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아주 많이

2019.09.23
조회4,798

+아침에 보니 오늘의 판에 있더군요
처음으로 판에 글을 올려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걱정과 조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잡담이지만
부모님은 제가 어릴적에 겪어야했던 과정을 늦계 겪어서 더 힘든 거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도 그럴게 저는 4학년때 학교 폭력의 피해자였고 그 영향으로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게 되었고 이제서야 사람과 어울릴려하는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는 작년에 지원했던 전문대의 같은 과에 지원한 상태 입니다 작년에는 합격했으니 올해도 합격했으면 하는 상태 입니다(합격한다고 옮길수 있을지는 미지수..;;)
발표가 나기 전까지는 상담과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 주말에 더욱 시간이 안나겠네요ㅎㅎ..
애인 만나랴 상담 받으랴 힘들겠지만 더 나아진 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나중에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제가 더 성숙해졌을 무렵에는 다시 한번 글을 올려볼게요
제가 얼마나 많이 행복해졌는지 ㅎㅎ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그리고 언제나 수고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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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독성이 나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는 20살 지방 4년제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우울감이 심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 였으나 이 곳에 와서 부터 심해지고 있습니다
본디 자해를 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자해흔적이 늘었습니다 의식적으로 칼이나 날카로운 것들을 멀리 두고 살기때문에 다행히도 아직은 칼로 긋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우울감이 심해진 이유는 아마 이 학교의 문제일것입니다 강제적으로 학과내 행사의 대부분을 참여해야 합니다 건강이나 알바등의 이유가 없으면 강제로 참여해야 하고요
그리고 따를 당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있습니다 1학기때에는 친하지는 않아도 인사는 주고 받고 가끔 안부도 묻던 아이들인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무시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분반이 달라 과실에 있을때 말고는 접점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한 녀석이 절 이유 없이 싫어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대놓고 무시 하는 것이 보이더니 그것이 점점 심해졌습니다 기분 나쁘게 쳐다보거나 혀를 차거나 그런 식으로요
그 외에도 제가 더 잘 하는 작업이며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훈수질을 두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우울함을 주는 요소는 더 있을것입니다 저는 이 일을 부모님과 상담을 했고 일단 심리 상담을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나가다 정 힘들면 휴학을 하고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결론 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만약 휴학을 하더라도 군 제대후 복학을 하게 되면 다시 이 환경으로 돌아와야 하기에 그런 상황이 너무 싫어서 집 근처의 전문대 같은 과로 옮기는 걸 원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환경이 바뀌면 조금이라도 나아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