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공효진에게 고마운 것은 다름다닌 캐스팅 결정 문제다. 전후 사정이야 어찌됐던 간에 이 드라마가 장혁의 복귀작이라는 점에 포커스가 맞춰진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가 선뜻 응하지 않으리란 것은 업계 정서상 보지않아도 알 수 있는 정황이다. 당연히 여러 여배우들에게 제의가 갔었다. 군 문제로 물의를 빚은 장혁이 상대 남자요, 여주인공은 에이즈 걸린 아이의 미혼모라는데 젊고 잘 나가는 여자 연기자들이 어디 선뜻 응했겠는가? 심지어 장혁이 속한 소속사 식구들도 결정을 쉽게 못내렸다.
있던 CF도 날아가겠다고 고사하던 여자 연기자들부터 장혁이어서 부담스럽다는 거부 이유 등 난항을 겼었다. 그런 여주인공 자리에 공효진이 선뜻 응했다. 한창 자신의 연기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공효진이 구원투수로 나선 것이다.
물론 공효진의 영신 캐릭터는 젊은 나이에 산산한 삶의 여정을 겪은 여성으로서의 캐릭터적 매력이 있지만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니다.
즉, 에이즈 걸린 아이의 미혼모와
상대 배우 이미지(당시 군 문제)등의 이유로
남자 배우의 같은 소속사 여배우들도 기피하던 캐릭터였지만
공효진이 선뜻 하겠다고 나선 상황.
이 당시 공효진의 인터뷰를 보면
공효진은 "우연을 남발하는 운명적인 러브스토리 류 보다 차곡차곡 감정이 쌓여가는 정극을 원래 더 좋아한다"며 "그런 드라마인데 왜 마다하겠는가. 광고? 예전에 형부를 사랑하는 역(눈사람)을 연기했을 때도 광고와는 인연이 없었다. 광고 출연 여부까지 일일이 계산하느라 하고 싶은 배역을 놓치면 더 속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많은 여배우들이 고사했다는 캐릭터
드라마 <고맙습니다> '이영신' 캐릭터
극중 영신은 푸른도에서 에이즈에 걸린 딸과
치매 걸린 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미혼모 캐릭터였음
(그리고 공효진 당시 나이 28세)
당시 캐스팅 과정의 이야기가 나온 기사를 보면
상대 여배우인 공효진에 대한 새삼스러운 고마움을 깊이 새겼다.
장혁은 현장에서도 공효진에 대한 감사함으로 자신의 촬영이 끝나도 늘 현장을 지키며
공효진과 함께하는 것으로 보답아닌 보답을 하고 있다.
장혁이 공효진에게 고마운 것은 다름다닌 캐스팅 결정 문제다. 전후 사정이야 어찌됐던 간에 이 드라마가 장혁의 복귀작이라는 점에 포커스가 맞춰진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가 선뜻 응하지 않으리란 것은 업계 정서상 보지않아도 알 수 있는 정황이다. 당연히 여러 여배우들에게 제의가 갔었다. 군 문제로 물의를 빚은 장혁이 상대 남자요, 여주인공은 에이즈 걸린 아이의 미혼모라는데 젊고 잘 나가는 여자 연기자들이 어디 선뜻 응했겠는가? 심지어 장혁이 속한 소속사 식구들도 결정을 쉽게 못내렸다.
있던 CF도 날아가겠다고 고사하던 여자 연기자들부터 장혁이어서 부담스럽다는 거부 이유 등 난항을 겼었다. 그런 여주인공 자리에 공효진이 선뜻 응했다. 한창 자신의 연기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공효진이 구원투수로 나선 것이다.
물론 공효진의 영신 캐릭터는 젊은 나이에 산산한 삶의 여정을 겪은 여성으로서의 캐릭터적 매력이 있지만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은 아니다.
즉, 에이즈 걸린 아이의 미혼모와
상대 배우 이미지(당시 군 문제)등의 이유로
남자 배우의 같은 소속사 여배우들도 기피하던 캐릭터였지만
공효진이 선뜻 하겠다고 나선 상황.
이 당시 공효진의 인터뷰를 보면
공효진은 "우연을 남발하는 운명적인 러브스토리 류 보다 차곡차곡 감정이 쌓여가는 정극을 원래 더 좋아한다"며 "그런 드라마인데 왜 마다하겠는가. 광고? 예전에 형부를 사랑하는 역(눈사람)을 연기했을 때도 광고와는 인연이 없었다. 광고 출연 여부까지 일일이 계산하느라 하고 싶은 배역을 놓치면 더 속상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방영 전 한자리 시청률을 예상했던 '고맙습니다'는
동시간대 1위, 시청률 20%를 넘기며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고
현재까지도 많은 드덕들에게 명드라고 손꼽히는 드라마가 됨.
최근 드마라 '동백꽃 필 무렵'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드라마가 '고맙습니다'였다고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