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사랑했던 너에게 하는 말

ㅇㅇ20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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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우리 편하고 친한 친구인줄 알았는데

너 짝사랑 포기하고 힘들어할때 내가 옆에 있던건맞아

근데 나는 크게 생각안했어

처음엔 나도 너가 나 외로워서 만나는줄 알았어

근데 너의 태도나 진심으로 날 바라봐주는 눈빛에 내 마음도 점점 움직였나봐

나 라는 도화지는 너의 색으로 물들었는데

이제 우리 남보다 못한 사이로 변했네

이제와서 니 입장에서 감히 생각해보지만

너도 처음엔 정말 특별한줄 알았을거야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알게된거지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단순히 외로움과 적막함을 채우기 위한건지

수도없이 고민하고 생각한거 다 알고있어

그래서 너가 내놓은 결론은 헤어지자였고

나도 무슨의미인지 알고있어서 받아들였어

헤어지고나서 너가 일부로 나한테 더 신경쓴거 알고있어

미안해서겠지 분명

근데 난 그 너의 미안함을 받을수가없어

그래서 더 철벽치고 널 무시했어

그게 앞으로의 우리한테 맞는거같아서

결국 넌 새로운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은 정말 진심으로 만나는거같아

알고있어 조금일지라도 잠깐일지라도 우리 사이도 진심이였단걸

그래서 더 잊기힘든가봐 잊어야 하는데

이제 우리 2학기 종강나면 난 군대도 가야할거고

군대 갖다오면 넌 졸업하고 없겠지 ㅎㅎ..

결코 긴 시간도 짧은 시간도 아니지만

함께했던 시간과 추억 모든 기억은 평생 간직하고 살아갈게

너가 걷는 앞날이 꽃길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