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배가 너무 좋아요 ㅠㅠ

ㅇㅇㅇ2019.09.28
조회1,025

제목그대로에요 ㅠㅠ 대학졸업하자마자 올해 초 입사해서 다니고 있는 직장의 선배가 너무 좋아요 ㅠㅠ
위계질서가 확실한직장인데 꼰대같은 고년차선배들과달리 후배에게 잔소리보다는 도와주려고 하고 알려주려고 하는거 보고 반했어요 ㅠㅠ 절대 사내연애는 안하리라 맘먹었는데, 게다가 이남자 이미 한 번 사내연애의 전력도 있고 저희부서는 말할것도 없고 다른부서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친해서 제가 더 작아지는 기분이에요.
좋다고 생각해서 인지 눈도 유독 많이 마주치는것같고, 친한사람끼리 소소하게 술자리를 가질때마다 공교롭게도 매번 옆자리 아니면 앞자리에 앉아서 더 챙겨주게 되는건지 몰라도 물한잔 따라주는것, 집에 들어갔냐고 카톡오는것 하나하나 의미부여를 하게되요 ㅠㅠ
이런저런 이유로 혼자 조용히 좋아하다 맘 접으려고 해도 말만해도 얼굴빨개져서 큰일났어요ㅠㅠ 저는 뭘까요.. 이남자와 저의 직장생활 모두앞길을 막는 혈전같은존재인건가... 하아아이이이아 어디 말할대도없어서 그냥 의식의흐름대로 써보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