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생일때마다 갬성충만해져서 써본글

반지하2019.10.04
조회37

안녕 ! 난 반지하야  먼저 반말로 인사한거 미안해 !
반말이 편해서 반말로 적어볼게 그점 착한 네가 이해해주길 바래 내가 글을 잘 안써봐서 좀 많이 어색할수도있어 오타나 맞춤법같은것도 많이 틀렸을꺼야 감안하고 읽어줘
왠지 오늘따라 친구가 그립더라고 그래서 한번 그 친구와의 대해 적어볼게



오늘은 가장 친했던 친구의 생일이야 지금은 그 친구의 연락처도 없어서 그냥 글로 추억해볼려고 적어 
내가 초등학교 3학년때 전학을 왔어  그때 맨 처음으로 다가와주고 친해진 친구야 집도 가깝고 말도 잘 통하고 성격도 잘 맞았고
서로가 각자 좋아하는걸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같이 좋아해주던 
진짜 내영혼의 단짝이라고 칭해도 될만큼 친한 친구였어
그래서 맨날 같이 놀고 먹고 자고 했던 기억들이 엄청 많아
솔직히 내가 그 친구한테 받은게 엄청 많긴해 엄마만큼 잘해줬거든  할튼 본론으로 들어갈게 그 친구랑 본의 아니게 멀어졌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중학교를 같이 가게됐어
처음에는 같은 학교라 정말 좋았어 초딩학교때랑 다르게 반도 많더라
같은반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어 다른반이더라도 많이 만날수 있겠지 이랬는데 이동수업이라 생각보다 만나기 어렵더라 그래도 점심시간때 와서 같이 있었어  중학교 1학년 1학기말 접어들때쯤 (?) 그 친구가 정원외 관리자가 된다고 학교를 무단결석했어
우리집이랑 반대편으로 이사도 가고 대충 25분 거리? 일꺼야

그래도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친구집에 갔어 매일매일 밥먹듯이 말이야
 가서 밥도 먹고 얘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화장도 하고 진짜 엄청 많은걸 같이 했어 
중 3때였나 그때 그친구가 중학교 앞에 있는곳으로 또 이사를 했어 그때부터 인가
가까우니까 이젠 많이 안가도 자주 보겠구나 싶어서 그때만큼 많이 놀러가지는 않았어 
그리고 그땐 내가 어느 게임에 빠져선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서 엄청 게임에 집중했던것같아
그렇다고 이게 우리를 멀어지게 한건 아니야 언제 만나든 잘 놀았으니까 
여튼 이런계기로 친구집에 잘 안갔어 이렇게 지내다가 내 폰이 고장이 난거야
그래서 연락도 못하게 됐어 엄마가 졸업이 얼마 안남았으니까 졸업할때 새로 사준다고했어
그래서 한동안은 폰없이 지냈어 어찌피 게임하느라 다른애들하고도 연락을 안했거든
딱히 큰 불편함은 없었어 학교에서 볼 애들이고 하니까 주말에 만날려고 연락을 못할때 빼곤?
그리곤 내가 이사를 갔어 원래 살았던곳 보다 멀리 그래서 배정받은 고등학교엔 아무도 없는거지 
졸업하고나서 다른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놀았어 다음날엔 새로 폰도 사고 전화번호도 바꾸고
나랑 친했던 애들의 번호는 이제 없는거지 단한명도 이사도 갔고 졸업도 했고 나와 내 친구들은
sns같은걸 잘 안해서 따로 연락할수있는 방법도 없었어 그래서 이왕 졸업한김에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잘 지내봐야겠다 이런 마인드 였어 
그렇게 새로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다녔어 아는애들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적응도 빨리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겼어 그 친구들과도 엄청 잘 지냈고 또 주말에도 만나서 잘 놀고
그러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자퇴를 했어 고등학교 1학년 2학기말에 말이야 
( 학교 폭력 당했거나 했거나 그런건 아니야 ! 나 착하게 지냈어 !)
그렇게 일어나고싶을때 일어나고 자고싶을때 자고 게임하고 싶을땐 마음껏하고 
내가 뭘 하든 간섭하는것들이 없어서 참 편했어 그러다가 그 친구가 생각나더라 
지금쯤 뭘 하고있을까 새로 또 이사는 했을까 검정고시는 봤나 그 친구는 내 생각을 해줄까 하고
가끔 그 친구를 생각해 그리울때 말이야 그친구가 보고싶을때 그 친구의 생일때면 더 생각나

오늘 처럼 말이야 그 친구가 엄청 다시 보고싶더라고 사실 네이트판에 적는 이유가 그 친구가 
네이트판을 자주봤었거든 그래서 그 친구가 혹시나 이글을 읽지 않을까 하고 적어봤어 
그리고 가끔 이런생각을해 내가 그때 게임에 너무 빠져있지 않았더라면
졸업식 끝나고 그 친구집에 갔었더라면 지금 연락하고 지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해 그렇다고 후회하는건 아니지만 그리워 그 친구가 가끔 너무 보고싶어 
글 읽어준거 고마워 !  그리고 나 갬성충 맞아 끌끌 .. 
김누리 생일 축하해 ! 케익 오늘하루도 잘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