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신혼때부터 말 때문에 서로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주로 쉬는날에 같이 취미생호을 하는 편인에요~ 잘 지낼 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정말 잘 지내는데, 같이 하다보면 말 때문에 자꾸 투닥거리네요.
주로 장난끼가 많은 남편이 말장난이라며 자꾸 장난을 치는데, 제가 잘 못받아줘서 그렇다고 하네요. (둘다 장난 치는건 좋아하지만 성향이 조금 다른 장난. )
남편은 주로 제게
~~~이런것도 못해~?
~~~와 진짜 바보아니야?
~~~오늘 왜이렇게 못생겼어?
~~~나는 이렇게하는데 넌 왜 못해?
외모로 놀리는것도 종종하고, 주로 게임을 할때 타박아닌 타박을 하면서 장난치는거라고 하구요
저는 주로 남편한테
뱃살 뚱뚱해졌다고 뱃살좀 빼라 ~
으이고~~ 증말~~
하면서 놀리는정도..?
둘다 놀리는데 뭐가 문제지? 할 수도 있는데, 가끔 장난치거나 놀리는건 크게 신경을 안 쓰는데, 한번 필이 딱 꽂히면 정말 몇 분을 쉬지않고 계속 놀리는....
가장 최근은 게임을 하는데 자꾸 '이런것도 못하네~' '저건 몰라?' '와 잘좀하라고!!' ' 바보구만~~' 등등 계속 하길래, 처음에는 그냥
같이 웃다, 점점 말투가 뾰족해지면서 제가
'여보가 자꾸 놀리니까 좀 마음이 상할라 한다~' 했더니.
장난치는건데 그런것도 못 받아주냐며 저더러 사람이 왜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제가 자존심이 세서 못한다고 장난치는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웃지도 않고 맨날 정색한다고 사회나가면 장난치고 하면 다 웃어넘길줄 알아야 된다며 그냥 웃으라고 하네요.
장난끼많은 남편 소심한 아내?
신혼때부터 말 때문에 서로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너무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주로 쉬는날에 같이 취미생호을 하는 편인에요~ 잘 지낼 때에는 누구나 그렇듯이 정말 잘 지내는데, 같이 하다보면 말 때문에 자꾸 투닥거리네요.
주로 장난끼가 많은 남편이 말장난이라며 자꾸 장난을 치는데, 제가 잘 못받아줘서 그렇다고 하네요. (둘다 장난 치는건 좋아하지만 성향이 조금 다른 장난. )
남편은 주로 제게
~~~이런것도 못해~?
~~~와 진짜 바보아니야?
~~~오늘 왜이렇게 못생겼어?
~~~나는 이렇게하는데 넌 왜 못해?
외모로 놀리는것도 종종하고, 주로 게임을 할때 타박아닌 타박을 하면서 장난치는거라고 하구요
저는 주로 남편한테
뱃살 뚱뚱해졌다고 뱃살좀 빼라 ~
으이고~~ 증말~~
하면서 놀리는정도..?
둘다 놀리는데 뭐가 문제지? 할 수도 있는데, 가끔 장난치거나 놀리는건 크게 신경을 안 쓰는데, 한번 필이 딱 꽂히면 정말 몇 분을 쉬지않고 계속 놀리는....
가장 최근은 게임을 하는데 자꾸 '이런것도 못하네~' '저건 몰라?' '와 잘좀하라고!!' ' 바보구만~~' 등등 계속 하길래, 처음에는 그냥
같이 웃다, 점점 말투가 뾰족해지면서 제가
'여보가 자꾸 놀리니까 좀 마음이 상할라 한다~' 했더니.
장난치는건데 그런것도 못 받아주냐며 저더러 사람이 왜 그러냐고 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제가 자존심이 세서 못한다고 장난치는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웃지도 않고 맨날 정색한다고 사회나가면 장난치고 하면 다 웃어넘길줄 알아야 된다며 그냥 웃으라고 하네요.
남편한테 '나도 웃어넘기다 점점 심해니까 마음이 상하는걸 어떡하느냐' 라도 했더니
남편은 '장난을 못받아주는 당신이 이상한거야!' 라고만 하네요.
남편은 원래가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말장난 치는거 좋아하고 그 개그프로에서 하는거 처럼 다른사람 놀리는 말장난을 좋아하는데,
저는 굳이 남을 놀리면서 장난을 쳐야하는 이유가 납득이 안가거든요.
근데, 남들 다 하는 장난을 저는 안좋아하고 정색해한다면서 제가 이상한 사람이되더라구요.
제가 남편 장난을 더 받아줘야하는데 못 받아주는건가요?
놀리는 타겟이 늘 저이고 저는 그게 불편하고 싫은데 원래 서로 놀리면서 웃는게 맞는건가요??
맨날 장난이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저는 늘 마음에 걸리고 불편해서 자꾸 얘기하려면 소심해지는거 같고.
고민이 많어지네요.
-참고; 남편은 동갑부부니 평소 얘기할 때 '야, 너, 니, 지' 와 같은 호칭 쓰는건 당연한거다. 라는 주의이고,
저는 부부사이에 존중도 배려도 없어보인다 고쳐라 하는 주의입니다.
호칭 중요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