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최근 남편이 최근 서울역 근처 식당 주방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주방에는 외국인만 일하고 보건증도 요구하지 않더군요...
일 15시간 이상 일하는데도 풀타임 하는 사람도 6개월 일하지 않으면 보험 들어주지 않는대요
사장이 홍콩 사람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뭔가 느낌이 안 좋으니 (외국인만 쓰는 것, 그 동남아 요리를 먹어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당일부터 요리를 시키는 것, 보건증을 요구하지 않는 것 등을 봐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일하는 것이 싫으냐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저를 의심 많은 미친 여자 취급하는 거 같기도 하고 더 싸우기 싫어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나빴는데 거기서 또 친구를 사귀었더라구요.
인도사람이고 한국 여자와 결혼했지만 아내와 딸은 외국에 있답니다
지금은 미국인과 집을 쉐어한다면서, 주말에 다 같이 마시고 놀다가 자기 집에서 자라고 하더라구요
싸우기도 귀찮고, 사귈 때부터 지금까지 저랑 따로 친구 만나서 오래 술마시는 일이 없어서 외박을 허락했어요
너무 쉽게 허락했나봐요
외박한 다음 날 밤 9시에 집에 왔어요...
오후 여섯 시에는 연락이 아예 되지 않더군요
제가 놀라서 제 부모님께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인스타로 인도 친구를 찾아 연락을 했더니 그때야 남편이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발했어요
저희 집이 인천이거든요
와서는 숙취때문에 못왔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걱정이 되었는지 그 다음날 연락해서 상황을 묻다가
인도인 하우스 메이트인 미국인이 유색인종이 아닌지 묻더라구요
남자들이 굳이 홍대에 백인 끼어서 가는게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면서, 또 외국인이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셨어요
연락이 안 될때는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그 말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좀 드라마 같았거든요
모든 부모님은 걱정이 많잖아요...?
그랬는데 외박하고 2주 뒤에 (말하자면 월요일이니 2-3일 전?) 남편이 "마리화나 하고 싶으면 구해줄 수 있어." 하더라구요
놀라서 농담인가 해서 몇 번 떠보았어요
진심이었어요
제가 황당해했더니 자기나 자기 친구는 한 적 없대요
혹시나 해서 물었는데 그 미국인은 동양인 같은 외양이라네요
남편이 일하는 식당이 점심 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꽤 길어요가끔 그 시간 친구 룸메를 만나러 움직이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제 남편이지만 ... 똑똑한 편은 아니거든요
그 근본 없는 식당에서 일하는 것도 짜증나고 (동남아 음식점인데 정작 동남아 외국인은 없음/남편은 그 나라 요리를 맛본 적도 없어요)
불량한 친구와 가까이하는 것도 걱정됩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마리화나 한다는 거 제가 신고할 수는 없는 건가요?
외국인은 한국법으로부터 자유로운가요?
제 남편이 외국인이긴 하지만 한국에 살면서 한국 법 무시하는 외국인들 정말 싫어요...!
아내한테 마리화나하고 싶냐는 외국인 남편
최근 남편이 최근 서울역 근처 식당 주방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주방에는 외국인만 일하고 보건증도 요구하지 않더군요...
일 15시간 이상 일하는데도 풀타임 하는 사람도 6개월 일하지 않으면 보험 들어주지 않는대요
사장이 홍콩 사람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뭔가 느낌이 안 좋으니 (외국인만 쓰는 것, 그 동남아 요리를 먹어보지도 못한 사람에게 당일부터 요리를 시키는 것, 보건증을 요구하지 않는 것 등을 봐서) 조심하라고 했는데
자기가 일하는 것이 싫으냐며 짜증을 내더라구요
저를 의심 많은 미친 여자 취급하는 거 같기도 하고 더 싸우기 싫어서 내버려 두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나빴는데 거기서 또 친구를 사귀었더라구요.
인도사람이고 한국 여자와 결혼했지만 아내와 딸은 외국에 있답니다
지금은 미국인과 집을 쉐어한다면서, 주말에 다 같이 마시고 놀다가 자기 집에서 자라고 하더라구요
싸우기도 귀찮고, 사귈 때부터 지금까지 저랑 따로 친구 만나서 오래 술마시는 일이 없어서 외박을 허락했어요
너무 쉽게 허락했나봐요
외박한 다음 날 밤 9시에 집에 왔어요...
오후 여섯 시에는 연락이 아예 되지 않더군요
제가 놀라서 제 부모님께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인스타로 인도 친구를 찾아 연락을 했더니 그때야 남편이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발했어요
저희 집이 인천이거든요
와서는 숙취때문에 못왔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걱정이 되었는지 그 다음날 연락해서 상황을 묻다가
인도인 하우스 메이트인 미국인이 유색인종이 아닌지 묻더라구요
남자들이 굳이 홍대에 백인 끼어서 가는게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면서, 또 외국인이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셨어요
연락이 안 될때는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그 말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
좀 드라마 같았거든요
모든 부모님은 걱정이 많잖아요...?
그랬는데 외박하고 2주 뒤에 (말하자면 월요일이니 2-3일 전?) 남편이 "마리화나 하고 싶으면 구해줄 수 있어." 하더라구요
놀라서 농담인가 해서 몇 번 떠보았어요
진심이었어요
제가 황당해했더니 자기나 자기 친구는 한 적 없대요
혹시나 해서 물었는데 그 미국인은 동양인 같은 외양이라네요
남편이 일하는 식당이 점심 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꽤 길어요가끔 그 시간 친구 룸메를 만나러 움직이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제 남편이지만 ... 똑똑한 편은 아니거든요
그 근본 없는 식당에서 일하는 것도 짜증나고 (동남아 음식점인데 정작 동남아 외국인은 없음/남편은 그 나라 요리를 맛본 적도 없어요)
불량한 친구와 가까이하는 것도 걱정됩니다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마리화나 한다는 거 제가 신고할 수는 없는 건가요?
외국인은 한국법으로부터 자유로운가요?
제 남편이 외국인이긴 하지만 한국에 살면서 한국 법 무시하는 외국인들 정말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