모일줄은 몰랐어요
부끄러운 일이지만 일을하면서도 대학교 4년제라고 생각하라면서 작년 초까지는 매달 30만원씩 용돈도 받았고
핸드폰 요금도 올해까진 아빠가 내주시기로하셨어요
취업과 동시에 자동이체 50만원 적금 2년짜리 들고 제 기억에 16년도 초반에 미성년자때부터 엄마가 어느정도 보태주시면서 모았던 돈이랑 용돈+월급모았던 돈이랑해서 2천5백정도 예금들었고 3년짜리로 넣어서 올해 초에 끝나서 지금은 모았던 돈이랑 다시 예금들었어요
디자이너 달면서 필요한 도구도 아빠가 선물로 사주셨고 돈은 벌지만 생활비를 따로 드리진않아요
염치없어 보일수있지만 아빠가 어렸을때 못해줬던거 해주고싶다고하셔서 이제는 집이 부자는 아니지만 먹고싶은거 사먹을정도는 일어났거든요
스마트뱅킹으로 인증할게요
이건 이번에 카카오26주적금 2배이벤트할때 들은거구요
5천만원까지만 보호해주니까 따로따로 들었어요
1금융권은 금리가 너무 낮아서 저축은행으로 들었습니다
각각 3년짜리랑 2년짜리..
이건 50만원 적금+ 입출금통장 합쳐진금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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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4살 직장인입니다
결시친이 핫해서 언니들한테 조언얻고자 글쓰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제목그대로에요 24살에 1억모았습니다
정확히는 2백만원 모자라는데 다음달 월급받으면 1억 넘어요
어린나이지만 쉬지않고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모은 1억을 보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가도 마음 한켠이 허하네요
어렸을 때 아빠사업이 부도가나고 다시 시작한 사업이 또 부도가나서 집에 압류딱지 붙혀지고
성인되고나서 들은 이야기지만 집에 전재산이 5백이였다네요
힘든 상황을 어디 얘기할 곳도 없는 엄마는 저를 많이 의지했고 집이 어렵단 이야기를 수도없이 들은 저는 알바를 많이 하진않았지만 새벳돈이나 간간히 받는 용돈을 악착같이 저금했었어요
그렇게 한푼두푼 모으고 집상황도 점점 괜찮아졌지만
습관이 무섭다고 계속해서 예금들고 적금들고
대학생때도 뷰티과를 나와서 조기취업하고 5년차인데 첫직장에서 디자이너달고 이젠 프리랜서라 제가 한만큼 벌어요
일하면서 좀 월급많은 달에는 명품가방도 사고 100만원 넘는 반지도 돈모아서 사는 다른 디자이너분들 보니까 신기하기도하고
제가 너무 아끼는건가 싶기도하고
예적금 만기되면 얻는 이자로 사고싶은것도 사던데
저는 2년3년 기다려서 받은 이자를 다시 저금하고싶지
뭘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맨날 집직장집직장 쉬는날도 평일 하루라서 누굴만나기도 체력이안따라줘서 쉬는날도 거의 집에있거나 가족이랑 외식하는정도에요
주변에서 삶이 너무 재미없다 일끝나고 술도마시고 야식도먹고 남자친구도 사귀고 쉬는날 놀러도가고해라 하는데
이제 집도 제가 안모으고 안벌면 안되는게 아닌데도
돈모으는게 마음이 편한건지 노는걸 몰라서그런건지
사실 친구들에 비해서 너무 빨리 직장인이되면서 멀어져서 집근처에는 만날 고딩친구가 많지않기도해요.
대학친구는 다들 미용하니까 만나기도쉽지않구
그냥 일끝나고 스텝애들 연습하는거 봐주고 같이일하는 선생님들이랑 쉬는시간에 수다떠는정도
남자친구도 핑계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용이라는 직업특성상 연락도 잘 안되고
주말에 쉬지도못하고 평일 하루 휴무에 일도 8시9시에 끝나니까
서로 힘들어질 거같아서 아예 시작을 안하는것도 있어요
그래서 헤어진적이 있어서요
방금도 모은 돈 얼마인지 계산하다보니까 드디어 1억모았는데
허한 느낌이 들어서 푸념하듯이 글을 썻네요
제가 삶에서 어떻게하면 좀 활기차게 살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자신을 옭아메고있는건가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