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이 뭐라고

ㅇㅇ2019.09.26
조회3,341
전남친은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었어요.
예전에 몇번이고 헤어졌을 때도 자기는 한번 헤어지자하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는다고...그렇게 말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한번 헤어지고 나서는 아쉬웠던 제쪽에서 늘 먼저 잡았죠.근데 그사람도 저에게 자기는 자존심때문에 널 못잡으니 앞으로도 헤어지게 되면 항상 저보고 먼저 잡아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이번엔 절대 잡을 수 없을꺼 같아요.너무 단단히 화가 난 그가 저를 계속해서 밀어내고 있거든요.너무 차가운 그가 정말 다른 사람 같아서 무섭고 눈물이 나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기 때문에 그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아요.
항상 우리 둘만 좋으면 뭐하냐고...우리를 바라보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 부모님의 시선이 좋아져야 우리의 관계도 비로소 완성되는 거라고 했죠.
근데 주변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중요한걸까요.내가 죽겠는데...
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5

ㅇㅇ오래 전

그런사람 만나봐서 아는데 그런사람은 너를위해 ㅎ하는 희생을 최소로 할거야 지금은 그사람 아니면 안될거같고 죽을거같지 그만하고 내려놔 사람은 사람으로 잊힌다고 눈을 한번만 다른데로 옮겨봐

ㅇㅇ오래 전

야 그런사람은 잡는거아니야. 널 너무사랑해서 자존심까지 내려놓는 그런사람 만나. 그런 사람은 그냥 너도 냉정하게 내쳐. 힘들겠지만 멀리서보면 그게 너한테 가장 좋은일이 될꺼야 이건 분명해. 힘들겠지만 마음 굳게 먹고 잘 생각해봐 알았지?

할수있어오래 전

나도 그런사람하고 연애했는데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참 병신이었더라고 쓰니한테 자존심 굽히는 사람만나 서로 자존심 내세우지 않구 사랑하는게 연애지

ㅇㅇ오래 전

평신이네. 사랑하는사람 앞에서 무슨 자존심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자존심은 굽히는 겁니다

구경꾼오래 전

아재로 경험치가 좀 있습니다. 잊으세요. 자꾸 잡아주면 버릇됩니다. 잡고 나서 결혼까지 가서 또 그러면 이혼 할래요? 연애는 서로가 자연스러운게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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