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회원권 사기 당했는데 해결법 없을까요?

화가나네요20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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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조언이나 해결법 등을 듣고자 일 하는 와중에 모바일로 글을 남겨요...

제가 2019년 4월에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러 갔다가 20만원 회원권 결제 시 당일 시술 50% 할인에 헤어에센스를 주고 회원권은 1년이내에 전체 사용을 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아 그날 11만원 상당의 시술을 하고 20만원 선결제 후 거기서 5만5천원 차감을 하고 그 이후에도 뿌리염색을 하기도 하고 앞머리를 자르기도 하면서 금액을 차감하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마용실에 갔던건 8월초쯤에 머리를 자르러 갔었고 총 남은 금액이 7만9천원 정도? 였어요.

사실 머리 자르던 날에 뿌리염색도 하려고 했지만 7월 중순에 해외여행에 다녀와서 두피가 햇빛에 너무 많이 손상받아서 현재는 시술을 할 수가 없다고 해서 못했었고 최소 한달은 휴식기를 주고 두피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을 듣고 계속 미용실에 안가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9월 24일날 머리를 하려고 미용실에 예약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확인해보니 화요일은 정기휴무 라고 쓰여져 있길래 다시 9월 25일날 오픈 시간 맞춰서 전화를 했는데 계속 안받길래 그날 오후 까지도 전화를 계속 안받아서 노원에 갈 일이 있어서 미용실에 들렀는데 내부수리를 하는건지 뭔지 안내문은 없고 공사중이면서 '사정상 금일 휴업' 이라고만 적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해서 그 미용실 오픈준비를 하던 때에 채용공고에 본부장이라는 사람의 번호가 있길래 거기로 전화를 했더니 자기는 다른 지점의 점장이며 노원점은 사정이 어려워져서 폐업을 했고 그 자리로 식당이 생길 거라고 하길래 그럼 내 남은 금액에 대한 보상은 어떻게 처리받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노원점 점장과 확인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고 계속 기다렸는데 그 다음날까지 연락한통 없었으며 그 다음날이 되서 제가 차라리 나한테 노원점 점장 번호를 알려달라고 연락했더니 자기가 바빠서 노원점 점장과 상의를 못했다는 말과 함께 바로 확인하고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니만 한다는 소리가 제 금액 확인이 되었고 거의 8만원 정도인데 노원점 점장이 본인한테 부탁을 했다며 저보고 홍대 또는 건대에 있는 본인의 미용실로 와서 8만원어치의 시술을 받든지 아니면 본인 미용실에서 판매하는 8만원 상당의 제품을 고르면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는거에요.

제가 저는 제품도 필요 없을 뿐더러 왜 내 시간을 써가며 홍대 또는 건대까지 가야 되냐고 따지니까 환불조치는 어렵다고 하길래 노원점 점장의 번호를 알려달라. 그 사람과 대화를 나누겠다. 하니까 본인이 그러면 다시 노원점 점장과 연락을 해보고 답변을 주겠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 또 깜깜 무소식이고 문자로 노원점 점장 번호 알려달라 했는데 확인을 하고 무시하는 건지 뭔지 답변도 없네요.

분명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 같아서 이전에 통화할 때 물어봤더니 건대점으로는 문의가 있던 것 같은데 본인은 홍대점 담당자이고 홍대점으로 연락한 사람은 저뿐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노원점 점장 사정이 힘들어서 그런거라며 이해 좀 해달라는데 저는 지금 사기를 당한 건데 대체 제가 왜 이해를 해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8월말까지 영업을 하고 정리 했다고 하는데 애초에 회원제를 운영했으면 미리 공지를 하고 영업을 접기 전에 회원들을 정리했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이거 보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기 미용실은 회원제라고 따로 증명을 할 만한 카드같은 것도 없고 그냥 본인들이 이름이랑 회원내역 만들어서 가지고 있었거든요. 제가 증명할 만한 건 19년도 4월에 해당 미용실에서 사용한 20만원의 신용카드 내역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