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의 성씨가 다 이씨였냐는 남편

02019.10.07
조회265,898
안녕하세요.

간단명료하게 쓰겠습니다.

모바일이니 양해부탁드려요!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갑니다.




남편 나이 35살. 동갑부부임.

드라마를 보다가 주인공이 서씨길래,


저:아! 세자나 왕은 아닌가봐. 서씨래.

남편: 그럼 저시대(드라마상)는 무슨 성씨가 왕인데?

저: (응?) 조선시대니까 이씨잖아.

남편: 조선시대 어떤왕인지 모르는데 왜 이씨야?

저:(응??????) 조선시대는 다 이씨가 왕이니까...

남편: 헐. 왜 다 이씨지? 이씨가 그렇게 많았나?

저:...................



조선시대를 세운 왕이 이씨니까

쭉 아들들이 이씨왕인거다라고

설명해줬더니, 자기처럼 모른사람도 많을거라고 함.

남편은 조선시대에서 안살아봤으니 당연히 모른다고 함.

제가 고등교육까지 받은 사람은 모를리 없다고 했음.

(심지어 남편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중위권유지했다고 들음.)

남편은 자기처럼 모르는 사람 많다면서 왜 무식한사람 만드냐고 역정냄.


.....어디서부터 문제인걸까요.

제가 너무 박학다식한건가요?

우리 다 배웠잖아요. 태정태세문단세...

조선시대 왕의 이름은 다 못외울지라도 이씨라는 것은 알고사는

나또한 무식한 사람인데...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426

ㄴㄴ오래 전

Bestㅇㅇ? 남편한테 할아버지나 증조 고조 할아버지 성씨 물어봐요. 왜 다 같은 성씨냐고 물어봐요 ㅋㅌㅋㅋㅋ

ㅇㅇ오래 전

Best관심이 없어서 생각을 안해봤으면 모를수도 있는거긴한데 아는사람이 설명해주면 아 그렇구나 하는거아님? 모를수도 있다고 우기는것은 자격지심이고 알려는 자세가 없는거는 무식한거임

음음오래 전

Best아... 나는 저런 소리 들으면 정말 콩깍지 다 벗겨지고 정 떨어져서 다시는 부부로 다정하게 못 대해줄 거 같음......

ㅇㅇ오래 전

Best정도 이하로 무식하긴 한데, 무식한 게 죄는 아닙니다만... 쓰니 남편처럼 무조건 '다른 사람도 모르는 거다.'라고 박박 우기며 무시한다고 화내는 건 문제입니다. 무식하면 본인이 무식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아는 사람의 지식을 받아들이면서 살면 되거든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내 상식이 평균 이상이야!'라고 우기는 사람이 늘 문제죠.

오래 전

추·반조선시대 왕 이름 안다고 박학다식한 것도 아니고 모른다고 무식하다고 얼굴도 모르는 남한테까지 까내림 받을 정도도 아니라고 보는데... 남편 욕해달라는거??? 헐~ 바보야~ 이것도 몰라?하고 넘어갔으면 될일을

admin오래 전

태종태세를 다 외우라는것도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저건 좀 심각.

ㅇㅇ오래 전

ㅋㅋㅋㅋ너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왤케웃기냨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한 발상이랄까,,, 우리가 배웠던 그 왕들 다 이름이 이씨였는데,, 왕들 이름을 몰라도 하나만 알면 다 같은 핏줄이 왕 하니까 당연 이씨지,,근데 너무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그 수많은 왕들 이름 들었을때 이씨라는게 안이상했나? 역사배울때 이름도 배우잖아 기억하진 못해도 이씨인것만 기억하지 ㅋㅋㅋ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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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궁금해서 회식때 물어보니 이씨 빼고는 다 모르던데요ㅋㅋ 다들 대학나왔는데ㅋㅋ근데 덕분에 경주 이씨 이사님한터 이씨왕조 설명 30분 들었음 ㅜ

ㅇㅇ오래 전

정말 멍청하네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강인형오래 전

쭉 아들들이 이씨왕인거다 하는거보니 그냥 도긴개긴. 자기 무식도 탄로내는거.

14141414오래 전

모를 수 있다고 우겼다는 말이 왜 모르냐고 당연히 알야하 한다고 우겼다는 반증임. 그 당연함의 기준은 어디까지?. 모르면 알려주고 틀리면 고쳐주는게 맞는거지 모른다 틀렸다고 왜 모르냐, 왜 틀리냐 화내고 무시 하는게 오히려 잘못임.

14141414오래 전

여기 댓글 달은 사람들 좀 소름돋는 거 같다 우선 내 최종 학력은 아주대 물리학과임 지식이 깊은 건 아니지만 나름 넓다고 생각 해왔고 새로운 정보나 지식 같은 것 도 얻는걸 좋아하는데 이성계 이산 이런 이름은 알지만 나머지 이름은 모름 태종태세문단세 이런건 당연히 앎 딱히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아들의 왕위세습을 보면 '이'씨 이겠구나 하고 방금 생각했는데 한 번도 남들에게 무식 하다고 들은 적 없는데 왕이 모두 '이'씨 라는 얘기 방금 들었다면 나도 아 그래? 했을거임 내가 지식과 상식의 기준도 아니지만 당연하다는 것 또한 무식의 기준은 아님 필자가 말한 남편과의 대화 에서 글로 쓴 건 되게 좋게 써놨지만 고등교육 받은 사람은 다 안다는 말과 말투가 비꼬거나 기분이 나빴다면? 성 씨 같은거 모른다고 헤어져라 한심하다 등등 본인들 안다고 남에게 비난 할 자격 없음 아무리 사소한 것 이라도 본인의 관심사가 아니면 모를 수 있는건데; 난 다혈질 분노조절장애도 아니며 화도 잘 안내지만 근데 나도 만약 왜 모르냐고 비꼬는 듯 얘기 했으면 기분 상했을 거 같은데 .. 내 기준 고등학교 나온 사람들 고등 수학 똑같이 배웠는데 잘 못하는 사람 많던데? 내 여친 대학교 나오고 시험 준비 하면서 중고등 수학 나한테 배우는데 모른다고 무식하다는 생각 안 하는데;; 맞춤법 틀렸다고 정 떨어진다 어쩐다 많던데 그건 본인이 이상한 거 아닌가? 모르면 모르는 거고 틀리면 틀린건데 그거 가지고 정이니 한심하니 말하는 애들 오히려 그게 정신병 같음;;; 단순히 모르는거 알려줬는데, 무식 하다는 취급 한다고 역정 내고 화내는 거면 당연히 문제 있지만 사람은 당연한 걸 왜 모르냐고 말할 때 은근 무시하듯 말하는 사람 꽤 많다는거.. 모르는 것이 비난의 대상이 되면 그런게 프로 불편러 아닌가 ㅋㅋㅋ

루시퍼오래 전

진심 모자란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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