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가 너무 하기싫어서 들어옴 나 전에 팔월쯤에 편의점에서 번호따였고 그때 판에 글썼던 애임 일단 연락 한달정도 하고 그 중간에 많이 만나서 논듯 고백은 걔가 집 데려다주다가 했어 원래 평소에 조잘조잘 말 많던애가 그날따라 좀 조용하고 장난쳐도 반응 잘 안해주길래 오늘이 날이구나 싶었지 집가는길에 오르막길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면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으면서 가는데 기분 되게 묘했음 얘가 우리 아파트 단지까지만 데려다주고 동 호수는 모르는데(내가 걍 안알려줌) 오늘은 집 앞까지 데려다 줘도 돼? 하고 묻길래 좋다고 함 그래서 또 그냥 덥다~ 이런얘기만 하면서 왔는데 얘가 계속 말 안하는거임 그러다가 이번엔 엘레베이터 기다려주겠다 해서 ㅇㅇ 했는데 걔가 한숨 푹 쉬더니 마른세수 한번 하고 고백함 말하는건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내용이 대충 내가 너무 좋다고 처음에 편의점에서 봤을때는 귀엽다는 생각만 했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신경이 쓰이더래 그래서 용기내서 음료수 줬는데 고맙다고 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그때부터 진심으로 좋아한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함 근데 예쁘다고는 안함ㅋㅋ 귀엽다고만 하고 어쨌든 그래서 나도 좋다 처음엔 그냥 번호 따간게 신기했는데 연락하다보니 너무 잘 맞아서 좋다 말함 그래서 그럼 사귀면 되겠다 이러고 웃으면서 말하길래 좀 웃겼음 귀엽고 그리고 말하다가 불 꺼지니까 불키려고 움직이면서 조금 다가왔는데 나도모르게 뒤로 감 나중에 좀 사귀고 말해준건데 뒤로가는거 보고 차이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했대 ^ㅅ^ 귀여워 그래서 아직까지 사귀고 있음 좀 아저씨같을때도 있고 걔가 국밥 ㅈㄴ좋아해서 2주에 한번은 아침에 만나서 국밥먹으러 갔었음 근데 국밥 ㅈㄴ맛있더라 나중에 또 심심하면 글쓰로 올게 안뇽 5
8월에 번호따간애랑 영화본다 했던 쓰닌데 기억남?
나 전에 팔월쯤에 편의점에서 번호따였고 그때 판에 글썼던 애임
일단 연락 한달정도 하고 그 중간에 많이 만나서 논듯
고백은 걔가 집 데려다주다가 했어
원래 평소에 조잘조잘 말 많던애가 그날따라 좀 조용하고 장난쳐도 반응 잘 안해주길래 오늘이 날이구나 싶었지
집가는길에 오르막길이 있는데 거기 올라가면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으면서 가는데 기분 되게 묘했음
얘가 우리 아파트 단지까지만 데려다주고 동 호수는 모르는데(내가 걍 안알려줌) 오늘은 집 앞까지 데려다 줘도 돼? 하고 묻길래 좋다고 함
그래서 또 그냥 덥다~ 이런얘기만 하면서 왔는데 얘가 계속 말 안하는거임
그러다가 이번엔 엘레베이터 기다려주겠다 해서 ㅇㅇ 했는데 걔가 한숨 푹 쉬더니 마른세수 한번 하고 고백함
말하는건 자세히 기억 안나는데 내용이 대충
내가 너무 좋다고 처음에 편의점에서 봤을때는 귀엽다는 생각만 했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신경이 쓰이더래 그래서 용기내서 음료수 줬는데 고맙다고 하는게 너무 귀여워서 그때부터 진심으로 좋아한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함
근데 예쁘다고는 안함ㅋㅋ 귀엽다고만 하고
어쨌든 그래서 나도 좋다 처음엔 그냥 번호 따간게 신기했는데 연락하다보니 너무 잘 맞아서 좋다 말함
그래서 그럼 사귀면 되겠다 이러고 웃으면서 말하길래 좀 웃겼음 귀엽고
그리고 말하다가 불 꺼지니까 불키려고 움직이면서 조금 다가왔는데 나도모르게 뒤로 감
나중에 좀 사귀고 말해준건데 뒤로가는거 보고 차이면 어떡하지 하고 고민했대 ^ㅅ^ 귀여워
그래서 아직까지 사귀고 있음
좀 아저씨같을때도 있고 걔가 국밥 ㅈㄴ좋아해서 2주에 한번은 아침에 만나서 국밥먹으러 갔었음 근데 국밥 ㅈㄴ맛있더라
나중에 또 심심하면 글쓰로 올게 안뇽