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 삶의 일부분이었던 사람과 연락을 안 한지 일주일 째 되는 날인데 비까지 오니 참 공허합니다
처음엔 밉고 보고싶고 슬프고 눈물 나고 하다가 신기하게 일주일 되니까 감정이 가라앉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거의 3년간 저희 정말 많이 싸웠어요 연락문제로 항상 제가 섭섭해하고 상대는 미안해하고..그게 반복되니 저는 섭섭함을 넘어서 거의 쏘아붙이는 느낌으로 상대에게 많이 상처를 줬네요. 약속 하나 지키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매번 같은 문제로 섭섭해하는 여자친구가 상대방도 지쳤을거에요. 연락문제에 아무렇지 않아하는 사람도 많을테니까요. 잘하다가 한두번 실수하는거 가지고, 지금까지 잘해준 내 노력은 왜 안봐주냐고..
물론 노력한거 알고 고맙지만 제가 싫어하는 연락두절. 그거 하나만 안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어찌보면 지금까지 노력해온건 나도 마찬가지 일텐데. 꼬박꼬박 연락하는 자신의 행동만 알아달라고 하는 모습이 참 미웠어요.
뭐하냐고. 밥은 먹었냐고. 연락하는게 제 입장에선 좋아하면 당연히 하게되는 그런 습관이었는데 상대방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일 수 있었겠죠.
매일 싸우고 울고 화해하고 하다가 갑자기 아무런 감정싸움이 없으니 공허하지만 한편으론 뭐랄까..호수처럼
감정적으로 차분해지니 편안? 한 감정마저 생기네요..
항상 제가 서운해하고 미안하다는 소리를 듣는 입장이었어서 그랬을까요
실망할 일도 없어지니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ㅜㅜ
아파했던 제 자신을 이제서야 쉬게 해주는 느낌도 듭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
긴 연애를 끝내고 편안해 하는 제 모습을 보니 제 연애가 무엇이었나 싶어서 슬프네요..
3년간의 연애를 정리했는데 갑자기 후련하네요
처음엔 밉고 보고싶고 슬프고 눈물 나고 하다가 신기하게 일주일 되니까 감정이 가라앉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거의 3년간 저희 정말 많이 싸웠어요 연락문제로 항상 제가 섭섭해하고 상대는 미안해하고..그게 반복되니 저는 섭섭함을 넘어서 거의 쏘아붙이는 느낌으로 상대에게 많이 상처를 줬네요. 약속 하나 지키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냐고...
매번 같은 문제로 섭섭해하는 여자친구가 상대방도 지쳤을거에요. 연락문제에 아무렇지 않아하는 사람도 많을테니까요. 잘하다가 한두번 실수하는거 가지고, 지금까지 잘해준 내 노력은 왜 안봐주냐고..
물론 노력한거 알고 고맙지만 제가 싫어하는 연락두절. 그거 하나만 안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어찌보면 지금까지 노력해온건 나도 마찬가지 일텐데. 꼬박꼬박 연락하는 자신의 행동만 알아달라고 하는 모습이 참 미웠어요.
뭐하냐고. 밥은 먹었냐고. 연락하는게 제 입장에선 좋아하면 당연히 하게되는 그런 습관이었는데 상대방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일 수 있었겠죠.
매일 싸우고 울고 화해하고 하다가 갑자기 아무런 감정싸움이 없으니 공허하지만 한편으론 뭐랄까..호수처럼
감정적으로 차분해지니 편안? 한 감정마저 생기네요..
항상 제가 서운해하고 미안하다는 소리를 듣는 입장이었어서 그랬을까요
실망할 일도 없어지니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ㅜㅜ
아파했던 제 자신을 이제서야 쉬게 해주는 느낌도 듭니다..
이런 제가 이상한건가요?
긴 연애를 끝내고 편안해 하는 제 모습을 보니 제 연애가 무엇이었나 싶어서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