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아이비2019.09.29
조회183

태평양 연안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산책로가 나오는데

오늘은 저만의 아늑한 산책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반 도로를 약, 30여분 걷다가 나오는 산책로인데

해안가 도로가 계속 이어져 있어 , 구분을 지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숲속을 걷는 기분은 아주 좋은데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침엽수 

특유의 향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드문 드문 바다가 보일 때에는 바다향도 첨가되고

숲과 해안가를 같이 거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그런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저만의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숲 속을 걷다가 이렇게 태평양 바다가 보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닌데 저런 모양으로 생긴

버섯이 다소 특이합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흙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기면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아스라이 보이는 수평선은 짙은 안개로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전망 좋은 곳에는 저렇게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앉아

멍 때리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파도소리도 정겹고 , 바다향에 잠시 젖어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바위 사이로 들이치는 파도 소리가 아주 리얼합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오솔길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잠시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또 다른 벤치가 보여

잠시 앉아 숨을 돌렸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그리고, 넓디넓은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저 끝은 

어디일까 궁금증에 젖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습관이 무서운 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식용 식물들이

있나 두리번거렸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나무숲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여기 산책로는 일자로 늘어져 있어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다시 돌아올 시간도 계산에 넣어 약, 30여분 정도

걸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나무 밑에도 벤치가 놓여있네요.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바닷가로 나가면 누군가가 쌓아 놓은 돌탑을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저도 은근슬쩍 돌 하나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소원을 빌었답니다..ㅎㅎ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산책을 하는데 먼저 간 이들이 있어 얼른 따라가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영어가 아닌, 독일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지라 다양한 언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이제 다시 되돌아 가는 길입니다.

산책을 즐기고 나면 ,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용서가 되고, 바다 같이 포용력이 넓어지는 것 같으면서

세상 뭐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멘털 하나는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주 용서가 안 되는 일들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고뇌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 놓고 지내다가도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