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필요없는 나의 허름한 일상

돌쇠처럼살았다2019.10.10
조회138
제 기억 속 한 사람을 기억하려고 써봅니다. 제 밑에는 저 보다 3년 늦게 들어온 C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도 C고 하는 짓도 C-eight?그런 이야기 많이 들어봤지요.후임이 지랄이면, 고문관후임이 잘비비면, 뭐 이런?
언제가 신입일 때, 팀장한 테 많이 깨지더라구요.그러다가 시킨일 다하고 있으니, 좀 덜 혼내시면 안되겠냐고그런 이야기를 했었지요.그랬더니, 저한테 니가 팀장해먹어! 이러고 쾅하고 사무실을 나간적이 있었지요.뭐 그랬습니다. 그 후부터 팀장이 후임을 따로 불러서 술도 먹고 목욕탕도 같이 가고 팀장 집에가서 잠도 자고 그러다니, 내가 알고 있던 후임은팀장 비서가 되어 있더군요.그러다니, 지가 기안올린 일을 저한테 넘기고는 해달라고 그래서 해 드렸더니, 지 공이되고?음 그런 일이 3년간 이상 지속되더군요.
역시 잘 비비는 것도 능력이더라니일을 효율적으로 잘 하는?그리고 현장관리도 겸해야 하는데, 선임이 현장을 자주 도니까본인은 팀장 옆에서 잘 비비고 있는데, 이햐 능력좋네^^그러더니 기안올려서 윗분들께도 이쁨을 받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진급할때, 저는 마지막 열차를 타고 그 후임이랑같이 진급하더군요.뭐 그 친구는 공채니까 쭉쭉 올라가고나야 공채가 아니니까 윗분들 마음데로 진급되는?뭐 여기가 좀 기이한 구조긴 하죠.
작년에는 일하다가 엄지손을 다쳤었죠.그래서 공사감독하다가 직접 9개 손가락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음 뭐. 그 후임한테 물건좀 받아주면 안되겠니? 5톤트럭으로 들어오는게 있는데..그러곤 아무대답도 안하더군요.결국 그날 새벽에 9개의 손가락으로 저는 5톤 트럭에 있는 물건을 혼자서 하차했죠.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참 제가 많이 참고 살았다 싶었죠.그냥 했죠. 당시에는 책임자가 저로 설정되어 있었으니?
직장생활에서 남자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지요.하지만 전, 그게 의미없다고 생각해요.후임? 그런 관계 필요없다고 생각해요.그냥 마음 잘 맞는? 직장동료 1명만 있어도일은 잘 돌아갈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