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답답한마음

냐하2019.09.30
조회19,074
저는 언니와 동생과 함께 작은 가게를 운영중입니다.
가게 자본금은 언니가 마련하여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고,
명의는 동생앞 그리고 실질적으로 일하는건 저입니다.
물론 서로 잘 해보자 한번 해보자
열심히 해보자로 시작했던거고.
제가 장사 하자고 먼저 제안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처음 가게를 열고 생각했던것만큼 장사가 잘 되지않았고
이래저래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발로 뛰고 하루에 3ㅡ4시간씩 자면서
노력해서 입소문도 나기시작하고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되었죠.
그런데 이게 같이 도와가면서 하자고 시작했던 가게인데
어느순간부터 제 몫이 되버린 가게.
하루에 14시간15시간 아침점심도 못먹고 일하다보니
많이 지치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돈을 많이 받았냐구요?
통장 입출금관리는 저에게는 아예 오픈 하지 않고 보여달라고하면
왜 궁금해하냐며 오히려 으름장을놓고
월급받을땐 꼭 꾼돈 받듯이 받아야하고 몇 푼씩 받아야하고 (제대로 받은게 열손가락안에 꼽히네요)
그게 이제 4년이 되어가니 일하기가 싫더라구요 . 가게나가면 나가는것자체가 스트레스이고, 그냥 아무소리않고 일만 해주길 바라는 언니와 동생. . 제가 계속 참아야 하는걸까요?? 저는 정말4년이라는 시간동안 날밤새서 일한적도 이틀동안 5시간 자면서 일한적도 . . .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안하면 운영이안되는가게 형제이기때문에 참고 해줘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