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중간하게 가난한거 뭔지 앎?

ㅇㅇ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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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어중간한거
기초생활 수급자는 아닌데 여유는 없는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집말야
솔직히 내 친구들 다 좋은 아파트 살고 가전제품도 좋은거 쓰고 여행다니는거 너무 부럽고 부모님 회사에 낙하산으로 떨어진다 어쩐다 얘기하는데 솔직히 너무 힘들어... 애들이랑 놀다가 돈 아까워서 n차 갈때 엄마가 부른다고 빠진게 한두번이 아니야
내가 또 특출나게 공부를 잘하진 않아서 이제 곧 고등학생 되면 알바를 많이 뛸까 생각중이야(남동생은 엄청 똑똑하거든)
우리 엄마가 옛날에 은행에서 일하시다가 대학 갈려고 관두셨다는데 결국은 포기하셔서 지금은 주부 겸 알바 뛰셔
아빠는 공부를 하긴 했는데 어쩌다가 놔버려서 지금은 에어컨 설치기사 하시구(근데 담배랑 술을 너무 자주하심)
솔직히 이런거에 스트레스 받는게 이젠 질리고 짜증나 그냥 나 공부만 계속 파야할까 아님 다른 길을 찾아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