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성인용품 선물하는게 정상인가요?

혐오2019.09.30
조회22,679

파견으로 단기업무를 했었고
소속도 아니고 말 그대로 잠깐 아주 잠깐 이틀정도 일했습니다. 그에대한 댓가는 딱 시급만큼 받았구요.
사장은 남자이고
솔직히 시급 그 이상의 노동력 수고를 요구했었고 들어줬습니다.

(업무 외 사담은 전혀 한 적이 없고
친분또한 없는 그냥 쌩판 남 입니다.)

그에대해서 고맙다며 선물을 보내준다고 주소만 불러달라기에
별 뜻 없이 그냥 주소만 불러줬습니다.

그냥 화장품 올리브영에 파는 몇가지
립밤 팩 등등 소소한 물건 몇개 받았습니다.

잘 받았냐는 카톡이 와서
잊고 지내던 차에 잘 받았다고 답했고

‘성인용품 보내려다가
고소 당할 것 같아서 그것만 보냈다’

‘친구들 용품 살때 같이 사서 보낼까하다가
그것만 보냈다’

라고 하면서
갑자기 인스타도 묻길래
너무 기분이 드럽고 불쾌해서
차단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에 있어서 너무 예민 반응하는건가요?
불쾌하고 화가 납니다.


+
사실상 제가 일 받지않는다 하고 끊어내면 두번다시 볼 일은 없는 구조라
업무적으로나 앞으로의 일에대해서 눈치 볼 만한 사람은 전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