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판에 처음으로 글 써보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마땅히 찾을 카테고리가 없어 찾아보다가.. 이 게시판이 활발한 것 같아글을 쓰게 되었어요 양해부탁드려요싸움이 있을 때마다 엄마나 여동생이랑 가정상담센터/정신과 같은데 상담을 받아봐야하나매번 고민하다가.. 다른사람들의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해서 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저를 포함해서 저희 엄마도 그 누구에게 이런 가정사를 털어놓지 않으시거든요.혹시 지나가다가 댓글로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집안은.. 물리적 폭력만 안휘둘렀지 같이 있으면 너무 지치고 싸움만 나고 수십번 이혼이혼 다짐했던 집안이예요악연을 끊어내버리는게 맞는건지, 가족이니까 어떤 대책을 간구해야하는건지이제 정말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희 엄마는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일생 참 열심히 사셨어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악착같이 공부해서 명문대를 들어가실만큼 극한상황에서도 꿋꿋히 버틴 강인하신 분이예요지금도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서 저희 남매 부족하지 않게 뒷바라지해주시고,누가봐도.. 참 열심히 산다, 자식한테든 남편한테든 이런 사람 없다고 주위에서 입이 마르도록 말할만큼 희생적이고 본인 위할 줄 모르는 분이시죠. 문제가 더 심각해진건 아빠 퇴직 후부터구요.지금은 아빠가 퇴직하셔서 엄마가 자영업하는 사업장에 같이 계십니다.일단 저희 집안의 본질적인 문제는 단언컨대 아빠예요 저희 자식들은 아빠가 퇴직하기 전부터도 부자, 부녀간 사이가 매우 안좋았습니다싸움의 이유는 모두 이기적인 행동, 욕설, 아내를 무시하는 태도 때문이구요아빠가 바람을 핀 것도, 도박을 해서 돈을 날리거나 자식들에게 폭언, 폭행은 아니지만한번 엄마랑 싸움하다 엄마 얼굴에 상처낸 적이 있어요 그 걸 유년 시절에 지켜본 제 어린 여동생은 트라우마때문에 입 꾹닫고 아빠를 쓰레기 취급합니다. 자긴 남들이 생각하는 가족이라는 틀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어쩌다가 엄마가 진짜 이혼할거라고 해도 하나도 타격 없다고, 자긴 너무 좋대요. 아빠는 일단..말하자면 참 긴데엄마를 깔보는 말투는 기본, 30년 가까이 되는 결혼생활 중 20년은 엄마는 일을 했는데도 삼시세끼 밥차리는건 당연했고요모든 집안일은 엄마가 일하다가 아파 죽어도 도와준 적 거의 없어요어쩌다 도와줘서 그런 사소한거에 감동받은 엄마가 계속 고맙다고 말하면 그게 뭐라도 된 양 갑자기 신경질 부리면서 또 엄마의 사소한 말 같은거 트집잡는 그 꼴이얼마가 보기가 싫은지.. 근데 엄마는 또 받을거 받으면 안되는거 받은 양 미안해하는게 더 싫습니다. 신혼 때부터 너무 모든 걸 희생하고 잘해주는 엄마의 태도가 어쩌면 버릇 잘못들인거겠죠. 또 사람 자체가 뭐랄까.. 다듬어지지않고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처럼 집안에서는 거의 반 인격장애로 굽니다 엄마가 밖에 나가 녹초가 되서 들어오거나 몸이 아프면그게 꼴보기가 싫대요 아프다고 골골 대는 소리가 듣기가 싫어서 듣기싫으니까 내 앞에서 골골대지 말래요 현재 아빠가 2년간 수입이 없고 엄마가 가장인데도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그냥 듣기 싫다면서 공감성 결여된 말이나 지껄입니다보통 일하다 들어와서 힘들다하면 밥 해주거나 그래 뭐가 힘들었냐 할 수 있는데그냥 첫마디가 저렇게 나가버려요. 그리고 소리에 예민한 짐승..처럼 엄마랑 저희랑 사소하게 말다툼할 때 그 싸우는 소리를 들으면 미친사람처럼 발광해요자다가 일어나면 더 심해서 반 미친사람처럼 굴다가 저번에 엄마 얼굴에 상처낸 거구요.다른집은 아빠가 자식들을 나무란다는데싸움의 원인이 저희한테 있어도 모든 탓을 엄마한테 돌립니다. 니 때문이라고 하여간 말이 많은게 문제라면서 항상 '말이 많다'로 시작하죠그러면 사소한 말다툼으로 끝날게 엄마-자식들에서 그칠게아빠-엄마로 크게 번져갑니다. 그럴때마다 저희는 당연히 엄마편을 드니까아빠와의 거리가 생기죠이게 악순환이예요 가족끼리 모이기만 하면 싸우는데항상 싸우는 패턴이 아빠가 엄마말에 시비걸거나 트집을 잡아요그럼 엄마도 화나서 싸우게 되고 당신 말투도 항상 나 무시한다 그러면아 말걸지말고 나 원래 이런사람이니까 알아서해 이런 말만 반복하고요힘들어도 얘기하지말고 꾹 입닫고 살래요그럼 엄마는 너무 허망해하죠 심지어 차사고났을 때 그 사고현장에서아내 보호하지 못할망정 엄마한테 뭐라 윽박지르면서무안준적이 있어요.....그날 엄마가 많이 우셨거든요이 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명절때 싸워서 엄마만 시골 안내려갔는데일가 친척들 다모인자리에서 ㅄ같은 여펜네라며 욕한 적도 있고.심지어 엄마가 맏며느린데 그렇게 지 아내를 개무시하면서 말해요.진짜 사람 죽이고 싶은 심정이 뭔지 알정도로 쓰레기같은행동에 부아가 치밀고이가 악물어집니다 쓰고보니까 저희 엄마가 너무 가엾고 안쓰러워요더 큰 문제는 뭐냐면 엄마가 아버지 없는 자매만있는 집이라그래도 남편이있는게 의지가 된대요.잘해줄때도 있으니까 너무 그러지말래요.....엄마는 남편한테 사랑이란걸 받아본 적이 없어서사소한거에 감동해하고 저희 남매 애비 없다는 말 듣게하기 싫어서그냥 싫어도 꾹 참고 산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성격자체가 싸워도 냉하게 있지 못해서 진짜 이혼해야겠다 싶다가도 다음날 되면 풀어져서그래도 가족을 지키는게 맞지 않겠냐 아빠한테 심하게 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이제 아빠한테 욕까지 나올 지경에 이르렀어요아빠는 돈벌어다줄때는 괜찮더니 이제 돈못버니까 자식들이 천대한다, 다른 딸들은 아빠하고 친하다는데 참 외롭게 늙어간다며혼자만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죠헛소리죠 아빠가 퇴직해서가 아니라,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당연히 싸움이 많아져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거니까요. 그렇게 싸우고 나서 다음날에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것 처럼싸울때는 정신을 잃고 소리지르다가도 저희한테 말걸거든요그러면 저흰 도저히 말섞기가 싫어서 무시합니다. 그런 꼴보고 상종하기가 싫어요.물론 저희가 자식으로서 엄마랑 동등한 위치에서 맞서면 안되겠죠심하게 한 것은 맞아요 근데 몇년.. 몇십년간 동안 이런 반복되는 싸움에이제는 너무 지치고 20 후반이 된 지금도 학대당하는 느낌입니다.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할 사람이예요싸움이 왜 일어나는지, 본인을 돌아보지 못하고자기한테 냉대하는 자식들, 그리고 저희가 엄마편을 들기때문에엄마가 저희를 종용해서 아빠를 깔아뭉갠다 생각해요최근에는 퇴직해서 돈 못벌어오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구요 무서운건겉에서보면 전혀 문제없는 사람입니다공부만 잘해서 좋은대학출신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해서 친구도 많아요심지어 종교활동도 열심히해서 맨날 하는게 가족 단체톡에 좋은말씀이라며평화롭게 살잡니다. 이제 저희 남매 다 20살 넘었고최근에는 엄마도 진지하게 이혼할 생각도 하셨어요.재산분할까지 알아보실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졌는데 이혼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일평생 열심히 사신 엄마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살아야할까요저는 진심으로 엄마가 좋은사람 만나서재혼하다고 해도 엄마가 행복하면 진심으로 응원해줄 자신있어요참고로 이혼얘기나와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요이제와서 애 셋이나 낳고 어딜가겠냐 생각하는것 같아요싸워도 금방 풀어지고 다독일려는 엄마의 평소 행동때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젠 엄마뿐아니라 자식들도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 환경이.. 아빠랑 친하다는 친구들,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친구들 보면너무너무 부러워요차라리 재정적으로 힘들어도 엄마아빠 사이좋아서 행복한 가정있게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끝낼 수 있을지해결방법이 있을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집에만 있으면 바람잘날이 없는 집, 이혼하는게 서로에게 행복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판에 처음으로 글 써보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마땅히 찾을 카테고리가 없어 찾아보다가.. 이 게시판이 활발한 것 같아
글을 쓰게 되었어요 양해부탁드려요
싸움이 있을 때마다 엄마나 여동생이랑 가정상담센터/정신과 같은데 상담을 받아봐야하나
매번 고민하다가.. 다른사람들의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해서 판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저희 엄마도 그 누구에게 이런 가정사를 털어놓지 않으시거든요.
혹시 지나가다가 댓글로 조언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집안은.. 물리적 폭력만 안휘둘렀지
같이 있으면 너무 지치고 싸움만 나고 수십번 이혼이혼 다짐했던 집안이예요
악연을 끊어내버리는게 맞는건지, 가족이니까 어떤 대책을 간구해야하는건지
이제 정말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희 엄마는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일생 참 열심히 사셨어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악착같이 공부해서 명문대를 들어가실만큼 극한상황에서도 꿋꿋히 버틴 강인하신 분이예요
지금도 밤낮으로 열심히 일해서 저희 남매 부족하지 않게 뒷바라지해주시고,
누가봐도.. 참 열심히 산다, 자식한테든 남편한테든 이런 사람 없다고 주위에서 입이 마르도록 말할만큼 희생적이고 본인 위할 줄 모르는 분이시죠.
문제가 더 심각해진건 아빠 퇴직 후부터구요.
지금은 아빠가 퇴직하셔서 엄마가 자영업하는 사업장에 같이 계십니다.
일단 저희 집안의 본질적인 문제는 단언컨대 아빠예요
저희 자식들은 아빠가 퇴직하기 전부터도 부자, 부녀간 사이가 매우 안좋았습니다
싸움의 이유는 모두 이기적인 행동, 욕설, 아내를 무시하는 태도 때문이구요
아빠가 바람을 핀 것도, 도박을 해서 돈을 날리거나 자식들에게 폭언, 폭행은 아니지만
한번 엄마랑 싸움하다 엄마 얼굴에 상처낸 적이 있어요
그 걸 유년 시절에 지켜본 제 어린 여동생은 트라우마때문에
입 꾹닫고 아빠를 쓰레기 취급합니다. 자긴 남들이 생각하는 가족이라는 틀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어쩌다가 엄마가 진짜 이혼할거라고 해도 하나도 타격 없다고, 자긴 너무 좋대요.
아빠는 일단..말하자면 참 긴데
엄마를 깔보는 말투는 기본, 30년 가까이 되는 결혼생활 중 20년은
엄마는 일을 했는데도 삼시세끼 밥차리는건 당연했고요
모든 집안일은 엄마가 일하다가 아파 죽어도 도와준 적 거의 없어요
어쩌다 도와줘서 그런 사소한거에 감동받은 엄마가 계속 고맙다고 말하면
그게 뭐라도 된 양 갑자기 신경질 부리면서 또 엄마의 사소한 말 같은거 트집잡는 그 꼴이
얼마가 보기가 싫은지..
근데 엄마는 또 받을거 받으면 안되는거 받은 양 미안해하는게
더 싫습니다. 신혼 때부터 너무 모든 걸 희생하고 잘해주는 엄마의 태도가 어쩌면 버릇 잘못들인거겠죠.
또 사람 자체가 뭐랄까.. 다듬어지지않고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처럼 집안에서는 거의 반 인격장애로 굽니다
엄마가 밖에 나가 녹초가 되서 들어오거나 몸이 아프면
그게 꼴보기가 싫대요 아프다고 골골 대는 소리가 듣기가 싫어서
듣기싫으니까 내 앞에서 골골대지 말래요
현재 아빠가 2년간 수입이 없고 엄마가 가장인데도
도와줄 생각은 안하고 그냥 듣기 싫다면서 공감성 결여된 말이나 지껄입니다
보통 일하다 들어와서 힘들다하면 밥 해주거나 그래 뭐가 힘들었냐 할 수 있는데
그냥 첫마디가 저렇게 나가버려요.
그리고 소리에 예민한 짐승..처럼
엄마랑 저희랑 사소하게 말다툼할 때
그 싸우는 소리를 들으면 미친사람처럼 발광해요
자다가 일어나면 더 심해서 반 미친사람처럼 굴다가 저번에 엄마 얼굴에 상처낸 거구요.
다른집은 아빠가 자식들을 나무란다는데
싸움의 원인이 저희한테 있어도 모든 탓을 엄마한테 돌립니다. 니 때문이라고 하여간 말이 많은게 문제라면서 항상 '말이 많다'로 시작하죠
그러면 사소한 말다툼으로 끝날게 엄마-자식들에서 그칠게
아빠-엄마로 크게 번져갑니다.
그럴때마다 저희는 당연히 엄마편을 드니까
아빠와의 거리가 생기죠
이게 악순환이예요
가족끼리 모이기만 하면 싸우는데
항상 싸우는 패턴이
아빠가 엄마말에 시비걸거나 트집을 잡아요
그럼 엄마도 화나서 싸우게 되고 당신 말투도 항상 나 무시한다 그러면
아 말걸지말고 나 원래 이런사람이니까 알아서해 이런 말만 반복하고요
힘들어도 얘기하지말고 꾹 입닫고 살래요
그럼 엄마는 너무 허망해하죠
심지어 차사고났을 때 그 사고현장에서
아내 보호하지 못할망정 엄마한테 뭐라 윽박지르면서
무안준적이 있어요.....그날 엄마가 많이 우셨거든요
이 외에도 너무 많습니다. 명절때 싸워서 엄마만 시골 안내려갔는데
일가 친척들 다모인자리에서 ㅄ같은 여펜네라며 욕한 적도 있고.
심지어 엄마가 맏며느린데 그렇게 지 아내를 개무시하면서 말해요.
진짜 사람 죽이고 싶은 심정이 뭔지 알정도로 쓰레기같은행동에 부아가 치밀고
이가 악물어집니다
쓰고보니까 저희 엄마가 너무 가엾고 안쓰러워요
더 큰 문제는 뭐냐면
엄마가 아버지 없는 자매만있는 집이라
그래도 남편이있는게 의지가 된대요.
잘해줄때도 있으니까 너무 그러지말래요.....엄마는 남편한테 사랑이란걸 받아본 적이 없어서
사소한거에 감동해하고 저희 남매 애비 없다는 말 듣게하기 싫어서
그냥 싫어도 꾹 참고 산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성격자체가 싸워도 냉하게 있지 못해서
진짜 이혼해야겠다 싶다가도 다음날 되면 풀어져서
그래도 가족을 지키는게 맞지 않겠냐 아빠한테 심하게 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저는 이제 아빠한테 욕까지 나올 지경에 이르렀어요
아빠는 돈벌어다줄때는 괜찮더니 이제 돈못버니까
자식들이 천대한다, 다른 딸들은 아빠하고 친하다는데 참 외롭게 늙어간다며
혼자만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죠
헛소리죠 아빠가 퇴직해서가 아니라, 같이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당연히
싸움이 많아져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거니까요.
그렇게 싸우고 나서 다음날에는 무슨 일이 있었냐는 것 처럼
싸울때는 정신을 잃고 소리지르다가도 저희한테 말걸거든요
그러면 저흰 도저히 말섞기가 싫어서 무시합니다. 그런 꼴보고 상종하기가 싫어요.
물론 저희가 자식으로서 엄마랑 동등한 위치에서 맞서면 안되겠죠
심하게 한 것은 맞아요
근데 몇년.. 몇십년간 동안 이런 반복되는 싸움에
이제는 너무 지치고 20 후반이 된 지금도 학대당하는 느낌입니다.
진지하게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할 사람이예요
싸움이 왜 일어나는지, 본인을 돌아보지 못하고
자기한테 냉대하는 자식들, 그리고 저희가 엄마편을 들기때문에
엄마가 저희를 종용해서 아빠를 깔아뭉갠다 생각해요
최근에는 퇴직해서 돈 못벌어오니까 그렇다고 생각하구요
무서운건
겉에서보면 전혀 문제없는 사람입니다
공부만 잘해서 좋은대학출신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좋아해서 친구도 많아요
심지어 종교활동도 열심히해서 맨날 하는게 가족 단체톡에 좋은말씀이라며
평화롭게 살잡니다.
이제 저희 남매 다 20살 넘었고
최근에는 엄마도 진지하게 이혼할 생각도 하셨어요.
재산분할까지 알아보실정도로 문제가 심각해졌는데
이혼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평생 열심히 사신 엄마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저는 진심으로 엄마가 좋은사람 만나서
재혼하다고 해도 엄마가 행복하면 진심으로 응원해줄 자신있어요
참고로 이혼얘기나와도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이제와서 애 셋이나 낳고 어딜가겠냐 생각하는것 같아요
싸워도 금방 풀어지고 다독일려는 엄마의 평소 행동때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젠 엄마뿐아니라 자식들도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 환경이..
아빠랑 친하다는 친구들,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친구들 보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차라리 재정적으로 힘들어도 엄마아빠 사이좋아서 행복한 가정있게
더 행복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끝낼 수 있을지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