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먼저 방탈해서 죄송해요. 어디 조언 구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저는 친아빠와 새엄마 손에 자랐습니다.
그 사실은 고등학생 때 알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이 행복하진 않았습니다. 두살 어린 배다른 동생한테 항상 져주고 양보하며 알 수 없는 시기질투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았어요.
사실을 알고 나니까 이유 없이 너무나 힘들었던 지난 날들이 이해가 됐어요.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 내가 정신병잔 줄 알았는데..
지금도 사회생활을 잘 못해요.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봐 떠날까봐 항상 무섭고 두려워요. 웃고 착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다 보니까 다 망치게 되네요.
사실을 알고 한참 후에 친엄마를 만났어요. 전 제가 기대서 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게 기대서 울고 싶어 하시네요. 왜 저를 버리고 갔느냐 했더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내 인생만으로 고달프고 힘든데 또 한 명 저에게 이해를 바라고 위로해달라는 분이 생겼어요. 저는 아직 친아빠와 친엄마 모두 용서하지 못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친엄마를 만날 수록 상처가 늘고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외면하자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근데 또 제가 감싸 안을 자신이 없어요.. 평생 한 번쯤은 누군가 저를 감싸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겹도록 남을 이해 하고만 살았는데.. 그만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
날버린 친엄마랑 계속 만나야할까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먼저 방탈해서 죄송해요. 어디 조언 구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현명하신 분들이 많아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저는 친아빠와 새엄마 손에 자랐습니다.
그 사실은 고등학생 때 알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이 행복하진 않았습니다. 두살 어린 배다른 동생한테 항상 져주고 양보하며 알 수 없는 시기질투로 스스로를 괴롭히며 살았어요.
사실을 알고 나니까 이유 없이 너무나 힘들었던 지난 날들이 이해가 됐어요. 내가 이상한 게 아니었구나. 내가 정신병잔 줄 알았는데..
지금도 사회생활을 잘 못해요.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봐 떠날까봐 항상 무섭고 두려워요. 웃고 착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다 보니까 다 망치게 되네요.
사실을 알고 한참 후에 친엄마를 만났어요. 전 제가 기대서 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게 기대서 울고 싶어 하시네요. 왜 저를 버리고 갔느냐 했더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내 인생만으로 고달프고 힘든데 또 한 명 저에게 이해를 바라고 위로해달라는 분이 생겼어요. 저는 아직 친아빠와 친엄마 모두 용서하지 못했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친엄마를 만날 수록 상처가 늘고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외면하자니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근데 또 제가 감싸 안을 자신이 없어요.. 평생 한 번쯤은 누군가 저를 감싸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겹도록 남을 이해 하고만 살았는데.. 그만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