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시댁이 헬 같나요?

ㅇㅇ2019.10.01
조회15,637

친구와 함께 볼겁니다. 꼭 댓글부탁드려요!!

그닥 중요한 일은 아니지만, 너무 궁금해서 첨으로 글 써봅니다.

말재주가 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시댁이 헬 같을지 골라주세요.

각자 넉넉한 형편이고 남편들은 정말 멋지고 멀쩡해요.

배경은 제사,추석,설날 입니다.

 

1번 시댁

:    시아버지,시어머니 둘다계심. 시아버지가 가부장적임.

     제사 1년에 4번. 남자는 주방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사고방식이심.

     아주버님(남편의 형)은 아직 결혼 안함.

     제사,추석,설날에 가족,친척 등 모이면 20명가까이.

     결혼을 안한 친척들이 많아서 조카는 2명임.

     다행히도 제일 막내라 아직 일거리가 많이 주어지지는 않음. 하지만 참석은 필수임.

     막내이기에 어르신분들 눈치를 많이 봐야하고 눈치껏 행동을 해야하므로 스트레스를 받음.

     가족모임이 2달에 한번꼴인 셈.

 

2번 시댁

:   시어머니 혼자계심. 자식들에게 목매는 편이심.

    제사는 1년에 2번. 남자도 같이 집안일을 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심.

    대신 여자도 애기를 낳고 맞벌이는 해야한다는 사고방식이심.

    형님(남편의 누나)이 2분 계시고 부부사이가 좋으신지 조카가 5명,6명이심.(집 부유함)

    제사,추석,설날엔 남편쪽 가족밖에 안모임. 대신  조카 11명임.

    모이면 거의 유치원 선생님 되야함. 애들 먹고 놀고 싸우고 후의 뒤처리가 감당안됨.

    가족모임이 1년에 2-3번 정도 밖에 없지만 조카들은 무슨 일만 터지면 숙모를 찾음.

    숙모바라기여서 몇일에 한번씩 전화를 해대는데 일주일에 거의 6번은 받아야함.

    안받으면 할머니한테 숙모는 자기 싫어한다고 꼰지름. 

 

 

여러분들은 어떤 시댁이 헬 같나용~?

뭐 시댁이 싫어서 이혼하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 아니라

서로 자기 시댁이 헬이니, 본인이 대단한거다!!!!! 라고 우기다가 적게되었습니다.

지나가시다 그냥 가벼운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30

ㅇㅇ오래 전

Best꼭 둘중에 하나 선택할려면 걍 비혼할래요

푸른오래 전

Best1번이 시월드. 2번은 숙모가 전화안받으면끝.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전화받을필요없는듯

ㅅㄱㅂ오래 전

둘 다 그지같은 환경이구만 뭐~그런걸로 니가 낫네 내가 낫네 하면서 신경전 벌이는거 아니죠?? 둘이 술한잔 하고 고생이 많다~하고 서로 등이나 두들겨주셈~친구끼리 고생 바가지인데!!!

절미오래 전

그니까... 민주당이냐 한국당이냐를 묻는거야?

ㅡㅡ오래 전

돈많은시댁이라 여유롭게 살게해준다면 난 2번시댁 애기들 데리고 여행도 다녀줄수있음.

오래 전

전 2번. 내 애 둘만으로도 충분히 넉다운. 더이상의 애는 제발.

강강오래 전

왜 보기가 저딴것들밖에 없어요?

ㅇㅇ오래 전

좀 배운집안에서 교양있게 다과마시는 집안으로 시집갈 수준은 안됐던거냐. 요즘같은 시대에 핵가족으로 시부모님과 부부 둘만 조용히 만나는 집안으로는 시집갈 수준이 안됐던거야? 진짜 더럽게 무식해 보이는 집으로 시집가놓고 누가 낫냐고 병림픽 하는거 봐라 ㅉㅉㅉ

ㅇㅇ오래 전

둘다 개싫어. 병림픽수준.

ㅇㅇ오래 전

둘 다 거지같은데, 누가 더 거지같은지 경쟁하나봐요? 글쓴이는 2번일테고..

ㅡㅡ오래 전

1년에 2~3번모이는집 엄마가 자식한테 목매봐야 자기 뒤치다꺼리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삼남매 잘사는거 바라는.. 그정도인거같음. 넉넉한형편이면 아들을 보험삼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ㅡㅡ오래 전

개인성향차이인거같음. 난 2번시댁은 지금같으면 헬은커녕 완전 천국임.(10대땐 애기들이 날 안좋아해서 좀 무서웠는데, 20대중반쯤부터 괴팍한성격 대비 애기들한테는 인기폭발함ㅋㅋ 3~5살부터 초딩까지는 폭풍수다가능. 교사직은 할 깜냥이 안되지만 키즈카페나 놀이공원알바는 완전가능.) 근데 애기들 못놀아주는사람이면 차라리 전부쳐서 제사상차리는게낫겠지. 난 1번같은 시댁이면 도저히 못살건데 은근히 1번보다 더한(고추장된장까지 담가먹는 김장,거대 논과 과수원 농사일 추가) 시댁에서도 일 잘도우며 잘사는 주변사람들 많음. 이사람들은 애 보느니 일하는게 편하고 수백만원병원비(피부과,치과)도 시부모님이 내주시니 바랄것도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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