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에 올라온 정일훈 글

ㅇㅇ2019.10.06
조회1,314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가지고 ㅋㅋㅋㅋㅋ

이거만 보면 헐 저거 뭐임? 개빻은 가사 아니야? 하고 오해할 수 있어. 근데 저 톡선에 올라온 글은 개소리야. 왜?

저건 정일훈이 자기자랑하는 랩이 아니거든.

일단 애초에 저 곡은 현아의 솔로곡인 “잘나가서 그래” 라는 곡이지 정일훈의 솔로곡이 아니야. 안무랑 컨셉 다 현아가 짜는거지 정일훈이 계획하고 추진하는 부분이 아니라고.

정일훈이 피처링을 하게 된 계기는 이러해. 정일훈이 어쩌다 현아 노래를 들어보게 되고 그냥 지나가듯이 랩가사 지어준건데 현아가 그거 보고 좋다고 피처링 해달라고 한거야. 즉, 처음부터 정일훈이 피처링 하기로 내정되어있던게 아니다 라는거야.

그럼 논란된 가사를 볼까?

“키 빼고 다 가졌지만
알아서들 문 열지”

라는 가사인데 톡선의 쓰니랑 댓글은 이 가사가 정일훈이 자기자랑 하는 가사고 이에 맞춰서 댄서들이 다리 벌리는 안무 한다고 정일훈을 여혐으로 몰아가더라?

근데 이건 위에서 말했듯이 정일훈이 자기자랑 하는 가사가 아니야. 현아를 이야기하는 가사지.


내가 잘나가서 그래
네가 못 나가서 그래
답은 간단하지 그래
관심 부족해서 그래
원래 없지 네 가지
시간 재수 겁 살집
태생부터 사기 캐릭터
주변의 질투 마사지
Oh 여전히 Oh she's the queen
키 빼고 다 가졌지만
알아서들 문 열지
가짜라고 욕해
진짜였던 적도 없으니
넌 손도 못 잡는 현아랑
누나 동생 사이

이게 정일훈이 피처링한 가사의 전체야.

여기서 원래 없지 네 가지 시간 재수 겁 살집 이건 현아한테 없는 네가지를 설명한 글이고 그래서 현아는 태생부터 사기캐릭이며 주변의 질투를 많이 받았다는 이야기야. 그리고 그녀한테 유일하게 부족한게 키라서 키빼고 다 가졌다는 소리임.

이게 만약에 정일훈이 자기자랑 하는 가사면 뜬금없이 “oh she’s the queen”이라는 가사는 안쓰지. 다들 아는 것 처럼 정일훈은 남자잖아.



그러니까 결론은 제발 되도 않는걸 가지고 와서 남 인생 하나 말아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