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같은꿈을 꿨는데

여도월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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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부터 내가 사는 아파트 1203호(?) 가 나오는 꿈을 4번을 꿨거든 ?? 어제까지 총 4번꿨어
얘기가 좀 길어질거야.

첫번째꿈부터 말해줄게
나랑 내 동생이 엘베타고 올라가서 몰래 1203호에 들어갔어 이게 왜 들어간거냐면 동생 친구가 학교폭력 가해자 인데 그 피해자 집이 같은동 1203호라해서(정확하진 않음) 평소 가해자가 얘한테 했던 일 기록한 증거같은걸 찾으려고 몰래 들어갔는데 신발장에 나무? 화분에 적당히 큰 나무가있었어 그리고 들어가면 바로 첫반째 방이나와. 우린 그 방에 들어가서 뭘 막 찾고있었어 그런데 찾고있던도중 환관문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동생은 그 방에 숨고 나는 화장실에 숨으면서 나갈 기회 보고있는데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리면서 꿈에서 깼어.

두번째꿈은 나 혼자였어.
나 혼자 막 돌아다니다가 엘베같은거 보고 탔는데
혼자 엘베가 막 올라갔다 ? 그러다 엘베 멈춰서 문 열리고 내랴보니까 층 수가 12 인거야.
그리고 옆에 돌아봤더니 1203호 앞이였어.
이번에는 화분에있는 적당히 큰 나무가 현관문 옆에 놓여져있었어. 난 이 나무가 뭐지 하면서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엘베문이 또 열리면서 어떤 꼬마여자애가 내렸어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12살~13살 정도로 보임) 그러고는 날 데려가더니 1203호 초인종을 누르는거야
그리고 초인종 눌르고 인터폰에서 꼬마여자애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어. 그 여자가 "옆에 누구 있어 ?" 라고 꼬마한테 말하더니 꼬마가 "응" 이라고 하니까 문이 열렸는데 꼬마가 나보고 밖에서 잠깐 기다리라는거야 그래서 난 알았다 하고 기다리는데
둘의 대화소리가 조금 들렸거든 ??
그 여자가 " 쟤야? 확실해 ?" 이러더니 그 꼬마가
"응 근데 나쁜사람은 아닌거같은데" 뭐 대충 이런식에 대화가 몇번 오갔는데 꼬마애가 "데려올까 ?" 하는말을 마지막으로 듣고 꿈에서 깼어.

세번째꿈은
어떤 좀 다른아파트였어.
첫번째 두번째 꿈에서 나온 아파트는 복도형식이 아니였는데 세번째꿈은 복도형식 아파트였어
난 엘베 옆에 앉아있었다 ?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복도 끝이 궁금한거야. 막 어두웠는데 다른 층으로가는 계단도 있고 옆으로 내려가는 출구같은거도 있었어. 그래서 가려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옆에 어떤 꼬마가 나타나서 (5살~6살정도로 보였음) 나랑 놀자는거야. 솔직히 좀 귀찮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 그 꼬마가 자기 이름도 알려줬는데 까먹었어... 암튼 잘 놀고있는데 그 꼬마애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등에 갓난아기를 업은채로 ㅇㅇ아 가자 ~ 이러셔서 그꼬마가 나한테 무슨 물건 하나를 주고갔다?? 그리고 그 꼬마애 엄마(?) 따라서 내 바로
옆집으로 들어갔어.
근데 이 물건이 뭐냐고 물어보려고 꼬마애 들어갔던 그 집 초인종을 눌렀는데 조용한거야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물어보는건 포기하고
그냥 내려가려고 엘베 문열고 1층 눌렀는데
엘베 보면 현재 층 수가 써져있잖아.
거기에 12라고 적혀있는거야 너무 놀래서 가만히 있었는데 엘베 문 닫히기 전에 갑자기 문열리면서 우리 아빠가 들어왔다 ?? 근데 아무런 표정없이 날 노려보고 엘베에 타시는거야. 본능적으로 이런생각이 들더라
이사람 우리아빠 아니다 라는거. 날 계속 노려보셨는데
거기서 바로 꿈에서 깼어.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꾼 4번째 꿈이야.
내가 막 도망치고있었어 뒤에는 엘베 두개가있고
아빠로 변장한거같은 그 사람한테서 도망치고있었거든?
막 도망치다가 잡힐거같았는데 갑자기 우리 외할아버지가 도와주셨어.. 근데 우리.외할아버지는 살아계시거든.. 좀 신기했는데 알고보니까 내가 도망치던곳이 외할아버지 건강하셨을때 경비일하시면서 근무하셨던 회사 안이였어. 그리고 나 쫒던 사람은 어떤 사람들한테 잡혀갔다 ?? 암튼 잘 해결된거같아서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밤이였어. 주변에 사람들이 많이는 없었지만 조금은 지나다니고있었는데 내 옆에서 우리 외할머니가 내이름 부르시면서 (ㅇㅇ아 ~.. 이런식으로)
지팡이 짚으시고 갑자기 어디론가 가는거야
그래서 난 '할머니가 날 왜 부르셨지 ?' 라고 생각하면서
아무 의심없이 따라가고있었는데 거의다 따라잡은 그순간 뒤에서 "가지마!!!!!" 라고 진짜 엄청나게 크게 들렸어. 난생 처음들어보는 목소리였는데 음... 그 소리 듣고 뒤돌아보면서 꿈에서 깼어..ㅎㅎ

여기까지가 꿈 내용이야.
아 맞다 나 교회다니거든 ?? 꿈에서 본 화분에 있는 적당히 큰 나무 있잖아. 그거 우리 교회에 있는 나무야.
지금은 없는데 내가 어렸을때 주일학교 선생님이랑 형누나들, 친구들이랑 같이 키우던 나무였어.

그리고 너무 궁금해서 같은동 1203호 가봤거든 ?
꼬마여자애는 못봤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통화하시면서 1203호로 들어가는건 우연히 봤어..ㅋㅋㅋ
좀 찝찝하지만 암튼 나도 많이 궁금한데 여기까지밖에 못알아냈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나만 소름돋는 내용인거같지만...ㅋㅋ
그럼 다들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