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후반 여자,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사내연애 중인 흔한 여자입니다.
저희 집안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 주변 친구들이 느끼기에도 참 보수적인 집안입니다.
그래서 교제 사실도 알리지 못한 쫄보였지요..
딸을 둔 부모는 내 딸이 결혼해서 힘들지 않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상대방을 재보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제가 20살 초반, 중반 남자친구 있을 때마다 너무 도가 지나치게 간섭을 하시다보니 저도 모르게 숨기게 되었답니다.
20대 후반에 다가오니 부모님께서 남자친구 없냐는 질문과 결혼해서 어서 독립하라는 말씀이 잦아져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말씀드렸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만나지마라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어디사니 어디대학 나왔니 부모님은 뭐하시니..
여러 질문은 하셨죠
사실 저희가 다니는 회사는 소기업도 중소기업도 아닌 꽤 규모가 큰 회사입니다.
저는 사내연애를 제일 먼저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대학이 발목을 잡을줄은 몰랐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전문대를 졸업했고,
저는 4년제 대학을 나왔습니다.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전문대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그 이유가 반대의 시작이였습니다.
내가 너 그러라고 대학교 보냈냐, 엄마 아빠 체면 망칠 일 있냐..여러가지 가슴 아픈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께 제안을 드렸어요
남자친구 만나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그때되서 안된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말씀 드렸지만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만날 생각도 없다고 하시네요...
전 잘 모르겠어요..
전문대 나왔다고 그게 제 앞길을 망치는 이유중에 하나인가요?
전 지금의 제 남자친구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하고 모든일에 열심히 한다는것에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반대하실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너무나 행복한 둘만의 미래를 꿈꿔왔었지만
현실은 부모와의 갈등을 맞닥뜨리는 참담한 상황이네요
제가 아직 순수한걸까요, 세상 물정 모르는걸까요?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 지 몰랐어요
저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저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고
배울점이 많다고 느끼고 부족함 없다고 느끼는 그 사람을 지금 너무나 좋아하고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어떻게 버티고 극복해야할 지 답이 나오지 않아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남자친구와의 교제..부모님의 반대 잘 풀 수 있을까요?
20살 후반 여자,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사내연애 중인 흔한 여자입니다.
저희 집안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제 주변 친구들이 느끼기에도 참 보수적인 집안입니다.
그래서 교제 사실도 알리지 못한 쫄보였지요..
딸을 둔 부모는 내 딸이 결혼해서 힘들지 않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것저것 상대방을 재보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제가 20살 초반, 중반 남자친구 있을 때마다 너무 도가 지나치게 간섭을 하시다보니 저도 모르게 숨기게 되었답니다.
20대 후반에 다가오니 부모님께서 남자친구 없냐는 질문과 결혼해서 어서 독립하라는 말씀이 잦아져서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내어 말씀드렸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만나지마라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식을 전하자
어디사니 어디대학 나왔니 부모님은 뭐하시니..
여러 질문은 하셨죠
사실 저희가 다니는 회사는 소기업도 중소기업도 아닌 꽤 규모가 큰 회사입니다.
저는 사내연애를 제일 먼저 반대하실 줄 알았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대학이 발목을 잡을줄은 몰랐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전문대를 졸업했고,
저는 4년제 대학을 나왔습니다.
부모님께 남자친구가 전문대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그 이유가 반대의 시작이였습니다.
내가 너 그러라고 대학교 보냈냐, 엄마 아빠 체면 망칠 일 있냐..여러가지 가슴 아픈 말들을 너무 많이 들었네요.
그래서 제가 부모님께 제안을 드렸어요
남자친구 만나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그때되서 안된다고 하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말씀 드렸지만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 만날 생각도 없다고 하시네요...
전 잘 모르겠어요..
전문대 나왔다고 그게 제 앞길을 망치는 이유중에 하나인가요?
전 지금의 제 남자친구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하고 모든일에 열심히 한다는것에 너무나 자랑스러웠고 반대하실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너무나 행복한 둘만의 미래를 꿈꿔왔었지만
현실은 부모와의 갈등을 맞닥뜨리는 참담한 상황이네요
제가 아직 순수한걸까요, 세상 물정 모르는걸까요?
대학이 그렇게 중요한 지 몰랐어요
저는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저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수 있고
배울점이 많다고 느끼고 부족함 없다고 느끼는 그 사람을 지금 너무나 좋아하고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어떻게 버티고 극복해야할 지 답이 나오지 않아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