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본인은 16년 1월에 공군병으로 공군교육사령부(진주에 있음)에서 전역한 병사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이 이후의 내용은 편의상 반말로 할것에 양해를 구합니다. 참고로 본문을 읽기 귀찮은 사람들은 밑에 내려가면 요약내용 있어용. 제목 그대로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 BX에 관한 썰을 풀라고 해. 내가 겪은것도 있고 최근 그곳에서 전역한 아는 동생한테도 들은 이야기 바탕으로 정리해서 쓸게. 일단 BX는 공군버전의 PX인데 그 이름의 유래는 사실 중요한건 아니므로 패스. 여튼 예전부터 지금까지 교육사 BX에 내려오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 내가 병으로서 겪은 불합리함(+남이 빠는 꿀)이라던지 떠도는 썰들이라던지.(썰은 내가 들은것도 있고 그 최근에 전역한 아는동생이 들은것도 있음) 1. 일단 교육사 지구대(BX가 소속되어있는 곳)는 공군 소속이 아니야. 그렇다고 육군, 해군 등의 소속도 아니고. 이곳은 국군 복지단 이라는 국방부의 직할 부대야. 군필이거나 현역인 사람들은 딱 감이 올텐데 '국방부 직할'이 무슨 뜻이냐면 말그대로 국방부에서 육해공군으로 구분할 수 없어서 국방부 바로 밑에 속하는 조직이라는 뜻이야.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얘네들은 자기네들이 공군소속이 아니라고 진짜 막나간다는 점이야.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냐 하면 훈련에 관련한 내용이 있어. 공군도 육군이 받는 훈련이랑은 다르지만 결국 훈련을 해. 화생방도 빡세게 하고 야간기지방어라고 밤에 기지 근처 초소들에 들어가서 대자연과의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이놈들은 진짜 구라안치고 훈련 1도 안함. 왜냐고?? 공군소속 아니니까. 훈련대상자 아니라고 뻔뻔하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다니는거 보면 진심 개부러워.2. 그 와중에 국방부 직할이라고 감찰이라던지 헌병은 건들지도 못하는것 같더라. 헌병이야 군대 경찰이라고 하면 바로 알겠고, 감찰이라는건 뭐냐면 각종 감사를 시행하는 곳이야. 온갖 감사 같은거 들어가도 요리조리 잘 피하는거 보면 어떤 의미로는 대단.... 심지어 병사새기들 계산할때 헌병한테 개띠껍게 해도 헌병들 끽소리 못하고 “아...예 미안해요” 이러는데 내가 다 빡치더라.3. 그러면서 자신들이 물건 파니까 지들만 좋은거 다 꽁쳐놓더라구. 병사들만 말고도 거기 근무하는 직원들? 전부다. 뭐 면세주면 면세주, 화장품이면 화장품 등등 좋은것들은 지들이 다 꽁쳐놓고 친한사람한테만 팔더라. 이게 말이 됨??? 블랙 스네일 크림 아는지 모르겠는데 시판가15만원쯤 하는게 거기선 만원도 안함. 그런거 겁나 꽁쳐놓고 친한 사람한테만 판다더라. 이건 레알 겁나 빡쳤음. 나도 화장품좀;;;;4. 각 부대 비엑스마다 물건 손실에 따른 보상?비? 여튼 매꿔주는게 존재한다 하더라. 그니까 물건이 도착했는데 운송상의 이유라던지로 물건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을거잖슴? 그런걸 매꿔주는건데 그런거 다 받아서 열심히 회식한다고 하더라. 근데 안걸려. 왜? 회계감사따위 다 씹어먹는 쩔어주는 국방부 직할부대거등.5. 이건 교육사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방을 갖고 들어가는걸 금지함. 그런데 왜 바빠서 실수로 까먹고 가방 들고갈수도 있잖아? 그런거 가지고 거의 뭐 도둑놈 취급하면서 되게 기분나쁘게 구는데 와 진심 개빡치더라. 사실 매물 있는데도 꽁쳐놓고 안팔고, 돈 빼돌려서 회식하는게 더 도둑놈 아닌가......6. 이거는 진짜 물건인데 이거 풀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여튼! 군생활 하다보면 조금 큰 부대에서는 여군들도 보이고 여군무원도 보이고 군가족 여자들도 보이거든? 그러면 남자시키들만 드글거리는 병사들은 얼마나 그 사람들이 예쁘게 보이겠냐ㅋㅋ 그래서 병사들이랑 간부/군무원(군대에서 일하는 공무원)등의 그렇고 그런 것들이 의외로 좀 있는 편이야. 내가 있기 전에도 뭐 간호장교 한명이랑 병사랑 그렇고 그런 짓 하다 걸려서 병사는 영창가고 장교는 징계받고 이런 일도 있었다는데... 뭐 카더라긴 한데 워낙이 많은 말들이 들려서... 암튼 내가 이걸 왜 말하냐면, BX 어떤 직원이 불륜으로 많은 사람들과 엮였다고 들리더라구. 그 직원이 예전 지구대장이랑 불륜이 났다고 하질 않나, 어떤 병사랑도 엮이질 않나... 비교적 최근 소문으로는 18년도에 어떤 부사관 자살미수 소동이 있었는데 그 같은 여직원이랑 안좋게 끝나서 자살미수를 벌였다는 말이 돌기도 하더라구. 여러가지 되게 두서없게 적어서 미안. 원래 몇가지만 쓰고 끝낼라 했는데 그 배경요소들까지 다 쓰다보니 길어졌네... 읽어줘서 정말 고맙고 다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요약해볼게. 1. 공군 소속이 아니라 훈련도 안받고 헌병/감찰 등의 간섭 ㄴㄴ2. 감사같은게 없으니 야근수당이라던지 물건 매꾸는 비용같은거 가라로 받아먹음3. 지들이 가지고있는 물건가지고 위세떨음4. 개싸가지임5. 불륜 개쩔음 레알 스캔들의 총집합소 뭔가 군생활동안 겪었던 사소하지만 주옥같고 꿀잼이었던 이야기를 아는 동생 통해서 다시 들으니까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해서 공유하는거야 ㅋㅋ
공군 교육사령부 BX(PX)가 개쩌는 EU.Ssul
참고로 본문을 읽기 귀찮은 사람들은 밑에 내려가면 요약내용 있어용.
제목 그대로 공군교육사령부(교육사) BX에 관한 썰을 풀라고 해. 내가 겪은것도 있고 최근 그곳에서 전역한 아는 동생한테도 들은 이야기 바탕으로 정리해서 쓸게. 일단 BX는 공군버전의 PX인데 그 이름의 유래는 사실 중요한건 아니므로 패스. 여튼 예전부터 지금까지 교육사 BX에 내려오는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 내가 병으로서 겪은 불합리함(+남이 빠는 꿀)이라던지 떠도는 썰들이라던지.(썰은 내가 들은것도 있고 그 최근에 전역한 아는동생이 들은것도 있음)
1. 일단 교육사 지구대(BX가 소속되어있는 곳)는 공군 소속이 아니야. 그렇다고 육군, 해군 등의 소속도 아니고. 이곳은 국군 복지단 이라는 국방부의 직할 부대야. 군필이거나 현역인 사람들은 딱 감이 올텐데 '국방부 직할'이 무슨 뜻이냐면 말그대로 국방부에서 육해공군으로 구분할 수 없어서 국방부 바로 밑에 속하는 조직이라는 뜻이야.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얘네들은 자기네들이 공군소속이 아니라고 진짜 막나간다는 점이야.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냐 하면 훈련에 관련한 내용이 있어. 공군도 육군이 받는 훈련이랑은 다르지만 결국 훈련을 해. 화생방도 빡세게 하고 야간기지방어라고 밤에 기지 근처 초소들에 들어가서 대자연과의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이놈들은 진짜 구라안치고 훈련 1도 안함. 왜냐고?? 공군소속 아니니까. 훈련대상자 아니라고 뻔뻔하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다니는거 보면 진심 개부러워.2. 그 와중에 국방부 직할이라고 감찰이라던지 헌병은 건들지도 못하는것 같더라. 헌병이야 군대 경찰이라고 하면 바로 알겠고, 감찰이라는건 뭐냐면 각종 감사를 시행하는 곳이야. 온갖 감사 같은거 들어가도 요리조리 잘 피하는거 보면 어떤 의미로는 대단.... 심지어 병사새기들 계산할때 헌병한테 개띠껍게 해도 헌병들 끽소리 못하고 “아...예 미안해요” 이러는데 내가 다 빡치더라.3. 그러면서 자신들이 물건 파니까 지들만 좋은거 다 꽁쳐놓더라구. 병사들만 말고도 거기 근무하는 직원들? 전부다. 뭐 면세주면 면세주, 화장품이면 화장품 등등 좋은것들은 지들이 다 꽁쳐놓고 친한사람한테만 팔더라. 이게 말이 됨??? 블랙 스네일 크림 아는지 모르겠는데 시판가15만원쯤 하는게 거기선 만원도 안함. 그런거 겁나 꽁쳐놓고 친한 사람한테만 판다더라. 이건 레알 겁나 빡쳤음. 나도 화장품좀;;;;4. 각 부대 비엑스마다 물건 손실에 따른 보상?비? 여튼 매꿔주는게 존재한다 하더라. 그니까 물건이 도착했는데 운송상의 이유라던지로 물건이 망가지는 경우가 있을거잖슴? 그런걸 매꿔주는건데 그런거 다 받아서 열심히 회식한다고 하더라. 근데 안걸려. 왜? 회계감사따위 다 씹어먹는 쩔어주는 국방부 직할부대거등.5. 이건 교육사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가방을 갖고 들어가는걸 금지함. 그런데 왜 바빠서 실수로 까먹고 가방 들고갈수도 있잖아? 그런거 가지고 거의 뭐 도둑놈 취급하면서 되게 기분나쁘게 구는데 와 진심 개빡치더라. 사실 매물 있는데도 꽁쳐놓고 안팔고, 돈 빼돌려서 회식하는게 더 도둑놈 아닌가......6. 이거는 진짜 물건인데 이거 풀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여튼! 군생활 하다보면 조금 큰 부대에서는 여군들도 보이고 여군무원도 보이고 군가족 여자들도 보이거든? 그러면 남자시키들만 드글거리는 병사들은 얼마나 그 사람들이 예쁘게 보이겠냐ㅋㅋ 그래서 병사들이랑 간부/군무원(군대에서 일하는 공무원)등의 그렇고 그런 것들이 의외로 좀 있는 편이야. 내가 있기 전에도 뭐 간호장교 한명이랑 병사랑 그렇고 그런 짓 하다 걸려서 병사는 영창가고 장교는 징계받고 이런 일도 있었다는데... 뭐 카더라긴 한데 워낙이 많은 말들이 들려서... 암튼 내가 이걸 왜 말하냐면, BX 어떤 직원이 불륜으로 많은 사람들과 엮였다고 들리더라구. 그 직원이 예전 지구대장이랑 불륜이 났다고 하질 않나, 어떤 병사랑도 엮이질 않나... 비교적 최근 소문으로는 18년도에 어떤 부사관 자살미수 소동이 있었는데 그 같은 여직원이랑 안좋게 끝나서 자살미수를 벌였다는 말이 돌기도 하더라구.
여러가지 되게 두서없게 적어서 미안.
원래 몇가지만 쓰고 끝낼라 했는데 그 배경요소들까지 다 쓰다보니 길어졌네... 읽어줘서 정말 고맙고 다 읽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서 요약해볼게.
1. 공군 소속이 아니라 훈련도 안받고 헌병/감찰 등의 간섭 ㄴㄴ2. 감사같은게 없으니 야근수당이라던지 물건 매꾸는 비용같은거 가라로 받아먹음3. 지들이 가지고있는 물건가지고 위세떨음4. 개싸가지임5. 불륜 개쩔음 레알 스캔들의 총집합소
뭔가 군생활동안 겪었던 사소하지만 주옥같고 꿀잼이었던 이야기를 아는 동생 통해서 다시 들으니까 재밌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해서 공유하는거야 ㅋㅋ
군대 꿀잼임군대가라두번은 가지마라두번가서 월드스타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